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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14:03
티리엘이 공포에 질려 어딘가로 향했다고 하죠.
디아3 엔딩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때, 네팔렘이 뭔가 사건을 쳐도 크게 질 것 같은 분위기였으니... 그걸 어떻게 디아블로랑 잘 엮지 않을까요?
23/06/05 14:27
티리엘이 너님 감당 못하겠으니 어디 박혀있으라고 설득해서 혼돈영역에서 자가 격리중??
확장팩에서 서쪽대륙을 구현해준다면 어떻게든 언급될것 같긴 합니다. 엔딩에서 네이렐이 바다건너는데 거기가 디아3 주무대였으니깐요.
23/06/05 14:39
디아 1 2 면 모를까 검은 영혼석 7악마 힘을 합쳐서 어쩌고 디아블로도 물리쳤는데 타락했다는것도 이제는 좀 이상한거 같아요.
천사고 악마고 나발이고 네팔렘이 그냥 제일 강함~ 인간중에 누군가가 네팔렘각성해버리면 다 패버림... 이런 느낌이라 너무 스토리에 힘이 빠지죠. 그냥 덮을수는 없고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하는데요. 근데 어떻게 해도 개연성 살리기가 어려우니 애써 외면중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크크 진짜 이거 개연성있게 수습하면 인정해줘야 합니다.
23/06/05 15:48
수명도 그렇고 그 자존심 높았던 법사가 그냥 은둔하는것도 이상하긴 합니다. 행적이나 업적보면 그 성격에 전세계 순회공연해도 모자를 것 같은데.
23/06/05 15:28
디아3 주인공이 디아4 포함해서도 역대급 사기캐 아닌가요. 적의 본거지 쳐들어가서 다 처치하는 건 디아블로 특징이라고 해도, 벨리알이 함정을 파도 쿨레가 배신을 해도 아즈모단이 술수를 써도 디아블로가 검은 영혼석의 힘을 흡수해도 물리쳤죠. 거기다 말티엘까지... 너무 초월적인 존재라 전작에서 타락했던 주인공과는 궤를 달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블리자드가 타락했다고 한다면 타락인 거겠지만 그 자체가 검은 영혼석이고 디아블로고 뭐고 제일 큰 위협일 텐데, 그냥 은둔한 걸로 처리하는 게 가장 깔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50년이나 지난 걸로 한 거고 지역도 다른 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6/05 15:52
일이없어지자 뇌팔렘에서 되팔렘으로 전환해서 리셀마켓에서 부를 축적하다가 풍족한 음식과 운동부족으로 성인병 크리 이후 멸종...
농담이고 그냥 일류로 진화(???퇴화가 아니라?) 했다고 합니다. Eventually, the nephalem became mortals, giving rise to the race called humanity, a weaker, mortal species, without knowledge of its birthright. It was still possible for nephalem and humans to produce offspring together https://diablo.fandom.com/wiki/Nephalem#:~:text=Eventually%2C%20the%20nephalem%20became%20mortals,humans%20to%20produce%20offspring%20together.
23/06/05 18:20
일부 네팔렘 타락각 봅니다.
'블쟈'니까요. 느낌상 3편 야만은 늙어 죽었을것 같고, 성격상 조짐이 있어보였던 악마사냥꾼이 왠지 타락각이 좀 씨게 옵니다...
23/06/05 21:20
불면증이던 네팔렘은 강력한 수면제의 효과에 힘입어 불면 치료를 넘어서 영원한 꿀잠에 빠졌습니다(?) 블리자드가 스토리 써먹을때 필요하면 깨울겁니다(...)
23/06/07 03:58
일단, 타락떡밥은 둘째치고 솔직히... 그 캐릭터들이 남아있으면 7대 악마고 나발이고 지옥이랑 천상이랑 힘 합쳐서 네팔렘 레이드 뛰어야하는상황이니.... 스토리상 -_-; 등장시키기는 불가능할겁니다. 기존 디아블로1, 디아블로2 주인공들이 다 한가닥했다고 하지만 솔직히 1/2 주인공들 힘합쳐도 3주인공에 비교도 안되니까요... 그래서 원할한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배제를 어느정도했어야할겁니다. 막말로 얘들이 타락했으면 이미 성역 멸망했을테니....
이걸 그나마 파워밸런스를 맞추는 방법은 이제, 뭐 사실은 1인이 아니라, 원래는 7인이 갔던거다. (마치 디아블로1처럼) 그래서 1명 > 대악마가 아니라, 7명 > 대악마 이다. 그럼 뭐 여러가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식으로 진행시킬 수 있겠죠. 몇명은 타락하고 몇명은 멀쩡해서 서로간에 치고받고 싸운다 (?). 근데 사실.... 아무리 7명이라손쳐도, 대악마 합체한 디아블로/말티엘까지 때려잡을 정도의 파워는 좀 파워붕괴라... 이건 제 생각에 좀 설정에서 무리수를 둬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차라리 그냥 늙어죽었다도 답인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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