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건강 문제로 빠르게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해야 했던 (여자)아이들,
그런데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살짝 늦게 발동이 걸리며 5위까지 상승해 버렸습니다.

이번 정규 2집 활동은 소위 아다리가 정말 안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공개곡과 수록곡의 반응은 정말 좋은데 정작 타이틀곡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고,
멤버 중 세 명이나 건강 이슈가 발생하고...
멤버들 컨디션만 정상이었다면 좀더 활동 길게 가져가면서
수록곡 무대까지도 보여줄 가능성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물론 그만큼 강행군을 한 큐브의 책임이 크지만 말이죠)
어쨌든 이 곡의 선전으로 아이들의 저력은 충분히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 곡의 유일한 음방무대가 된 이효리의 레드카펫 무대입니다.





잇츠라이브에서 선보인 라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