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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7 05:06:12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4위 탈환을 노리는 토트넘이었는데.giphy
지난주 아스톤 빌라 원정이라는 중요한 일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토트넘,
오늘 풀럼 원정에서 4위 탈환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무니즈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풀럼   (풀럼 1:0 토트넘)







루키치의 골로 달아나는 풀럼  (풀럼 2:0 토트넘)







승부를 끝내는 무니즈의 멀티골. 부상이 우려됐지만 잘 일어났고 이후 부상 예방차원이었는지 교체됐습니다. (풀럼 3:0 토트넘)


토트넘이 풀럼에게 0:3으로 일격을 당하며 4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전반 치열한 압박 속에 양 팀 모두 많은 턴오버를 기록했는데 사실 이게 토트넘에 그렇게 바람직한 그림은 아니었고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왔던 풀럼이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결국 3:0 완승에 성공했네요.
토트넘은 판더펜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드라구신이 선발 출전했는데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패스나 스피드, 여러가지 면에서 판더펜에 비해서는 많이 아쉬운 모습이 있었네요.
공격에서도 슈팅 숫자에서 알 수 있듯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었는데 (슈팅 풀럼 16:14 토트넘 / 유효슈팅 풀럼 7:5 토트넘)
공격진의 결정력 역시 오늘 많이 아쉬웠습니다.
오늘 무득점으로 연속 득점 기록도 39경기에서 멈췄습니다.

토트넘의 패배, 곧 아스톤 빌라에게는 달아날 수 있는 기회죠.
아스톤 빌라는 오늘 웨스트햄 원정을 떠납니다. (현재 웨스트햄은 7위)
4위 경쟁이 일찌감치 한쪽으로 기울어질지, 아니면 그 유명한 '니가가라 챔스'가 올해도 성사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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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05:32
수정 아이콘
풀럼 최근 경기력은 경기를 잘 안봐서 모르고 순위만 보고 풀럼 원정이 아스턴 빌라 원정보다 쉽겠거니 했는데 참 축구 몰라요...
터치터치
24/03/17 05:41
수정 아이콘
남은 경기도 힘들어서 4월전에 빠짝 이길 줄 알았더니

최악의 결말이네요
24/03/17 0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팀에게는 선전하는데,
약팀에게도 잘 잡히는...신기한 팀
마키의신화
24/03/17 08:36
수정 아이콘
FC24 베르너 판타지 풀업 기대하고 있었는데..
24/03/17 10:36
수정 아이콘
아스널, 맨시티한테 싹싹 빌어서 5위까지 챔스 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Fred again
24/03/17 12:15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다 별로긴 했는데 특히 존슨은 아..
...And justice
24/03/17 12:52
수정 아이콘
후반 3골 들어가는거 보고 잤는데 존슨이 워스트였고 드라구신은 토트넘에 오래 못 있겠더군요
타츠야
24/03/17 18:25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 2경기 연속 봤는데 손흥민 선수가 골과 어시를 기록해서 어제도 볼까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잤더니 이런 결과가.
제가 안 본 것이 문제인지 아니면 안 본게 다행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음 경기부터는 독일로 복귀해서 현지 시차로 볼 수 있는데 남은 경기 모두 챙겨보면 뭐가 맞는지 알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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