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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20:42
커뮤니티에 따라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이슈로 알고 있는데 민심이 매우 안 좋다고만 쓰시면
다른 분들이 내용 파악하시는 데 오해가 있을 것 같습니다.
23/08/07 20:50
이 글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팬분께서도 의견을 내셨습니다)
https://www.fmkorea.com/best/6048049885
23/08/07 20:53
네 저도 더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혹시 강요처럼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글에 대한 권한은 전적으로 글쓴 분께 있는 게 맞습니다)
23/08/07 21:29
https://cdn.pgr21.com./humor/477224
https://cdn.pgr21.com./humor/480846 https://cdn.pgr21.com./humor/471361 당장 pgr에 민심 쳐봐도 인벤 글 하나 올려놓고 민심 좋아졌다 유튜브 올리고 민심 안좋아졌다 이런글 많은데 이런글 가지고 오해했다는 댓글은 없는데요?
23/08/07 20:46
더쿠는 연예인에 한해서 이미 하나의 권력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소수의 주도로 그 누구던 꼬투리 잡아서 분위기 조성하고 여러 커뮤를 좌지우지 해버리죠. 경계를 좀 해야되는데 워낙 분위기 몰아가기에 능수능란하다보니 여지없이 당하네요.
23/08/07 21:06
머리띠 가지고 저러는 건 진짜 정신병 수준인듯.. 소수 인터넷에서 키워짓 하는 정신병자들 민심은 그냥 무시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저정도 지능이면 영화관람도 어렵지 싶은데
23/08/07 21:26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232209
이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할지 허허허
23/08/07 22:01
요즘......참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퇴근하고 올때면 이미 스트레스 만땅이라 뭐 안좋은일에 기운 쓸 여력도 없던데 재밌고 좋은것만 보고 듣고 해도 모자란 시간들인데 참 아깝게들 쓰네요 .
23/08/07 22:20
다들 시간하고 일이 남아도나봅니다. 별 씨잘데기없들에 기력을 소진하는걸 보면. 대한민국에 부자들이 많나봐요. 아니면 한량들이 많던가.
23/08/07 22:58
댓글보면 쟤네들은 기본 바탕이 성차별이고 일방 논리라, 애초에 답이 정해져 있어요
남자가 머리 스타일링 때문에 거절했다? / 고작 그 정도 센스와 배려도 없는 건 남자로서 부족하다 반대의 경우, 남자가 여자에게 똑같은 부탁을 한다? 여성의 스타일링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리한 부탁을 한 남자의 센스부족이 됩니다.
23/08/07 22:29
저는 커뮤니티별로 꽂힌 분야에 따라 저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위성이 아니라 가능성의 측면에서요. 여기도 프로게이머나 감독, 구단의 언사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많죠. 저런게 다수의 여론이 되면 그게 정말 위험하다고 봅니다.
23/08/07 22:39
예전 서현과 가스라이팅 당했다던 그 남자 배우는 충분히 논란이 될만했는데 이건 뭐...
잘 살피면 정말 불편을 토로하고 고치는 데 여론을 형성할 것들이 널려있는데 쓸데없는 것에 불편하네요.
23/08/07 23:12
그냥 논란이 있었으면하는 논란아닌가 생각합니다.
노이즈마케팅이 아닌 이상 저런거 신경쓰는 순간부터 불편러들때문에 예능프로그램 망하는거 마냥 앞으로 눈치만보느라 해야할 걸 못해서 망하는 일밖에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라인긋고 쳐내야할건 쳐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08/07 23:55
더쿠는 그저 스퀘어 올라오는 글에 거의 무지성으로 게시물을 올린 이의 감성에 '공감'해주는 면이 강하더라고요. 그게 선동성이나 조작에 가깝더라도 정성들여하면 좀 봐주는?... 처음 봤을 때는 진짜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지금은 또 박서준 해명글에 '공감'및 '평정' 중입니다. 낮 동안에 몇 번의 게릴라전과 회전이 펼쳐졌고 저 박서준 해명글 전투에서 당당히 해명측이 승리의 깃발을 꽂았습니다. 600플 넘겼네요. 허허허.
23/08/08 00:05
뭐 어디에나 있습니다. 저는 남초도 바깥에서 본다면 또 다른 방식으로 미드소마가 열리고 있는 공간이라 보니까요. 아니. 이쪽이 진짜 영화 미드소마에 가까울 것 같군요. 여초는 뭐랄까... 미드소마보다는... 음... 좀 다르죠.
23/08/08 00:09
다른 게 미드소마의 핵심이 아니라 그 신음소리 따라하거나 같이 우는 장면이 미드소마의 핵심이거든요.
뭐 혹자는 그 원인을 남자친구의 공감능력부족에서 찾겠습니다만. 그조차도 미드소마의 함정이죠. 일베 애들이나 메갈 애들이 그렇게 괴물이 된 이유는 그들에게 공감을 해주지 못하는 사회 탓이다... 뭐 한때는 그런 소리도 있긴 헀습니다만... 하긴 요즘에도 칼부림 사건 때문인지 비슷하게 있긴 하네요. 영화를 보고 농담조로 힐링물이라 하는 게 아니라 리얼 무슨 공동체가 어쩌고 연대가 저쩌고 하던 게 코미디 그 자체였습니다.
23/08/08 10:52
요즘 사이트들 보면, 개인으로서는 한 없이 미미한 영향력에 좌절하는 다수가
사이트를 통해 본인도 권력의 일부라고 자위하는 모양새가 자주 보이네요... 그거 다 의미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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