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23 17:48:14
Name kapH
Link #1 https://naver.me/xaog66CP
Subject [스포츠] [KBO]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1년 유임 가닥 (수정됨)
https://naver.me/xaog66CP

기아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을 유임할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다만 기아 팬들 여론은 호의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양현종
23/10/23 18:13
수정 아이콘
외국인 투수 스카우팅이 심하게 망해서 면피가 되나 보네요
23/10/23 18:15
수정 아이콘
여론과 별개로 당장 경질하기엔 애매하긴 할 것 같네요. 다음 시즌 도중에 경질될 확률은 높을 것 같지만요.
빠르모트
23/10/23 18:15
수정 아이콘
내년 시즌 탱킹 시즌이라고 공언하는군요.
내년에 맘대로 하고 심재학 - 김종국은 같이 꺼지시면 되겠네요.
Dončić
23/10/23 18:16
수정 아이콘
1년 더해도 되는데 갈아먹지는 말아라...
23/10/23 18:23
수정 아이콘
가을야구 탈락팀중 내년에 제일 가을야구 잘 갈거같은팀이긴 한디..
탑클라우드
23/10/23 18:27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지만 올 해 시즌 막판 기아의 기세가 대단하지 않았었나요?
부상만 아니었으면 전력을 검증받은 시즌이었다고 들은 듯 한데...

제가 기아 팬이 아니고 잘 모르다 보니 주워들은 얘기로만 판단해서 그런지
올 해 기아가 상당히 선전했다고 생각했는데...
23/10/23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 40년 타이거즈 팬입니다만... 이번 시즌은 좀 익스큐즈할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김도영, 나성범 부상, 시즌 막판에 다시 주축타자들 줄부상, 게다가 용병 투수들은...........
자세한 내용은 기아타이거즈/2023년 나무위키 문서를...
https://namu.wiki/w/KIA%20%ED%83%80%EC%9D%B4%EA%B1%B0%EC%A6%88/2023%EB%85%84?from=%EA%B8%B0%EC%95%84%20%ED%83%80%EC%9D%B4%EA%B1%B0%EC%A6%88%2F2023%EB%85%84#s-9

선수들 대부분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쳤으면서도 이 성적이라면 저도 뭐 굳이 1년 채우나 생각할텐데,
이번 시즌은 팀이 운이 안 좋았다 싶습니다. 내년까지 계약 유지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위원장
23/10/23 19:13
수정 아이콘
1점차 10연패, 피타고라스 승률 대비 승수를 봤을땐
선수들 부상이 오히려 김종국 감독 유임을 도왔다고 봅니다
김종국 감독은 운이 좋았죠
바이바이배드맨
23/10/23 19:1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부상 때문에 운이 안 좋은게 아니라 운영이 묻힌거라 오히려 운이 좋았죠.
도도독
23/10/23 20:38
수정 아이콘
피타고리안 승률과 실제 승률의 차이는 감독의 역량과 관계 없다고 합니다.
곧미남
23/10/23 21:00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연장 승부 꼴지..
곧미남
23/10/23 21:00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2년간 이런 야구를 했는데 전임 + 현단장의 문제까지 겹쳐 계약기간을 지키는 행운의 감독같네요
Your Star
23/10/23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 부상 + 외국인 용병 농사 폭망 + 팀 외적인 부분에서 사고
뭐 3년 채우겠죠

그런데 기아타이거즈 라는 팀은 우승 도전이 목표인가 의문이 들어요. 분명 트레이드부터 시작해서 FA에 김종국 감독 진짜 투자 많이 해주는 거 보면 우승이 목표이긴 한 거 같은데 흠
바이바이배드맨
23/10/23 19:20
수정 아이콘
일단 프런트에서 사장단에게 올해 우승하겠다고 보고 하긴 했습니다. 장정석부터 다 꼬이긴 했지만요
지니팅커벨여행
23/10/23 21:01
수정 아이콘
김종국 감독 부임 전 나성범 지르기와 양현종 복귀가 결정되었기에 김종국은 투자 받은 게 거의 없어요.
단장이 주도한 트레이드 모두 실패했고 박동원 놓치면서 신인 지명부터 후속 트레이드까지 모두 꼬였습니다.
심지어 감독 라인이 아닌 투수코치가 올해 상반기를 함께 했는데, 냉정하게 보면 김종국은 지원 못 받은 감독에 가깝습니다.
의문의남자
23/10/23 19:21
수정 아이콘
런닝맨 김종국이 더 잘하지 않을까욤?
23/10/23 20:49
수정 아이콘
김종국이 감독하면 선수 전원 몸짱이 되면서 장타력이 올라갈수도....
피해망상
23/10/23 20:23
수정 아이콘
뭐 성적을 조지는걸로 잘려도
게임 운영에 안좋은 평가 받는다고 감독 어지간하면 계약기간 내에서는 안잘립니다.
곧미남
23/10/23 20:59
수정 아이콘
와.. 진심 내년엔 안볼듯합니다.
23/10/23 21:01
수정 아이콘
당장 우승할 전력이니 좋은 감독 데려와서 우승 도전해보자...까진 아닐지라도
양현종,최형우 등 노장들의 마지막이 얼마 안 남았는데 좀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0/23 21:08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전 전력을 같이 살펴보는 편이라 그냥 무난하게 했다고 봐요.
이전 3년간 7-6-9위 하던 팀인데 나성범 하나 왔다고 단번에 강팀은 못 되거든요.
순위는 물론이고 하위권이던 타격 지표가 작년부터 상위권으로 올라 왔는데, 이건 그냥 나성범 우산 효과를 팀 타자 모두가 받았다, 김종국은 선수빨이다라고 할만한 상황은 아니죠.
치고 올라갈 듯하다가 못 치고 올라갔던 게 문제인데, 그럼 치고 올라가는 힘은 선수빨이고, 못 치고 올라갔던 건 감독 탓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 자체가 모순에 빠지는 거죠.
강팀을 김종국이 억제하는 게 아니라 원래 강팀이 아닌게 냉정한 현실이니까요.
23/10/23 21:53
수정 아이콘
9위할땐 양현종도 없었죠.
나성범이면 크랙입니다.
17년도 최형우 오자마자 우승했는걸요.

뭐 다 감독탓은 아니지만 감독책임도 있죠
Grateful Days~
23/10/23 21:20
수정 아이콘
우주의 기운이 모이면 김종국으로도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긴합니다... ㅠ.ㅠ
김유라
23/10/23 23:01
수정 아이콘
피타고리안 승률 2위팀의 이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우리같은 팬 입장에서야 "2위 전력으로 6위한 무능한 집단" 인데, 이걸 쓸데없이 긍정적으로 보면 "6위한 팀이 알고보면 플옵 직행 전력인거네?" 가 되거든요

저는 프론트가 이미 이 행복회로에 머리가 나간거 같아요.
MyBloodyMary
23/10/23 23:36
수정 아이콘
낫배드죠 뭐 대안도 없는데
비상의꿈
23/10/24 00:14
수정 아이콘
감독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용병 스카우팅팀 컨디셔닝팀 물갈이 좀 해야...
팔라디노
23/10/24 14:49
수정 아이콘
풀전력일때도 연패박은 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32 [연예] [피프티] (유머) 키나가 복귀에 망설인 이유 [20] VictoryFood12340 23/10/23 12340 0
79231 [연예] [빌리] 'DANG! (hocus pocus)'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3] Davi4ever5753 23/10/23 5753 0
79230 [스포츠] [KBO]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1년 유임 가닥 [27] kapH8380 23/10/23 8380 0
79229 [연예] 피프티피프티 1명만 데려갈꺼라는 걸 정확히 예측했던 예전 샵 멤버 [12] Myoi Mina 12887 23/10/23 12887 0
79228 [연예] 런닝맨 하차하는 전소민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는 점 [36] Leeka10588 23/10/23 10588 0
79227 [연예] 피프티 피프티 나무위키 근황 [14] Myoi Mina 9547 23/10/23 9547 0
79226 [연예] [트와이스] 8주년 팬미팅에서 1세대 아이돌 노래 커버 (+직캠 모음) [5] Davi4ever5649 23/10/23 5649 0
79225 [연예] 최강야구 8번째 프로 입단 선수 [44] 손금불산입9850 23/10/23 9850 0
79224 [스포츠] MLB 최초에 도전하는 하성킴 [20] 서귀포스포츠클럽9084 23/10/23 9084 0
79223 [스포츠] [KBO] 2023 시즌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34] 손금불산입6783 23/10/23 6783 0
79222 [연예] ‘30일’ 손익분기점 돌파…장기흥행 청신호 [9] 빼사스8686 23/10/23 8686 0
79221 [스포츠] [해축] Siuuuu 말고 Guiuuuu.mp4 [7] 손금불산입5706 23/10/23 5706 0
79220 [스포츠] ‘프로야구 FA 뒷돈 의혹 제기’ SK A선수 피해 [15] 핑크솔져8809 23/10/23 8809 0
79219 [연예] 올해 가장 운이 좋은 것 같은 영화감독 [13] 우주전쟁8507 23/10/23 8507 0
79218 [연예] 이선균 측 변호인, ‘마약 투약 인정하냐’ 질문에…“아직 말하기 어렵다” (+불구속 입건) [64] Davi4ever11092 23/10/23 11092 0
79217 [스포츠] [KBL] 개막주간 관중 근황 [26] 위르겐클롭5732 23/10/23 5732 0
79216 [연예]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를 만든 이유는 돈떄문이었다 jpg [77] insane10265 23/10/23 10265 0
79215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2차 트럭시위 문구 [27] Pzfusilier5816 23/10/23 5816 0
79214 [스포츠] 안권수, 병역위한 신체검사 받는다. [36] Fin.8201 23/10/23 8201 0
79212 [연예] 어트랙트, "아란·새나·시오, 계약해지"…피프티피프티, 키나만 남는다 [60] Davi4ever11452 23/10/23 11452 0
79211 [스포츠] 펜싱 남현희·15세 연하 재벌 3세 전청조, 만남·열애·결혼 풀 스토리 최초 공개 [29] insane12086 23/10/23 12086 0
79210 [스포츠] [NBA] 디로 비비고 만두 광고, 쳇 홈그렌 프리시즌 하이라이트 [10] 그10번4919 23/10/23 4919 0
79209 [연예] 전소민 런닝맨 하차 [73] 221B12382 23/10/23 123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