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5 20:38:56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이선희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84년 4막 5장 - J에게





1985년 아! 옛날이여





1985년 갈등





1985년 갈바람





1986년 알고 싶어요





1986년 영





1988년 나 항상 그대를





1988년 아름다운 강산





1989년 나의 거리





1989년 한바탕 웃음으로





1990년 왜 나만





1990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1991년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1992년 조각배





1994년 한송이 국화





1996년 라일락이 질때





1998년 너에게 가면





2001년 이별小曲





2001년 이 노래를 빌려서





2005년 인연





2006년 사랑아... (String Ver.)





2010년 여우비





2014년 그 중에 그대를 만나





2016년 바람꽃





2020년 안부 (feat.찬열)





2022년 그대 손 놓아요



음악방송 첫 1위곡 - J에게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알고 싶어요 (2위)



레전드를 넘어서 아예 한 시대를 석권했다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는 가수, 이선희입니다. 실제로 80년대 최고의 여가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1순위에 꼽히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현세대까지 꾸준히 앨범과 히트 곡을 내면서 인기와 역량, 위상을 유지해오고 있는데 이러한 가수는 애초에 여가수라는 카테고리를 떼어버려도 한손에 꼽을 수 있을만큼 그야말로 리빙 레전드급.

이번 글 같은 경우에는 음악방송 최다 1위곡을 따로 표시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5주 연속 1위를 하고 5관왕 골든컵 졸업을 한 노래들이 많아서... J에게, 알고 싶어요, 나 항상 그대를, 나의 거리가 전부 그렇습니다. 나의 거리만이 MBC에서도 한번 1등을 해서 6관왕을 했을 뿐.

폭발적이면서도 속이 가득찬 듯한 성량과 그럼에도 한없이 맑은 음색을 가졌는데 현대까지 목 관리를 경이로울 정도로 해내고 있기 때문에 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노래 좀 잘 부른다고 하는 여가수들의 마지막 비교대상이 될 정도. 비교적 근래에 드라마 OST 부른 것들을 들어보면 현대에서도 이런 쪽의 노래로는 그냥 독보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까지 들게 하더군요.

동시에 이미지 관리도 굉장히 잘되어서 논란도 별로 없던 커리어였지만 현재는 그게 이승기 소속사 계약 논란과 맞물려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진상이 어떻게 밝혀지냐에 따라 이미지가 급변할 수도 있을...

이선희 최고의 곡은 어떤 곡으로 뽑으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25 20:44
수정 아이콘
인연
24/03/25 20:47
수정 아이콘
24/03/25 20:58
수정 아이콘
휴 그만하샘
Bronx Bombers
24/03/25 21:05
수정 아이콘
왜요?
민간인
24/03/26 08:24
수정 아이콘
왜요? 2
24/03/26 17:25
수정 아이콘
왜요? 3
아영기사
24/03/25 21:14
수정 아이콘
저에겐 사랑아...
VictoryFood
24/03/25 21:19
수정 아이콘
한바탕 웃음으로
바다로
24/03/25 21:20
수정 아이콘
알고싶어요 로 입덕했었죠
*alchemist*
24/03/25 21:44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강산 이요
중간에 빰빠바빠밤빠바밤 부분의 파워는 이선희 만한 사람이 없디고 생각합니다

가사로는 그중에 그대를 만나랑 인연이 눈물나구요.. ㅠ
카페알파
24/03/25 21:53
수정 아이콘
저는 인연...... 이요.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게 된 것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게 해 주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아이유
24/03/25 22: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 글이 올라왔다면 꼽을 수 있는 곡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뭔가 그러네요...
수리검
24/03/25 22:08
수정 아이콘
영 이 없네요?

워낙에 히트곡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빠질 노래가 아닌데 ..
손금불산입
24/03/25 22:35
수정 아이콘
너무 앨범이 많아서 제가 놓쳤나봅니다 뒤늦게라도 추가했습니다!
FastVulture
24/03/25 22:13
수정 아이콘
인연.... 을 꼽았을텐데...
승승장구
24/03/25 22:30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볼 때마다 느끼지만 최고의 곡과 자주듣는 곡 또 좋아하는 곡은 묘하게 매치가 안되는...
최고의 곡은 인연 같고 자주듣는 곡은 추억의 책장 좋아하는 곡은 나의 거리.. 인거 같네요 흐흐
국수말은나라
24/03/25 22:34
수정 아이콘
난 항상 그대를하고 제이
24/03/26 01:14
수정 아이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애플프리터
24/03/26 04:12
수정 아이콘
겨울애상,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없네요? 나 항상 그대를 pick
24/03/26 07:01
수정 아이콘
달려라 하니
강릉신
24/03/26 08: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대한민국 통털어 가장 노래잘하는가수로 생각합니다.

전 그중에그대를만나 1표
24/03/26 08:04
수정 아이콘
인연
24/03/26 08:10
수정 아이콘
최애는 인연이지만 에일리 원곡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원곡도 좋지만 그리고 원곡 가수도 워낙 훌륭하지만 원곡보다 좋게 느껴지는경우가 잘 없는데 이선희 목소리와 창법이랑 노래 분위기가 너무 딱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종이고지서
24/03/26 08:29
수정 아이콘
J에게
그리움 그 뒤
24/03/26 09:52
수정 아이콘
최고의 곡 - J에게
제일 좋아하는 곡 - 갈바람, 아름다운 강산
지구 최후의 밤
24/03/26 10: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좋아합니다.
24/03/26 11:25
수정 아이콘
인연요
QuickSohee
24/03/26 12:50
수정 아이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지~~~인짜 많이 들었고 듣고 있습니다
nicorette
24/03/26 14:17
수정 아이콘
최애는 겨울 애상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18 [연예] [아이들]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방송 무대 모음 (슈화불참) [7] VictoryFood6672 24/03/25 6672 0
81717 [연예] 장재현 감독이 직접 푸는 <파묘> 관련 여러가지 썰 [11] Davi4ever8012 24/03/25 8012 0
81716 [스포츠] 돌아온 삼성라이온즈의 엘도라도 응원 [17] 핑크솔져6217 24/03/25 6217 0
81715 [스포츠] 오재원, 현역 선수·전 국가대표에도 대리처방 요구 [31] 매번같은10684 24/03/25 10684 0
81714 [연예] 이선희 최고의 곡은? [29] 손금불산입5953 24/03/25 5953 0
81713 [스포츠] 中 감옥 갇혔던 손준호, 마침내 석방, 25일 한국 무사 '귀환 [18] insane9039 24/03/25 9039 0
81711 [연예] ILLIT (아일릿) 데뷔곡 'Magnetic' M/V (+데뷔 쇼케이스 링크/7시 시작) [11] Davi4ever4343 24/03/25 4343 0
81708 [스포츠] [여자배구]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감독 선임!! [11] kogang20015647 24/03/25 5647 0
81707 [스포츠] [월드컵] 역대 월드컵 티어표 [42] 우주전쟁7048 24/03/25 7048 0
81706 [연예] 여기 분들은 사나만 아니면 되죠? [63] DKim11877 24/03/25 11877 0
81705 [스포츠] 골수 한화팬의 개막 2연전 후기 [46] 쀼레기8659 24/03/25 8659 0
81704 [연예] 아이즈원·AKB48 출신 혼다 히토미, 트리플에스 합류?…새 멤버 공개 임박 [36] 아롱이다롱이8493 24/03/25 8493 0
81703 [스포츠] 4.15 시즌 개막 최강야구 티저 [33] SAS Tony Parker 7205 24/03/25 7205 0
81702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20년만에 48승 달성 [17] 무적LG오지환5529 24/03/25 5529 0
81701 [연예]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추이 + 과거 tvN 토일 드라마 시청률 [26] 아롱이다롱이6689 24/03/25 6689 0
81700 [스포츠] [KBO] 2024 이창섭의 외국인 데스노트 [11] 손금불산입5980 24/03/25 5980 0
81699 [연예] 두 주연배우의 체급! ‘눈물의 여왕’ 6회 14.1%…자체 최고 경신 [26] Davi4ever6998 24/03/25 6998 0
81698 [연예] 천만관객 돌파한 "파묘" 관객수 추이 [21] 아롱이다롱이5544 24/03/25 5544 0
81697 [스포츠] [F1] 호주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49] 과수원7649 24/03/24 7649 0
81696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22] SKY928431 24/03/24 8431 0
81695 [스포츠] 프로야구 구단별 마지막 우승년도 최고 인기 드라마 [26] HAVE A GOOD DAY8708 24/03/24 8708 0
81694 [스포츠] [해축] 드디어 각성한 것 같은 월드컵 본선 우리 친구팀 [10] 우주전쟁8179 24/03/24 8179 0
81693 [스포츠]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종료 [2] 及時雨4996 24/03/24 49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