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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11:52
키나가 능력이 똥인 것도 아니라서...
우선 적당히 받아먹으면서 2기 구상하면 될 듯.... 전 그래도 1집 망하고 그 다음부터 떴다길래, 진심 1년은 고생한 줄 알았지 뭐에요. 근데, 1집 망하고, 2집 해외에서 잭팟터졌는데, 언해피 뜨고, 가처분 걸고, 키나 복귀에, 나머지 멤버 계약해지까지 이게 다 1년이 안 걸린 일이라니... 역사에 길이 남긴 하겠음..... 큐피드 한 곡 띄운 거보다 더 크게 이름을 새기긴 했어요 진짜..
23/11/21 11:57
내가 키나면 정말 떨었을거 같거든요.
노래가 뜬거지 내가 해외나가서 공연도 하고 그러다가 뒤집어 엎은게 아닌지라.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잘 해냈다는 글을 봤습니다. 김세황씨가 많이 도와줬다는 내용도 봤구요. 미모도 갱신하고 목소리도 나쁜 목소리는 아니니 좋은 기회를 얻은만큼 잘됐으면 좋겠네요.
23/11/21 19:11
인터뷰도 많이 하고 카메라에도 많이 노출되어 익숙해졌어야 했는데 그 시기를 날린게 아깝죠.
특히 영어 인터뷰할 때 초반과 달리 대화가 길어지면 긴장한게 보이던데 차차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23/11/21 12:04
1인기업급이 아닌 이상 직원은 직장에 있어야 대접을 받는거죠..
연차라도 제대로 쌓여야 경력도 되는거지. 직장이 정말 폐급이었다면 모를까.
23/11/21 12:48
정작 핍티가 뜬게 큐피드 트윈버전이라 시오-아란 듀엣곡인데, 키나가 덕을 보네요.,
근데 키나도 랩 잘하고 은근 보컬도 되는 멤이다 보니 잘될거 같네요..
23/11/21 13:47
지금 다 부숴지고 남은 걸로만 해도 이 정도인데,
런 안한 평행 세계의 피프티 피프티는 어디까지 갔을까 생각하면.... 신인상은 진짜 당연하고, 지금쯤 4세대 아이돌 탑클래스 가능성도 있는데...... 보면 볼수록 고자되기 vs 100억 받기의 실사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23/11/21 13:54
이와중에 sbs는 그알 피프티편 다시보기 중단했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1/0002606336
23/11/21 14:21
이진호 기자 라방 보면 키나가 엄청 차별과 무시당하면서 지내온 걸로 보여요, 그래서 이번 빌보드 갈 때 프로젝트명이 '미운 오리새끼'였다고 합니다, 명품 협찬이 많이 들어 왔지만 프라이빗 파티 드레스(620만원 상당)만은 어트랙트에서 직접 구매해서 선물로 줬다고 해요
23/11/21 19:08
전 김세황 이름+사진 보고 '아 김세황이 피프티피프티랑 콜라보를 하고싶다 했다는 내용인가보다' 했는데 웬걸 아예 어트랙트에 적을 두고 계셨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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