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5 09:46:21
Name kapH
File #1 6959877261_340354_a7c3a14ea2559f6d6f3adabab706233c.png (112.6 KB), Download : 272
Link #1 https://www.relevo.com/futbol/liga-primera/cumbre-deco-xavi-resolver-futuro-20240424185150-nt.html
Subject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수정됨)


https://www.relevo.com/futbol/liga-primera/cumbre-deco-xavi-resolver-futuro-20240424185150-nt.html

아직 공식 발표는 안났지만 이번 주 팀 내 미팅 후 원래 계약 기간이었던 24-25시즌까지 감독직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챠 비 종 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24/04/25 09:50
수정 아이콘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긴 한데, 본인이 라마시아 출신이라 그런지 유망주 콜업이나 기회 주는 면은 확실하죠.
다음 감독이 오기 전에 판을 잘 닦아놓는 리빌딩형 감독 포지션으로 1~2년 기회 더 받지 않을까요
항즐이
24/04/25 10: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보드진이 그걸 높이 평가했을 것 같습니다. 유망주 콜업해서 성장시키는거 많이 하면 비용은 내려가고, 시장거래까지 일으키면 오히려 흑자 낼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좀 하면서 재정 회복하고 다음 감독에 돈 써서 성공시킨다? 매력적이죠.
Lahmpard
24/04/25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민야말 포텐만 터뜨려도 연봉값2배는 하는거라고 봅니다

쿠바르시까지 터뜨리면 4배
D.레오
24/04/25 10:58
수정 아이콘
이미 둘다 터트린거 아닌가요?
가비, 라말, 쿠바르시면.. 공 미 수에 중추적인 애들 한명씩 올려서 터트린거라..
이것만해도 뭐..
24/04/25 09:53
수정 아이콘
결국은 [그래서 대안이 있냐?]로 귀결...
산밑의왕
24/04/25 11:19
수정 아이콘
그 대머리 아저씨가 아직 무직이긴 한데...
Yi_JiHwan
24/04/25 12:59
수정 아이콘
레알 감독으로 챔스 3-peat 하신 분이 바르사...?
24/04/25 10:02
수정 아이콘
지금이 서로 좋게 헤어질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걸 날려 먹다니... 팀 레전드라서 안 좋게 보내고 싶지 않은데 그건 불가능 하겠네요. 그래도 선수 기용에 있어선 과감한 판단을 잘 하는 감독이니까 다음 시즌에 최대한 유망주들 자리 잡게 하고 갔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즌도 무관은 확정으로 보이는데 리빌딩 기간으로 받아들여야죠.
윤니에스타
24/04/25 10:09
수정 아이콘
한국은 안오겠군요 일단.
날씬해질아빠곰
24/04/25 10:17
수정 아이콘
바르샤 정도의 팀이 시즌 무관이라는 점은 감독을 경질할 충분한 명분(?)이 되겠지만...
솔직히 지금 바르샤의 스쿼드가 그 정도의 능력이 되는지 생각해보면 리그 우승을 확정한 팀(분데스, 세리에A 등)이나 경쟁중인 팀들(EPL)과 토너먼트 상위에 올라가있는 팀들(챔스) 중에서 바르샤보다 스쿼드가 떨어지는 팀으로 성과를 냈다고 할 만한 팀은 레버쿠젠하고 도르트문트 뿐이라 생각되서...
그렇다고 챠비를 경질한 뒤 결과를 확실하게 내줄 감독 누구를 데려올 건데? 라고 물으면 떠오르는 감독 또한 다 그렇게 성과를 낸 감독들 뿐이라는 점이죠...
그리고 막상 성적도 보면 리그 2위(1위랑 점수차가 좀 나긴 해도 그 1위가 레알이면 뭐), 챔스 8강(PSG 한텐 진건데 솔직히 PSG면 질 수도 있는 거 아님?)
코파델레이 8강서 떨어진 건데... 찾아보니 바르샤 이긴 아틀레틱이 우승팀이더군요(리그는 5위)
스덕선생
24/04/25 10:40
수정 아이콘
챔스도 엄밀히 따지면 원정 승에 홈에서도 압도하고 있던걸 아라우호의 본헤드 플레이로 어이없게 넘겨준거라 그냥 8강딱이 아니긴 하죠.

사비가 아니라 퍼거슨이나 펩을 데려와도 그런 천재지변은 어떻게 대응할 수 없으니... 크크
탑클라우드
24/04/25 10:25
수정 아이콘
이전의 팀 상태 감안하면 굉장히 선방 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팬이 아닌지라 팬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잘 모르겠네요
애기찌와
24/04/25 1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현재 성적만 보면 불만이 없을 수 없지만..스쿼드보면 아정도가 어디냐 싶기도해서 그렇다고 다음시즌 그 다음시즌은 더 나아질거같냐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아서..ㅠㅠ 누구든 팀 잘 끌어올려줬으면 좋겠어요.
Gorgeous
24/04/25 10:36
수정 아이콘
요새 괜찮은 감독 구하기가 진짜 어려워서.. 그렇다고 아무 감독이나 데려다 놓을 수는 없으니까 어쩔 수 없었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차비가 괜찮은 감독 구할 시간 1년 벌어주는 의미 정도로 생각해요.
손금불산입
24/04/25 11:02
수정 아이콘
나쁘진 않지만 욕 먹는 그런 구도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을까 싶어요. 바르사 감독 자리가 나쁘지 않게만 한다고 버틸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니니까요. 차비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을 만들어내는게 베스트인데...
24/04/25 11:12
수정 아이콘
한계가 좀 있는 감독이긴한데 매물도 없고
바르샤 출신에 라마시아에 스페인 국대 등등 여러면에서 알맞기도하고...
성적이 아쉽지만 작년 리그 우승도 먹었고, 더 비벼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24/04/25 12:26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 레알과의 경쟁은 버겁고(그 와중에 작년엔 리그 우승도 했고), 바르샤 보드진 요구사항에 맞는 감독 매물은 없고 나름 유망주들 올려서 잘 써먹는 부분도 있으니 구단 입장에서는 거쳐가는 감독으로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할법합니다만 전 팬이 아닌지라 팬분들은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겠네요.
24/04/25 12:48
수정 아이콘
결국 대안이 없어요.
바르샤 감독을 하려면 소위 말하는 바르샤 DNA가 있어야 하는데, 찾기 힘들죠
퇴사자
24/04/25 13:16
수정 아이콘
한 잔 해
사비를 털어서 나이트 갔잖아
Bellingham
24/04/25 15:55
수정 아이콘
한 시즌에 엘클 3번붙어서 전패한 바르샤 감독이 굉장히 오랜만이라 하던데 그래도 기회 한번 더 받네요
24/04/26 03:41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합치면 4연패인데 따져보면 그 직전에 한시즌에 3연승 하기도 했고요, 전체 엘클 역사를 봐서도 그렇게까지 대단한 기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팀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보드진으르써도 딱히 대안이 없었을 거 같기도 합니다. 리빌딩이라는 관점에서는 오히려 꽤 잘했다고 볼 여지도 많구요.
도뿔이
24/04/25 17:25
수정 아이콘
현 바르샤 감독은 바르샤dna는 물론이거니와 아직도 치우지 못한 전회장의 똥과 빡빡한 라리가 재정규정으로 이름값에 비해 훨씬 못한 선수영입을 견더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름값에 걸맞는 성적을 요구받는건 당연하구요.
24/04/26 03:42
수정 아이콘
팬 이라고 한들 딱히 뭐라고 하기엔 팀 상황이 워낙 안좋은 걸 아니 할말이 없습니다만, 차비가 유임이 확정된 상황에서 다음 시즌을 예상해 보면,

베스트 시나리오는 올 여름 약점을 보완하는 영입으로 다음 시즌에서 리그와 챔스 우승경쟁을 하고 그 다음 시즌에 펩이나 클롭 같은 감독을 데려오는 것일 테고,
워스트 시나리오는 쫄보 마인드를 못고친 차비가 리그 우승은 물론이고 챔스 8강도 못가는, 혹은 조별딱 하면서 중간에 경질 파동 일고 팀은 뒤숭숭하고 다음 감독으로, 혹은 시즌 중간에 2군에서 마르케스 데려와야하는 상황일 텐데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부임할 때 팀의 암울한 상황에 비해서 오히려 기대 수준이 높아져서 리그 우승 못하고 챔스 8강이 아쉬운 상황까지 팀이 올라왔는데
차비가 다른 건 몰라도 라 마시아에서 가비, 야말, 쿠바르시 같은 좋은 선수들을 콜업하고 페드리 같은 어린 선수들을 중용해서 미래가 보이는 팀을 만든건 잘했습니다.
갑자기 다음 시즌에 차비가 180도 달라진 감독이 되어서 더블, 트레블 할 수준의 전술을 펼칠리는 없겠지만
이번 시즌처럼 어린 선수들을 계속 성장시키면서 리빌딩을 완성하기만 해도 일단 임무는 다 했다고 봐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60] pecotek9576 24/04/25 9576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7] 어강됴리6593 24/04/25 6593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1] 어강됴리5803 24/04/25 5803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6] 페르세포네6916 24/04/25 6916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8] 챨스8565 24/04/25 8565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25] 라이언 덕후11561 24/04/25 11561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5936 24/04/25 5936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9] Leeka11269 24/04/25 11269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4] 챨스14469 24/04/25 14469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9] insane8143 24/04/25 8143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59] 방구차야13835 24/04/25 13835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8] Davi4ever9848 24/04/25 9848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0] Leeka21195 24/04/25 21195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16] insane9643 24/04/25 9643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8226 24/04/25 8226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9173 24/04/25 9173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11800 24/04/25 11800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1] 한국화약주식회사16859 24/04/25 16859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4896 24/04/25 4896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7] 손금불산입5657 24/04/25 5657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5785 24/04/25 5785 0
82241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29] 손금불산입6294 24/04/25 6294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23] kapH6851 24/04/25 68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