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06/05 14:23:08
Name Alan_Baxter
Subject MSL, 스타리그 테마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MSL 폐지에 이어 마지막 스타리그 일지도 모르는 이번 시즌도 서서히... 막을 내려가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쇼맨십, 명경기, 해설진 등 여러가지가 생각 나지만 특히 리그의 테마 음악을 들으며
그 때의 감동이나 추억이 많이 떠오르네요. 이번 게시물을 통해 제가 생각하는 스타리그와
MSL 테마 음악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개인 취향대로 골라보았습니다.

1. 스타리그 편



에버 스타리그 2004 경기 전후/ PitchSHifter - We Know

유난히 명경기가 많았고, 화려한 선수들의 참여가 많았기 때문에 더 기억나는 음악 같습니다.
특히... 삼연병 사건 때문에 더 뇌리에......




아이옵스 스타리그 오프닝/ Linkin Park - Faint

오프닝 퀄리티 때문인지, 오프닝 속에서 들리는 '아이옵스배 이윤열' 때문인지,
린킨파크의 명곡 때문인지 오프닝 곡 중에 가장 기억나는 곡입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경기 전후/ Nickelback- Fight for all the Wrong Reasons

오프닝 테마와 비슷하게, 경기 속에서 비장함과 고뇌가 느껴지는 곡 같습니다.
실제 방송에서는 '1.04배' 정도 빠르게 해서 조금 느리게 느껴지실 겁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오프닝 멘트/ Ill Niño - What You Deserve


오프닝 테마 음악 중 개인적으로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이든, 경기이든 시작이
가장 중요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특성을 잘 반영한
곡 같습니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오프닝멘트/ Puddle of Mudd - Famous

인크루트 스타리그가 추구한 '레전드'에 적합한 곡 같습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The All-American Rejects - I Wanna

박카스 스타리그가 추구한 '물'의 테마, 순수함이 잘 느껴지는 곡이라서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  16강 진출/ Alter Bridge - Down To My Last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경기 종료 후/ Autopilot off - i'm thinking

이번엔 두곡을 한번에 묶었는데, 두 곡 모두 이 한경기를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가 담겨있는 곡 같습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 엔딩 / Nickelback - Far Away

스타리그에 나온 음악임을 제외하고도, 원래 참 좋은 곡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타리그 엔딩과 함께 들으니
더욱 감동적이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36강 오프닝/ 30 Seconds to Mars - Kings and Queens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스타리그 음악입니다. 열정과 신비로움, 장엄함.... 모두를 갖춘 곡 같습니다.







그 밖에,


에버 스타리그 2007 경기 종료 후/ Red Jumpsuit Apparatus - Atrophy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오프닝/ Face to Face - I Won't Lie Down ( Kombat Mix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인데 반응은 별로더라고요...
2. MSL


곰TV MSL 시즌3 목요일 오프닝/ Ellegarden - Salamander

사실, 오프닝과의 싱크는 잘 맞지 않지만 들으면서 참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서 추가했습니다.




곰TV MSL 시즌1 오프닝 멘트/ Zebrahead - Wake Me Up

개인적으로 곰TV MSL을 상징하는 음악 나아가서는 MSL 전체를 상징하는 곡 처럼 생각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리그 시작시 분위기를 띄우는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곰TV MSL 시즌1 맵소개 / celldweller - own little world

곰TV MSL 시즌3 맵소개 / Celldweller - Frozen (Instrumental)

이번에도 두개를 묶어보았는데요. 스타리그가 가질 수 없는 MSL이 가진 강점이 잘 나타나는 두개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인 느낌도 들면서 맵소개에 참 적갑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발론 MSL 오프닝/ Pink - U & Ur Hand

외국에서는 가사 때문인지 최악의 곡이라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 리그의 어두운 분위기를 잘 반영한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대투증권 MSL 오프닝/ Daft Hands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원래 유명한 곡이었는데, 스피디한 MSL 오프닝과 결합되니 더 빛을 발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곰TV MSL 시즌1 결승 엔딩/ My Chemical Romance - Welcome To The Black Parade

MSL 최고의 곡이라고 손꼽히는 곡입니다. 3.3혁명 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순간 나온 음악이라서 더욱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밖에 정말 좋은 곡들이 많지만, 스크롤 압박 때문에 생략해야 하는 것이 아쉽네요...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 MSL, 스타리그 곡은 어떤 곡입니까?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6-13 09:2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깔콘▽
12/06/05 14:26
수정 아이콘
MSL이나 스타리그는 아니지만
엠겜에서 프로리그 할때
에이스 등장 그 음악은
전체리그 통틀어서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
거간 충달
12/06/05 14:28
수정 아이콘
MSL 최고의 곡에 정말 공감 100%롭니다.
광개토태왕
12/06/06 09:57
수정 아이콘
MSL 최고의 곡에 정말 공감 100%롭니다. (2)
12/06/05 14:29
수정 아이콘
Daum 스타리그 그거 오프닝 음악이랑 경기전후 음악... What I want였나;; 그 노래가 생각나네요~

하나대투 MSL 경기전 음악도 기억에 남고요.... 그 노래 제목은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2/06/05 14:33
수정 아이콘
도트리 What I Want요!
12/06/05 14:35
수정 아이콘
저는 다음 스타리그 오프닝이었던 30 seconds to Mars의 어택이요
기미수
12/06/05 14:40
수정 아이콘
저는 올림푸스 스타리그였나.. paparoach의 last resort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진리는나의빛
12/06/05 14:54
수정 아이콘
07 다음스타리그 05 ever스타리그 07 에버스타리그 08 박카스스타리그 04 질레트스타리그 ost가 기억에 남네요.
야쿠자
12/06/05 15:06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였었나?? 경기시작 전 음악 this is war가 기억에 남네요
경기시작전에 긴장감이 넘쳤던듯..
홍진호 선수의 마지막으로 활약한 스타리그라서 더욱 기억에 남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제목이 확실히 기억이 안나는데 본문에 짤려있는 곡인가?? ㅠㅠ
12/06/05 15:0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대한항공 시즌2 Kings and Queens 랑 신한 시즌 2오프닝 곡과
(그 예전에 외국 아이팟인가 광고에 잠깐 나왔던 곡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MSL은 곰티비시즌 2였나 to be loved가 오프닝영상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기억에 남네요.
술이 싫다
12/06/05 15:09
수정 아이콘
예전엔 잘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얼마전부터 계속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찾게 되더군요.
벨소리로 해서 Forever the Sickest Kids--Phone Call 이고
대한항공 스라티그로 Fake Number--Voce Vai Lembrar 라는 곡을 알게 되었는데 라틴음악에 이런것도 있구나란걸 알게 되었네요.

재작년인가 위키백과돌면서 BGM 뭐 사용되었는지 알아보던게 생각나네요.
예전에 스타 볼때는 그렇게 중독성이 없었던거 같은데 요즘 BGM은 은근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온겜BGM은 BGM 제목좀 자막에 올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선수개인 BGM도 자막올려주던데 오프닝이나 맵소개 이럴때 흐르는 BGM 자막좀 올려주면 정말 좋겠네요.
12/06/05 15:24
수정 아이콘
곰 TV MSL 시즌 2에 쓰인 경기후 음악 WWE 에지 테마곡도 좋았던듯 크크
12/06/05 15:31
수정 아이콘
박카스의 the great escape..... 어디갔나요... 제동신의 두팔.......... 하악하악
방과후티타임
12/06/05 15:33
수정 아이콘
요즘 30 seconds to Mars 노래 듣고있는데 참 좋아요. 처음들을 때 익숙한 곡들이 있엇는데 그게 스타리그나 기타 다른 스포츠 영상에 들어가있어서 그런거더군요
12/06/05 15:58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때 겜시작전후에 나오던 Saosin-sleepers 정말좋아했는데... [m]
12/06/05 16:00
수정 아이콘
Boys Like Girls의 The Great Escape도 빠지면 섭합니다..

노래에 참 어울리는 오프닝화면이었는데 흐흐
타테시
12/06/05 16: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타리그 오프닝은 다음 스타리그 때부터 시작해서 그 즈음의 영상이 좋았죠.
EVER 2007이랑 EVER 2008의 오프닝 영상도 좋았고...
그 영상들을 다시금 돌려보니 새록새록 나네요 기억이...
벌써 5년이나 지났다니...
12/06/05 16: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았던 BGM들은

MSL의 경우...
후에 우승자의 테마로 쓰이게되는 정벅송 아레나 오프닝 Foo Fighters - The Pretender
썩소 오프닝으로 유명한 곰tv S4 오프닝 Papa Roach - I Devise My Own Demise
CG가 어색하다고 했지만 전 오프닝과 개인적으로 매치가 잘 되었던 클럽데이 오프닝 Pretty Handsome Awkward (트랜스포머 1)

스타리그 BGM은...
Daum 오프닝 30 Seconds To Mars - Attack (등짝간지!!)
신한 S1 오프닝 Exilia - Life Game (...아울러 패러디인 KOR 버젼도..)
EVER 2007 오프닝 The Red Jumpsuit Apparatus - In Fate's Hands (카툰형식이여서..)

프로리그는...
온게임넷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오프닝 Muse - Supermassive Black Hole (추억의 분위기인데 지금하고 맞을지도..)
MBC게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오프닝 Story Of The Year - The Antidote (마지막 부분의 신상문과 bgm의 매치가 잘된..)
MBC게임 에이스 결정전 bgm Serenity - Sheltered (진짜 분위기와 잘맞는..)

나이스게임도 오프닝 선정이 괜찮죠
CCB5 오프닝 Simple Plan - Take My Hand (헤이헤이, 월남쌈) 이건 결국 온겜에서 프로리그 팀소개 bgm으로도 사용되죠.
CCB4 오프닝 My Chemical Romance - The_Sharpest (일러스트가 멋진..)

이정도이네요.각 채널별로 고유 음악선정 코드가 있는것 같아 듣는 재미도 꽤 있었습니다.
12/06/05 16: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월남쌈과 원티드의 폭풍간지...
꼬깔콘▽
12/06/05 17:04
수정 아이콘
e-o님// 추가로 텍크 크로스카운터에 hearts on fire도요 크크 [m]
자유수호애국연대
12/06/05 18:03
수정 아이콘
MBC게임 프로리그에 사용되었던 멜로딕파워메탈 계열 곡들을 좋아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R98b4kLLUuE
Lunatica - Edge of Infinity (경기시작 전)

http://www.youtube.com/watch?v=fQL-O_u-cp4
Galneryus - Shriek of the Vengence (경기시작 전)

http://www.youtube.com/watch?v=VZeRCWSVbFA
Galneryus - Owari, naki, konoshi (에이스결정전 승리자 클로즈업)

http://www.youtube.com/watch?v=2v2iapVHX2s
Kamelot - The Fourth Legacy (에이스결정전 출전자 결정)
12/06/05 18:22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들 많이 있네요 역시 흐흐
자유수호애국연대님이 써주신 곡들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Kamelot - The Fourth Legacy (에이스결정전 출전자 결정) 이노래 제가 좋아하는 노랜데 아마 신한은행 2007 후기리그 선수 소개 음악이었던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아 그리고 스타리그 마지막 노래는 신한은행이 아니고 대한항공 시즌1 오프닝 노래 같아요
술이 싫다
12/06/05 18:24
수정 아이콘
나중에 시간나면 여기 있는 음악들 한번 다 들어 봐야겠네요.
다들 조금 들으시고 어떻게 제목들을 아시는지.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것 같네요.
전 게임방송 보다가 그냥 가슴이 좀 뛴다 싶으면 검색해보는 편인데.
그래도 잘 못 찾는 편인데..
오늘도 SBS ESPN NBA 플레이오프 보는데 중간작전타임에 SBS광고방송에 나오는 BGM정말 마음에 들던데
검색해봐도 도통알수가 없던데. 능력자분들 부럽네요.
블루나인
12/06/05 18:43
수정 아이콘
그 사람과 연결되긴 했지만 saosin-sleepers를 빼놓을수가 없죠. 역대 경기시작전 오프닝 최고 중 하나입니다.
RegretsRoad
12/06/05 20:32
수정 아이콘
블루나인님// 저도.. [m]
12/06/13 23:44
수정 아이콘
당시의 스토리와 엮여서 더 임팩트가 강했는데요.
후..
㈜스틸야드
12/06/05 20:58
수정 아이콘
Fuel-Million Miles도 빼놓을수 없죠. 곰TV 시즌4 4강 예고편이었죠 아마?
그리고 의외로 리그 분위기와 잘 맞았던 Manchild-Hard Wax도 있고(곰TV 시즌2) 아마추어 음악팀이었던 Creav가 헌정했던 박대만 선수 테마 The Resistance도 좋았고...

생각해보면 MSL의 리즈시절은 곰TV 시리즈 같아요.
리니시아
12/06/06 12:00
수정 아이콘
이건 추게로 가야겠네요
Shiningday87
12/06/06 15:07
수정 아이콘
05 신한 오프닝인 Trapt - Headstrong 좋아합니다!!

오영종의 모습이 어찌나 멋있었는지......

그외, 스타리그 음악은 아니었지만 '라이벌 리벤지(정확히 맞나 모르겠네요ㅠ)'의 메인처럼 사용되었던
Disturbed - The Game 도 사,사,사, 좋아합니다 ^^
headstrong
12/06/14 00:09
수정 아이콘
캬하!!!
바람모리
12/06/13 11:21
수정 아이콘
네이버카페에 스타리그 노래 관련 카페가 있죠..
지금은 카페목록정리 하면서 나오긴했는데
노래제목 궁금할때 거기서 찾았습니다.
5방향견제
12/06/13 21:45
수정 아이콘
박대만 선수 헌정곡이었던 The Resistance 가 생각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75 딸들은 엄마한테 무례해? [42] 삭제됨17398 12/07/04 17398
1874 [연애학개론] 그남자, 그리고 그여자를 위로하다 [23] Eternity7615 12/07/01 7615
1873 [LOL] Azubu LOL Champions Summer 시즌 국내팀들 라인업 변동 정리 [54] 시네라스10674 12/07/01 10674
1872 고백하셨습니까? [24] Love&Hate9999 12/06/30 9999
1871 시리아에 감도는 전운... [47] bins8860 12/06/27 8860
1870 [LOL] 탑라인 지망생이 쓰는 탑라인 상성과 라인관리 공략 [57] 아마돌이7699 12/06/19 7699
1869 <K-리그 이야기>영남, 동해안 더비 울산 VS 포항 [24] 잠잘까5948 12/06/27 5948
1868 [연애학개론] 에티튜드의 전환 (부제: 나도 태연과 술을 마실 수 있다) [61] Eternity10473 12/06/24 10473
1867 햇반먹는 승원좌 실전편.mp3 [370] 이승원25233 12/06/28 25233
1866 [연애학개론] GG의 조건 (스타와 연애의 공통점) [39] Eternity8526 12/06/23 8526
1865 [연애학개론] 다시 사랑할 수 있습니다 [36] Eternity8513 12/06/17 8513
1864 <K-리그 이야기> 짤막한 K리그 흑역사 [18] 잠잘까7582 12/06/14 7582
1863 <K-리그 이야기> 천적관계 [27] 잠잘까4894 12/06/11 4894
1862 [오늘] 6.10 [43] 눈시BBver.26996 12/06/10 6996
1861 치아 건강을 위하는 몇 가지 요령들 [44] epic16865 12/06/09 16865
1860 [디아3] 경매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악마사냥꾼) [49] 세르니안10682 12/06/08 10682
1859 [야구] 최고대최고 - 감독편 [42] 가양역턱돌신7443 12/06/08 7443
1858 해방 후 - 김구의 마지막 길 [32] 눈시BBver.27030 12/06/08 7030
1857 해방 후 - 거인이 쓰러지고, 옛 동지가 돌아오다 [25] 눈시BBver.26729 12/04/01 6729
1856 다시 보는 스2 밸런스의 역사 [48] 캐리어가모함한다7864 12/06/07 7864
1855 MSL, 스타리그 테마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32] Alan_Baxter6985 12/06/05 6985
1854 1989년 - 바다를 사랑했던 사람들... [9] Neandertal6886 12/06/06 6886
1853 [오늘] 현충일 [45] 눈시BBver.26577 12/06/06 65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