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인가
처음에 그 선수 얘기가 있었을 때는 웃어넘겼죠 그냥
쟤가 여길 왜 오려고 그러지?
왜냐하면 말이 안되니까
그 이후로는 그냥 잊어버리고 지냈죠

온다고 하더라도 사기 아닌가?
오늘 기사보고 단장님한테 진짜 오냐 물어보니
접촉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 진행 중이다 라고 하시더라

처음에 그 얘기 들었을 때도 k리그 흥행에 있어서도 좋고
세계적으로 FC서울을 알리는데 좋다라고 끝이었지
린가드가 올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활용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지금부터 깊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랫동안 경기를 안 뛰고 쉬고 있는 상황인데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 거라 생각한다
기다림이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린가드도 부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상호 대체자원으로 린가드가 오다니...
2월 5일 월요일 입국해서 메디컬 테스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르면 설 연휴 전에 오피셜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김기동 감독은 앞서 포항 스틸러스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어떻게든 활용하며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해낸 경력이 있기 때문에, 린가드와 합이 잘 맞는다면 상당한 파괴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C 서울은 그간 자체적으로 데려온 외국인 선수들이 아무 활약도 못하고 사라진 경우가 잦았는데, 그 징크스를 린가드가 깨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