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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9 15:51
유심만 바꿔도 될텐데, 그게 통신사 바꾸는 격이랑 비슷하고
통신사 바꾸는게 조금이라도 더 낫긴 하겠죠. 기기넘버는 예를 들면 온라인 게임 아이디와 비번중 아이디 같은 겁니다. 둘 다 털리고 해커가 그 두개를 다 입력해야 해킹이 되는거고, 유심은 비번을 바꾸는 수준인거고 통신사까지 바꾸면 바람의 나라하다가 탈퇴하고 로아하는 격이라 로그인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거죠. 물론 로아도 보안이 개판이면 털리는건 똑같은거고
25/04/29 16: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59080
[정부 "단말 고유식별번호 유출안돼…유심보호서비스 심스와핑 예방"] 2025.04.29. 조사단 "유심 교체 및 보호서비스 가입해야…서비스 예약시부터 SKT가 책임" [유출된 정보] 1. 가입자 전화번호 / 가입자식별키(IMSI) 등 USIM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종 2. 유심 정보 처리 등에 필요한 SK텔레콤 자체 관리용 정보 21종 [조사단은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유출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이 발표를 믿는다면 일단 유심보호서비스만으로도 해커가 내 폰을 자기폰처럼 쓰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해보이고 SKT 가 괴씸해서 번이를 하는건 이득을 최대한 보고 가야겠죠.
25/04/29 16:11
(수정됨) imei는 안털렸다고 과기정통부가 보증했습니다. 언론에서 기사로 나오고 있고요.
현재 대응 방식을 등급으로 나눠보자면, 통신사 바꾸는건 유심 바꾸는거랑 같은 급입니다. 통신사 바꾸면 유심도 바꾸니까요. SKT에서 유심 없다고 안바꿔주니 통신사 옮기는거죠. 근데 본인이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자주 이용할 필요가 있다. 하시면 통신사를 바꾸셔야 합니다. 지금 대다수 휴대폰 인증을 하는 금융업계나 쇼핑몰등에서 SKT 본인인증을 막고 있거든요. 유심 보호 서비스는 유심 바꾸는것보다 낮은 급입니다. 유심 보호 서비스는 복제 유심이 들어간 폰이 망에 접속할때 이 폰이 개통했을때 폰인지를 따져서 아니면 접속을 막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유심 보호 서비스를 해커가 뚫으려면 매칭되는 imei 정보까지 가지고 복제폰을 만들어야 합니다. imei정보가 안털렸으면 대안이 될 수 있으나 털렸으면 의미 없는 서비스죠. 여기서 기기를 바꾸는 이유가 나옵니다. 유심 보호 서비스를 했어도 imei 정보가 털렸을걸 가정하고 imei 정보, 즉, 폰을 바꾸는것이죠. 정리하자면 유심만 바꾸면 안전합니다. 유심을 바꾸는데 본인 인증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 하시면 통신사를 바꾸는게 좋고요. 이심 지원되는 폰이면 이심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유심만 바꾼다면 SKT여도 상관 없습니다. 유심을 바꿀 상황이 안되서 유심 보호 서비스만 가입했다. 라면 정부 오피셜 괜찮습니다. imei 털리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정부를 못믿겠다. 공기계 구하셔서 바꾸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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