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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14:20
제 최근 인생게임중 하나네요, BGM이 활홍해서 너무 괜찮은데 8명의 탐험가가 밸런스가 많이 붕괴되있어요. 검사를 주인공으로 추천드리고,
처음 전투 시스템이 적의 약점 속성으로 실드를 벗겨내고 강타 한번 때리는 시스템인데 익숙해지면 너무 재밋더라구요. 옛날 고전 그래픽 맞으면 재밋을겁니다. 전투가 너무 많아서(랜덤 인카운트) 짜증날수도 있는데, 중반 정도 되면 적 적게 걸리게하는 패시브 생기니 괜찮구요.
+ 24/11/18 14:50
8명을 다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 골라야 되는거군용?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 궁금하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좀 비싸긴 해요;; 할인도 잘 안 하고.. 좋은 게임이 다 그렇지만
+ 24/11/18 15:03
8명 다하는건데, 그중에 주인공을 정할수 있습니다. 그사람이 전투에서 메인이 되고 다른사람들이 서브가 되는 스타일인데, 이게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1+7이라고 해도 될정도수준?
24/11/18 14:21
저도 옥토 2 엔딩을 봤습니다만... 턴제라도 치밀하고 잘 짜여진 특색있는 전투...라는 부분에서는 그다지 추천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전투가 발생하는 자체도 랜덤 인카운터 (걸어가다보면 알아서 걸림) 이고, 전투의 골자도 '저녀석 뭐가 약점인지 알아내서 그걸로 여러번 때려서 브레이크 걸은 후 극딜'으로 정리 가능해서요. 저는 스토리 보기 + 오슈트 귀여웡!의 마음으로 깼습니다.
+ 24/11/18 14:52
전투에서 굉장한 걸 바라는 건 아니고.. 열심히 좀 고민해서 싸우면 이길 수 있는 걸 좋아해서요. 슬레이더스파이어가 그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래 체험판이 있다 이야기해주시니 한 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4/11/18 14:53
이것도 누가 추천해주셔서 체험판을 한 번 해봤는데 음.. 처음에 어떻게 하는지 감이 안 와서 시작도 제대로 못하고 -_-... 체험판을 접은 기억이 있네요. 다시 한 번 체험판 다운받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1/18 15:17
게임패스 입점작이니 한달 끊고 해보시면 좋습니다.
rpg는 스토리가 70% 이상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선 스토리가 파편화된 게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 24/11/18 16:03
턴제라도 치밀하고 잘 짜여진 특색있는 전투만...
20년 전이었으면 우주갓대명작 진 여신전생 3 녹턴을 추천드렸겠습니다만, 지금은 너무 오래 됐고... 엑스컴 1, 2 둘 다 추천드립니다. 근래 10년간 했던 턴제 겜들 중에 전투가 젤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 24/11/18 16:11
재미는 있는데 스토리적으로 완성도가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캐릭별로 스토리가 다르고, 깊이도 얕아요.
전투의 재미도 초반에는 좋은데, 조금 지나면 반복이라 조금 질리는 느낌 (이상 80시간 진행해서 엔딩본 노인네의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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