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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2 09:23:50
Name Leeka
Link #1 어도어
Subject [연예] 어도어 공식 입장문 공개

다음은 어도어(대표 민희진)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의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뉴진스 신보가 발표된 중요한 시기에 또다시 아티스트가 아닌 소식으로 입장을 표명하게 되어 깊은 유감을 전합니다.

어도어는 여러 차례 언론과의 대화 과정에서 뉴진스 노력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이브가 아티스트의 소식이 아닌 다른 이슈를 확산시키는 언론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 드린 바 있습니다. 하이브도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하여 반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언론을 통해 반박을 재개하는 부분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합니다.

이러한 하이브의 반박 이후에도 어도어는 아티스트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이슈들로 대중들의 혼란이 가중되어, 어도어에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경영권 탈취 관련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찬탈”은 실체가 없는 헛된 주장입니다. 또한 근거로 제시한 자료들은 경영권 탈취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이브와의 지속적인 갈등 속에 나온 ‘상상’입니다. 그와 관련된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도, 실행도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감사가 시작되고 흑색 여론전이 심각해지자, 민희진 대표의 안위가 심히 걱정된 부대표는 하이브의 주요 경영진을 찾아가 일방적 여론전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 경영진은 지금 민희진 대표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며 ‘피소될 경우 실무자인 네가 꼬리 자르기를 당하면 물어내야 할 피해액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느냐’, ‘가족을 생각하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하이브에 협조하라고 회유했습니다. ‘협조하면 문제 없을 것'이라며 부대표를 심리적으로 압박해 정보제공 동의서에 서명하게 하였습니다. 다음날, 부대표의 카톡 내용이 언론에 공개됩니다. 이는 심각한 개인에 대한 사생활 침해이자 인권 침해입니다.

최근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인이 선임계 제출을 위해 용산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인 부대표는 피고발인에서 제외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이브는 대화가 오고 간 내용의 앞뒤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마치 애초의 목적이 경영권 탈취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짜깁기하였으며 이를 의도적으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이건 사담이어야 해’ 발언도 해당 내용과 전혀 연관이 없는 발언을 짜깁기한 것입니다.

2. 금전적 보상 관련


우선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연봉이 아닌 ‘인센티브’가 2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도어 설립 후 2년 만에 3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에 대한 보상
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인센티브 산정시 문제를 제기한 것은 금액 자체가 아니라 인센티브 결정의 기준과 그 결정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인센티브 결정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인센티브를 산정하는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같은 인센티브에 관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민희진 대표의 연봉, 인센티브, 주식보상을 언급하며 논점을 흐리는 것은 하이브에서 민희진 대표가 금전적 욕망에 따라 움직인다는 거짓 프레임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3. 내부 고발 및 감사의 과정 관련


4월 22일 오전 10시 박지원 대표가 어도어의 내부고발 이메일에 회신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하이브는 부대표 노트북을 압수하는 등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시에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고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 왔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몇 시간 뒤 어도어 경영진에 전격 감사권을 발동하였다는 뉴스기사가 연이어 보도됩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마치 실시간 중계처럼 하이브의 인신 공격성 언론활동으로 인한 기사가 이어집니다. 하이브에 되묻고 싶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내부고발 이메일에는 어떤 답변을 하신 겁니까?

또한 되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어떤 상장회사기 내밀하게 진행해야 할 감사 내용을 대외적으로 떠벌리고,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까지 편집해 가며 실시간 중계처럼 보도를 합니까? 더구나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는 컴백을 앞두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러한 감사권 발동은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불철주야 일을 하고 있던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구성원의 업무 진행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는 반납 받는 즉시 새로운 노트북을 지급하고 기존 자료들을 다운 받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부대표들의 노트북은 기존 업무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을 시간도 없이 압수되었습니다. 압수 과정 또한 상식적이지 않았습니다.

4. 첫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겠다는 하이브의 약속과 관련


하이브는 이미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 때부터 대외적으로 뉴진스를 민희진 걸그룹,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표명했습니다. 이는 뉴진스 부모님들, 당시 어도어의 임직원이 증인으로 모두 기억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결국 사쿠라씨, 김채원씨의 영입과 함께 르세라핌이 하이브 첫 걸그룹이 되었고, 하이브가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것이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하이브는 거짓주장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민희진 대표는 지분을 포기하며 어도어 설립 요청을 했고, 설립시 각종 분쟁을 견뎌내며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로 이전시켜 데뷔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뉴진스 데뷔 과정에 대한 진실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는 '회사를 분할하고 계약들을 이전하느라 뉴진스의 데뷔 일정은 하이브의 의도와 무관하게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미 행해진 사실에 대해 거짓말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개탄스럽습니다.

5. 데뷔시 뉴진스 홍보를 하지 말라고 한 부분 관련


하이브는 사쿠라씨가 쏘스뮤직에 합류한다는 사실과 뉴진스 멤버 구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를 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어도어 데뷔팀이 '신인으로만 구성된 팀'이라고 밝히는 것이 사쿠라씨가 쏘스뮤직에 합류한다는 것과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인지, 어도어 데뷔 멤버 구성 정보가 노출된다는 것이 어떤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 전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하이브는 ‘두 팀의 데뷔 시점이 연달아 이어져 서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최소 일정기간 홍보기간을 설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라고 변명했지만, 실제로 이런 협의는 없었습니다. 당시 하이브는 시장에 르세라핌이 민희진 걸그룹일 수도 있다는 혼선을 주고 싶어했으며, 그에 따라 어도어에 뉴진스 홍보를 하지 말아달라고, 박지원 대표가 민희진 대표에게 전화와 SNS를 통해 노골적으로 부탁해 온 사실이 있습니다. 이는 박지원 대표와 민희진 대표 간의 SNS 대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음에도 하이브는 관련없는 이유를 대며 끊임없이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6. 노예 계약이 아니었다는 주장 관련

민희진 대표는 경업금지조항 자체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대표로서, 재직기간 및 그 이후 일정기간 동안에는 경쟁사업에 종사하는 것이 금지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경업금지의 대상사업과 기간이 합리적이어야 하는데, 현재 주주간계약은 그렇지 않습니다.

4월 25일의 공식입장과 달리, 전 언론에 배포되었던 하이브의 4월 26일 발표한 반박문은 주주간계약을 알리는 것을 민희진 대표의 책임으로 몰면서,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며 반박한 바 있습니다.

현재 주주간계약의 불합리성은 무엇보다도 민희진 대표가 주식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아야 하는 경업금지조항으로부터 자유로와 질 수 있다는 데 있으며, 이러한 불공정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할 것입니다. 하이브는 반박문을 통해 작년 12월 “계약서상의 매각관련 조항에 해석의 차이가 있었고, 해석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겠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어떤 법률인이 보아도 해석이 모호하지 않으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동의를 얻어 모든 주식을 처분하기 전까지는 계속하여 경업금지의무를 부담해야 합니다.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겠다는 답변을 작년 12월에 보냈다고 하지만, 올해 3월 중순이 되어서야 해당 내용이 포함된 수정 제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7. 기타 주주간계약 관련 후속 보도 관련

하이브의 반박문 이후, 하이브가 언론을 통해 확인해 준 여러 후속보도들에서 주주간계약 관련한 억측과 왜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오해를 바로잡고자 알려 드립니다.

하이브는 풋옵션과 관련하여 민희진 대표가 30배수를 주장하였다며, 마치 현재의 갈등이 금전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호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0배수는 차후 보이그룹 제작 가치를 반영한 내용으로, 여러가지 불합리한 요소를 가지고 있던 주주간 계약을 변경하는 과정에서의 제안 중 하나일 뿐이었으며, 협상 우선순위에 있는 항목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하이브는 작년 3월 주식매매계약과 주주간계약 체결 당시 민희진 대표에게 추가적으로 어도어의 지분 10%를 스톡옵션으로 약속 하였습니다. 그런데, 법률자문 결과, 스톡옵션은 상법상 주요주주인 민희진 대표에게는 부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스톡옵션은 민희진 대표가 요구한 것도 아니고, 하이브가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기망했다는 판단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신뢰’의 문제였습니다.

하이브는 경업금지의무를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민희진 대표가 이를 거절했다고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하이브는 8년 동안 의무적으로 재직하고 퇴직 후 1년간 경업금지의무를 부담하며, 풋옵션은 그 기간에 맞추어 단계별로 나누어 행사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주간계약 협상이 진행되던 중 아일릿 관련 논란이 벌어졌고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이브의 제안에 대하여 민희진 대표는 관련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거절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8. 무속인이 단순 지인이라는 사실 관련


뉴진스의 성공과 어도어가 단시간 내 이룬 놀라운 실적은 합리적인 경영 의사결정에 기반한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하이브가 어도어의 성공을 폄하하고 부정하기 위한 이러한 프레임을 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도어의 매출, 영업이익의 기인은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써 그 가치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가능할 수 있는 것이라면 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구성원들은 밤낮없이 열심히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K-POP을 선도하여야 할 하이브에서 논점과 무관한 대꾸할 가치도 없는 개인 비방 목적의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한 것도 모자라, 그것을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에 발표했다는 것이 한심합니다.

9. 하이브는 뉴진스를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과 관련

지난 4월 22일 갑작스러운 감사와 함께 감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언론에 이를 발표한 것은 하이브입니다.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불가능한 '경영권 찬탈' 등을 주장하면서, 어도어의 입장을 내부적으로 들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이 이슈를 터트렸습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를 언급하지 말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굳이 밖으로 꺼내 민희진 대표이사와 어도어를 공격하는 것이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에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면, 이는 레이블의 매니지먼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발상으로 자신들의 경영상의 잘못된 판단을 가리기 위한 궤변입니다.

이상의 내용이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4월 16일,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 체제에 대한 준비도, 이해도, 자세도 부족한 상황” 이라며 여러 사안을 지적하며 내부 고발을 진행했습니다. “업의 부조리, 불합리를 마주하면 말하기 어렵더라도 이견과 의견을 말하라”는 방시혁 의장이 제안한 지침을 믿고 했던 직언이었지만, “배임” 이라는 주장과 함께 현재의 극단적인 상황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어도어는 뉴진스의 활동 지원에 여력을 다할 것입니다. 하이브가 스스로 주장한 바와 같이 IP를 보호하고 싶다면, 그리고 진정 주주들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흑색 선전을 멈추고, 어도어가 온전히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식적인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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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여러 내용들이 들어있긴 한데 확실히 양쪽 다 진실을 말하긴 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서로 빼고 말한다는 점에서
역시 반만 믿어야 되는거구나 하는 생각과...

민희진이 남돌도 런칭해주겠다는데 냅두면 안되나? 싶으면서도
계약조건대로면 민희진이 남돌 런칭하면 지옥행 열차 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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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09:28
수정 아이콘
돈 더 달라 한거 맞고
수정안 받은것도 맞네?

입장문 왜 낸거지…?
24/05/02 09:36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긴 쫄리고
새로 말할 건 없고…

그래서 나온 결과물인듯
아이군
24/05/02 09:37
수정 아이콘
그냥 기자회견을 다시 정리했다? 수준이네요.
24/05/02 09: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민희진 화법이랑 비슷한 입장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3번 제외하고는 다 의미없는 감정적 주장이라고 생각해요. 2번은 말장난같고..
24/05/02 09:2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진짜 스모킹건 나오지 않는 이상 양쪽 다 공허한 외침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둘다 하는걸 보니 스모킹건 같은건 없을거같고, 이렇게 양쪽 다 언플하다가 시간 지나면 잊혀가다가 법적판결로 넘어갈듯..
24/05/02 09:29
수정 아이콘
뉴진스 활동.. 잘 할 수 있을까
덴드로븀
24/05/02 09:31
수정 아이콘
다큰 으른들 주제에 자꾸 입으로만 싸우지말고 그냥 헤드락걸고 화해하고 뉴진스에만 집중해라...ㅜㅜ
킴민지
24/05/02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장 바라는 결과입니다..
24/05/02 10:49
수정 아이콘
쏘스(르세라핌)하고 빌리프랩(아일릿)은 바보로 만들지만 뉴진스만 살면 되는군요.
24/05/02 20:54
수정 아이콘
이미 둘 사이에 골이 너무 깊어졌네요 재결합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뉴진스 멤버들만 젤 불쌍하네요
법돌법돌
24/05/02 09:31
수정 아이콘
어.. 딱히 새로운건 없네요 크크
키모이맨
24/05/02 09:35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입장문이 그냥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이 빙빙 돌리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요

제 생각에 하이브랑 민희진은 둘 다 할 말이 있어보이는게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윗분들 말대로 양쪽 다 결정적인 게 없나 싶기도 해요

민희진이 진짜로 법적으로 배임죄가 성립될 정도의 행동을 했다면 민희진은 할 말이 없습니다
근데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민희진이 하이브한테 빈틈을 안 줬냐?그것도 아닙니다
해임할 명분을 제공하는 정도의 빈틈은 보였죠
그 정도 빈틈도 안 줬으면 하이브가 진짜 아무 할 말이 없는건데 그것도 아니고

그래서 서로 할 말이 있으니까 계속 이 일이 벌어진 핵심내용-민희진의 배임행위-에 대해서는
진전이 거북이처럼 느리고 곁가지로 감정싸움만 하고 있는거죠
정말로 명백히 법적으로 인정될 정도의 배임행위를 했으면 하이브가 자신있는건데 그정도까진 아니고
근데 그렇다고 민희진이 쿠데타 모의 안 했나요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민희진쪽도 계속 농담이네 하면서
슬쩍슬쩍 넘어가고 계속 다른쪽만 강조하는거고

결론은 뭐 법적으로는 배임죄 입증 불가지만 해임 명분정도는 제공했기때문에 해임은 하고 이런결말일듯
끝까지 소송전 가서 연단위로 끌 수도 있고...


그리고 전 솔직히 이제 그냥 쿠데타 모의 어느정도까지 해봤나요 말고는 딱히 다 그냥 서로 언플하는거라고 생각하고요
인터넷에서는 민희진이 이미 우상화되서 종교의 영역에 진입했는데 이러면 서로 보고싶은것만 보는거라 커뮤에서
도 그냥 영원히 종교전쟁마냥 싸움이 안 끝날거같고
대충 구경하면서 뭔가 의미있는거 나오나나 봐야겠음 크크
24/05/02 09:38
수정 아이콘
해임은 정당하나 배임은 아니다. 수준만 가도 1차전은 하이브는 목적 달성이네요. 풋옵션 권리가 사라질테니. 다만 그 댓가로 브랜드가 망가진 건 어케 계산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DownTeamisDown
24/05/02 09: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해임이 있다고 해도 풋옵션이 사라지냐 이건 2라운드로 들어가는 문제죠.
풋옵션이 사라지는건 자진사퇴의 경우인데 이경우는 그런게 아니라서요.
해임이라는게 주주의 임의행위라서 주주맘에 안든다 이거로도 해임이 불가능한건 아니기때문이라서 좀 애매하다고 볼 수 있거든요.
배임이 확실하면 확실한 귀책사유인데 지금까지의 상황이 확실하게 해임귀책사유가 되냐는 다른거라고 볼수있어서요.
24/05/02 09:38
수정 아이콘
이혼 소송에서 양쪽 말이 갈려도 둘의 이야기를 합치면
진실이라고 변호사가 이야기 한거 듣고 진짜 똑똑하다 생각했는데
이번 사건도 똑같은거 같아요

둘다 할말 있고 둘다 잘못 있는..
근데 그럴땐 찐 사장한테 굽혀야지 아니면 회사생활
작살나지 않나..
키모이맨
24/05/02 09:40
수정 아이콘
사람간에 싸운다는게 그렇죠 내가 보기엔 쟤가 문제고 쟤가 보기엔 내가 문제고
양쪽 말 합쳐보면 둘 다 맞고
게임사이트니까 예시 들어보자면 씨맥-소드 싸운것처럼요 크크 이쪽은 이제 씨맥이 더 영향력있는 사람이라
언플로 선빵날려서 그로기 만들어놨는데 소드가 법정으로 끌고가서 반격한 뭐 이런...
아이군
24/05/02 09:4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어도어(=민희진)은 아주 감정적이라는 건 잘 알겠다... 는 느낌입니다.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한 부분이 6.7 항목인데, 사실 이 건에서 곁가지인 2,4,5 보다 뒤라는 거 부터가 참...
Far Niente
24/05/02 09:38
수정 아이콘
얘네도 꾸준한데 양쪽 지지하는 사람들도 댓글이 격해지고 편향적인 걸 보면 과몰입이 심한듯
키모이맨
24/05/02 09:39
수정 아이콘
이미 종교전쟁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민희진은 이미 신이 되어버렸죠
슬슬 끼여들기 힘들어지는
Far Niente
24/05/02 09:48
수정 아이콘
여기도 위아래 날선 댓글 몇몇 사람들 보면 ???? 싶어요 크크
씨네94
24/05/02 10:02
수정 아이콘
정작 본인들은 과몰입하고 편향적이다라는걸 모를걸요?? 크크.
본인들 딴에는 어지럽고 불공정한 세상에 대해 일갈중이라고 생각할테니.
엔타이어
24/05/02 09:41
수정 아이콘
하이브 - 어도어는 계약부터 모든게 어긋나 있는 상태였고
계약을 바로잡으려고 하니 서로 얻는거와 잃는게 꼬여있는 상황이라 쉽게 풀리지 않고,
하이브가 유리한 포지션 잡겠다고 무리한 언플로 민희진을 자르려고 했지만 일단은 실패한 상황,
멀티레이블인 관계에서 서로가 윈윈 관계가 아닌 이상 이 싸움은 끝까지 가겠네요.
24/05/02 09:42
수정 아이콘
하이브 입장에서 민대표는 한신이고 민대표 입장에서 하이브는 원소쯤(조조에 대한) 되는듯
바람돌돌이
24/05/02 09:43
수정 아이콘
계속 르세라핌 물고 가네요. 왜 계속 이름을 꺼내죠? 본인은 정당하고 남이 무슨 스트레스를 받던 상관 없는건가요?
24/05/02 09:45
수정 아이콘
뉴진스 부모님들 생각하면서 눈물을 질질 짜시던데 정말로 너무하다 싶을 정도네요

무슨 르세라핌, 아일릿 부모님들은 자식들 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인가
24/05/02 09:43
수정 아이콘
협상 과정과 감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보면 대충 아래와 같네요.
민희진은 계약의 독소조항 없애달라고 요청 -> 하이브는 없애는 대신 재직기간과 경업금지 기간을 3~4년 연장하고 풋옵션의 행사시점도 단계적으로 나누어 뒤로 미룰 것을 제안 -> 민희진은 재직기간과 경업금지 기간을 연장할거면 풋옵션 배수도 함께 올려줄 것을 요청(이 단계에서 중요계약에 대한 권한 요구 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민희진이 권한을 요구하면서 재직기간과 경업금지 기간을 어떻게 설정하였는지는 불확실) -> 결렬 or 협상 장기화 -> 민희진 측 내부고발성 질의서를 하이브에 송부 -> 하이브 감사 착수

저도 아침에 열심히 댓글 달긴 했는데, 사실관계들이 파편적으로만 계속 공개되는 상황에서 그때마다 반응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들긴 하네요. 어차피 문제가 장기화될 것 같으니 뭐가 결정적인게 나오기 전까지는 팝콘이나 뜯어야겠습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5/02 09:45
수정 아이콘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저도 어디서 보고 생각해보니까 맞는거 같긴해요 방시혁(하이브)-아빠 쏘스뮤직(부인) 플레디스(부인) 민희진(유모) 물론....질투심도 있긴 하지만.
가만히 손을 잡으
24/05/02 09:45
수정 아이콘
휙휙 바뀌네.
24/05/02 09:46
수정 아이콘
크킹보는거같음.
봉신계약할때 유능한 장군에게 변경 영지수여하면서 수비 잘하라고 봉신계약 가볍게 했는데
생각보다 이 변경백이 너무 영토를 넓혀놔서 부담되서 봉신계약을 변경하려 하는데
협상과정에서 세율,징병 등 다 양보해줄 순 있는데
후계선정과 왕권만은 낮추자..내가 영원히 노예일수는 없잖아..하고 봉신이 딜거니까
빡치는 그런거 같음..
24/05/02 20:55
수정 아이콘
보통 게임상에서 제가 플레이어라면 그런 경우 피의 숙청을...
24/05/02 09:46
수정 아이콘
양쪽 다 할말이 있는 상황에 유불리도 각각 존재함..
이러면 협상을 하건 법원을 가건 하면 되는데 언플로 선빵친 쪽이 많이 추하네요..
계약내용은 각자 알아서 하시고 초반에 대중들을 자극한 건 결국
제2의 뉴프티냐 아니냐 인데 그게 영..
kartagra
24/05/02 09:47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경업금지의무를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민희진 대표가 이를 거절했다고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하이브는 8년 동안 의무적으로 재직하고 퇴직 후 1년간 경업금지의무를 부담하며, 풋옵션은 그 기간에 맞추어 단계별로 나누어 행사할 것을 제안]

이게 하이브-민희진이 나눈 거의 마지막 협상이 되겠군요. 하이브는 이렇게 제안했고, 민희진은 답변을 안 했고요. 문제는 그거겠군요. 민희진이 저 제안을 받을 생각이 있었냐 아니냐와 하이브가 왜 답변도 안 듣고 급발진해서 언플로 이니시를 걸어버렸냐 하는 점이요. 저 제안을 민희진이 받기만 하면 하이브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조건인데 말이죠. 풋옵션 멀티플 올리는 얘기에서 대충 예상했긴 했는데, 민희진 보이그룹도 협상에 걸려있는 게 이 입장문을 통해 확인이 되니까요. 만약 뉴진스가 7년 계약 이후 민희진 따라 런한다 해도 그동안 벌어준 돈도 있을 테고 보이그룹은 남을 테니 어도어가 껍데기 될 일도 없죠. 협상 조건에 단계별 풋옵션 행사까지 들어가면 일시불로 돈 한방에 나갈 일도 없을 테니 부담도 줄어들고요. 어찌됐든 양쪽 입장문을 다 봐도 결정적인 원인이나 증거 이런 건 안 나온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수틀리면 경업금지 안풀어줌'이라는 초강력 카드를 가진 하이브가 왜 답변도 안 듣고(민희진측 주장대로라면) 이리 급발진을 했는지 의문인데, 이거야말로 단기간에 밝혀질 일은 아니겠죠.
강나라
24/05/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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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대답한게 이번일 터지기 한달전인 3월에 대답한거면 이번에 이니시 걸 준비 이미 해놓고 우리는 답변했다라는 명분을 가지려고 한거 같네요.
24/05/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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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저 계약서 수정관련 내용은 예전에 있었던 내용이라고 하니까요. 저 의견문 그대로라고 하면, 계약서 수정으로 서로 대화하다가 아일릿 문제로 삐긋하면서 대답을 안했다는거죠. 급발진이 아니라, 민희진이 씹은거라고 봅니다. 이건 하이브쪽에서는 대답을 기다릴만큼 기다렸다고 해석해도 되는거고요.
24/05/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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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단 하이브에서 발작 버튼 눌릴만한 정황이 계속 나오는지라..

민희진이 현재까진 법적으로야 책임질 부분이 적어보이는데
어쨋든 하이브에서 나오는 회사관련 문제는 민희진도 아니다라고 하지를못하는 상황이라
하이브 입장에선 회사 탈취라는 생각을 지우기는 어렵다고 봐요.
결국 회사간 문제는 계약서와 숫자로 결론이 날수 밖에 없는데 그 계약서 수정 진행내용과 어도어 내부의 일 진행 상황등 최소한 하이브에서 오해할만한 상황을 만든거는
맞는것 같거든요.
물론 하이브도 계약자체를 잘못하고 과도하게 스톡옵션을 발행하는등 실책도 너무 많았구요.
아마 봉합은 못할것 같고 법정소송도 지리할테고 그사이 민희진씨는 주총에서 해임되겠죠..
돈은 벌어 갈것 같습니다 근데 뉴진스까지는 모르겠어요
동오덕왕엄백호
24/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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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못데리고 갈거 같습니다..근데 이렇게 되면 뉴진스 내놓으라고 생난리 피우게 될듯.
24/05/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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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민희진쪽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뉴진스를 데리고 나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거의 안할겁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라이엇
24/05/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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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럼 스톡옵션은 없었던건가...
24/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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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 부분은 이번 입장문 통해서 새로 제기된 부분같은데 애초에 불가능했던 보상이 약속되었던건지;
24/05/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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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적으로 부여가 힘들수 있다는 이야긴데
보통 그러면 상응하는 다른 보상을 받는거죠
안주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니
킴민지
24/05/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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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보유에 따른 경업금지도 법적으로 가면 무효가 될 조항이고, 스톡옵션도 마찬가지로 무효가 될 조항이라면 민 측에서는 하이브가 계속 계약서 장난으로 맥인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네요 크크
24/05/02 09:58
수정 아이콘
뉴진스 컴백까지는 하이브 언플이든 어도어 공식 입장이든 좀 알아서 자중하고 향후 이사회나 임시주총 및 법정 소식 이외에는 그만 업데이트되면 좋겠네요 이제 짜칠대로 짜쳐서 도파민이고 머고 보는 사람도 피곤함...
차은우
24/05/02 10:05
수정 아이콘
르세라핌 아일릿 불쌍하네
24/05/02 10:14
수정 아이콘
뭐 피지알에서는 뉴진스 욕하는 여론 없어졌다고 좋아하는데 그런 거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눈표범
24/05/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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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무속인 관련은

단순지인 대화 vs 인사청탁 및 입사지원자 개인정보 유출 이었는데,

해명이 전혀 안되네요.
젤리롤
24/05/02 10:06
수정 아이콘
공식입장문에 타 아이돌 실명을 거론하는건 정말 별론데..
코미카도 켄스케
24/05/02 10:08
수정 아이콘
사쿠라 김채원은 기자회견 때부터 내내 풀네임으로 거론되네요.. 아무리 네임드라고 해도 너무한 것 아닙니까
24/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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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민희진이 기자회견때도 그렇고, 공식입장문이라고 내놓은것조차도 저렇게 다른 아이돌들 그룹명/실명 거론하는거 자체가 좀...
그렇다고 실명거론부분이 꼭 필요한 내용도 아닌것같은데 말이죠.
24/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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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돌이표...
이럴거면 결혼해라!
karlstyner
24/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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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의 개인 입장문과 어도어 공식입장문을 섞어서 쓰는거부터가 의문이네요. 어느 부분은 어도어 입장이고 어느 부분은 민희진 개인의 입장같은데..
24/05/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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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들은 물론이고 어도어 사원들도 하이브 입사로 들어온 사람들이 많을텐데

정말로 어디까지가 민희진 입장이고 어도어 입장인지 모호하긴 하네요
24/05/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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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스타일상 그 둘을 딱히 구분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내가 곧 어도어인데!’
24/05/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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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람이 한 건 방해 공작이고 아랫 사람이 한 건 모두 내 공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니 자신이 어도어 그 자체라고 생각할 법 하네요
강나라
24/05/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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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번의 부대표가 좀 이상한게 다른 사람들은 SM 인맥으로 민희진이 데려온 사람들인데 이 사람은 원래 민희진쪽 인물이 아니라 하이브쪽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올해 어도어로 오면서 내부자료 가지고 와서 쿠테타 주도하면서 카톡에 구체적 방안 올리고 하다가 감사 시작되니 바로 회유되서 카톡이나 문서같은 자료 다 넘겨주고 항복하고 본인은 피고발인 제외?
라이엇
24/05/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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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킴민지
24/05/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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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음모론 쓰기 너무 좋은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하이브 빅히트 시절부터 일했다는 사람이라는데..
눈표범
24/05/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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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를 심어둘 정도로 민희진을 못 믿었으면,

애초에 이사자리를 몽땅 민희진 측 인사로 채울 수 있도록 양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24/05/02 10:20
수정 아이콘
진짜 민희진은 쏘스를 개무시 하는건 확실하네요. 기자회견부터 브랜딩이 잘 안돼있는 레이블 운운부터 해서 쏘스 소속인 르세라핌하고 멤버들 계속 실명 언급하면서 거론하고 말이죠. 다른 부분이야 하이브랑 다툴 여지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쏘쓰 관련해서는 선 심하게 넘는거 같네요.
iPhoneXX
24/05/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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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프로티비에서 분석된 내용 짧게 보니, 민희진 배임 시 하이브 콜옵션으로 1000억에서 30억으로 줄일수 있다라고 하더라구요. 저기서 20억은 또 주식 산다고 하이브에서 20억 빌려준거라 10억만 받게될 가능성이 있다고..
어차피 여기까지 온 이상 하이브는 민희진한테 돈 최대한 안주려고 할꺼고, 민희진은 뉴진스 생각 어쩌고 하지만 자기 권리 최대한 주장해서 1000억 받고 나가려고 할테죠.
다른 그룹 실명 거론하는게 좀 그렇긴 한대, 1000억이냐 10억이냐 걸린 상황에 남 걱정하고 할 여력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철판닭갈비
24/05/02 10:21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자꾸 공식적인 입장에서 르세라핌을 언급하는건가요ㅡㅡ 진짜 너무하네
국밥한그릇
24/05/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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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공식 입장이 맞는 건가요? 아니면 민희진 입장인 건가요?
사상최악
24/05/02 10:28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막말이 제일 이슈인데 그거에 대한 입장이 없네요.
막말은 이제 그냥 당연히 넘어가는 수준인가.
24/05/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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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민희진 추종자들은 뉴진스를 개저씨들은 절대로 못 만들어 내는 감성이라고 프레이밍하는데
정작 뉴진스 음악 프로듀서가 3040 남성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뭐 민희진대로 사고하면 그들도 민희진 없으면 아무 능력도 없는 아저씨들이긴 하겠네요
BLΛCKPINK
24/05/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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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하는 디씨하는 분들은 [xxxx들이 너무 많아가지고]가 아니라 [기분 좋으세요?]가 더 밈이 된 이유를 모르실 수도 있죠
24/05/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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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본인이 기분 나빴다는 건 알겠지만 뉴진스 1호 여돌이 미뤄진거나 뉴진스 홍보 자제 껀은 지금의 쟁점과 연관이 없는데. 어휴. 이게 무슨 어도어 입장문인지. 민희진이 어도어를 대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걍 민희진 입장문이네요.
킴민지
24/05/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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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의 프레임은 뉴진스 데뷔 전부터 하이브에서 뉴진스와 자기를 홀대+뉴진스 성공 후 뉴진스 성공방식에 대한 복제를 항의했더니 하이브가 배임으로 엮었다는 거니까요. 저 건들을 설명 할 수밖에 없죠.
24/05/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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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계속 실명 언급하면서 할건 아니죠. 하이브 때문에 뉴진스는 다치면 안되지만 민희진 때문에 아일릿하고 르세라핌은 다쳐도 상관 없는건가요? 민희진은 뉴진스 살리자고 다른 아이돌들을 앞장서서 실명 언급해가면서 패는데요.
킴민지
24/05/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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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건은 저도 민희진이 너무하다고 생각되는데 르세라핌은 언급 안하면 설명 안되는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팀 때문에 데뷔 밀렸다 하면 특정되는 건이구요
24/05/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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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팀 때문에 데뷔 밀렸다] 라고 하면 되는 겁니다. 그걸 민희진이 직접 [김채원, 사쿠라 르세라핌]이라고 특정해서 언급하지 말구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서 뉴진스는 언급 자제해야 하지만 어쩔수 없으니 르세라핌 언급해야겠다]는 내로남불이죠.
웃음대법관
24/05/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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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쓰면서도 본인도 좀 웃기다는 생각이 안드세요? 이게 뭔 논리죠?
이지금
24/05/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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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날 디스해~
24/05/02 11:46
수정 아이콘
복제 항의를 배임으로 엮은게 아니라 복제 항의 후 (카톡으로 한 사담이지만) 실제적으로 1945이니 등등하면서 배임을 하려는 정황이 입수되어서 그걸 엮으려 그런거죠.
그게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가 민희진의 주장이구요. (현재의 정황 증거상, 실제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배임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만)
항의했다는 내용을 계속 발표하는 이유가 자신의 카톡 사담에 대한 감정적 근거를 얻고 싶은 프레임이라 생각합니다. 쟁점은 카톡 사담이 배임인가 아닌가 이지(이건 하이브의 패배인듯 보이지만) 민희진이 그동안 억울한게 쌓였다가 아니거든요.
24/05/02 10:42
수정 아이콘
민희진 남돌 런칭해서 대성공하고, 30배로 풋옵션 행사할 수 있는 미래라면... 진짜 금액은 말도 안되게 어마어마 할 수도 있었겠네요.
그냥사람
24/05/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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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흠 민희진이 하이브에 요구한 (하이브가 전속계약권 달라고 했다는 그 부분) 것은 카카오 엔터 아래 모든 회사가 채용하고 있는 방식이고, 전속계약권을 가지고 온다고 한다한들 뉴진스 계약 해지하면 바로 배임으로 실제 법적 책임 져야한다는 이야기 있는데 이게 반란으로 몰아가질 상황인가요?

*수정 : 카카오 엔터중 sm엔터는 차용을 하고 있지 않다 합니다.
로메인시저
24/05/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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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냥 믿고 싶은 것엔 생각을 하지 않고 믿는거죠
그냥사람
24/05/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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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단 법적으로는 최소한 전 애매해서 둘리배 만지는게 맞다고 하지만 솔직히 카톡 그 안 제시한 그 부대표분… 위키에 민희진씨가 가장 믿고 정신과의사같은 상담자였다고 적혀있는 그 부대표분 지금 배임 고발에 이름 빠져 있는 이 상황 전 정말 기분 나쁘네요. 사회의 악의를 끝까지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이게 원래 그런거라고요? 크크크크크크크

*나중에 정보를 찾아보며 더 알게되서 수정합니다 위키의 부대표와 하이브에 투항한 부대표는 다른 사람이라 하네요.
24/05/02 12:17
수정 아이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산하 스튜디오/기획사/레이블 들에게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소속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혹시 출처가 따로 있을까요?
그냥사람
24/05/02 16:38
수정 아이콘
당장 카카오 아래 스타쉽, SM등 보시면 됩니다.
24/05/02 18:0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스타쉽이나 SM이 이사회가 아니라 대표이사 단독으로 아이브나 에스파 계약해지가 가능하다는 건가요?
그냥사람
24/05/02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가능하죠. 제가 말한 저 권한은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자르는 각종 인사권한을 하이브에서 완전히 독립하여 온전히 민희진에 달라는 이야기고, 그 권한이 생겨도 당연히 뉴진스는 계약해지 못합니다. 바로 배임죄로 잡혀가겠죠.
24/05/03 08:22
수정 아이콘
결국 님이 말하는 얘시는 민희진씨가 원하는것과 같은게 아닌데요. 민희진씨가 말한 저 권한은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자르는 각종 인사권한을 하이브에서 완전히 독립하여 온전히 어도어한테 달라는 이야기가 아니죠. 앞부분은 같지만 그 권한을 어도어가 아니라 민희진 1인에게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밑에도 나오지만 SM도 모든 투자에 대주주와 상의 해야 한다는거 보면 님이 말하는 방식이 카카오 엔터 이레 모든 회사가 채용하고 있는것도 아닌거 같구요.
그냥사람
24/05/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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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도어에서 민희진으로 고치시고 카카오에서 sm 제외한 다른 기획사로 바꾸겠습니다. 디테일이 부족한거 사과드리구요. 본문에도 반영하도록 하죠. 그외 논리에 반박이 있으신가요?
24/05/03 11:22
수정 아이콘
제가 이야기 하는건 민희진이 원하는건 [회사 어도어]에 전속 계약 권한을 달라는게 아니라 [어도어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권한을 달라는건데 대표이사 1인이 전속계약에 대한 권한을 가지는게 맞냐는 겁니다. 각 회사 이사회도 아니고 대표이사 1인이 이론상으로나마 모든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채결 및 해지가 가능한게 현 방식이라구요? 스타십등 카카오 자회사가 카카오가 아닌 자회사의 이사회를 패스하고 대표이사 단독으로 전속계약 채결 및 해지에 대한 결정이 가능한게 확실한가요? 일단 이것부터 확실하게 하고 가야할거 같은데요?
24/05/02 20:06
수정 아이콘
....어 그러니까 어떤 걸 봐야 알 수 있는지 싶어서요. Dart에 공시되는 내용은 아닐 거 같고..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에 대한 계약해지를 (주요 주주들의 의견 청취 과정없이)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어 있다는 걸 어떻게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냥사람
24/05/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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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가장 주요한 자산 계약해지를 대표이사가 마음대로 하면 권한이 있든 없든 배임으로 날라가서 어차피 못한다는게 제 첫 댓글인데 저한테 그게 가능한게 어디 나와있냐고 물으신건 말 꼬투리 잡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대답 안하겠습니다.
24/05/02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배임으로 걸려서 법적 책임을 지더라도 실행하겠다..는 것도 충분히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계약서 작업은 계약상대방이 악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경우에도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못한다’라는 판단으로 전속계약권의 예외사항을 적시하지 않을 순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전속계약권을 주더라도 주요자산에 대한 계약해지는 (법적 책임을 져야하는 리스크 때문에) 실행 불가능하다 vs. (법적 책임을 감수한다면) 일단 실행은 가능하다 의 전제 차이랄까요?

뭐 이 부분은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치고, 첫 댓글에서 이야기하신 카카오 엔터 산하의 계열사들이 (주요자산의 계약해지권까지는 아닌) 전속 계약권을 가지고 있다는 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일단 아래 포스팅에 링크된 기사에 따르면 중요한 전속계약의 경우 이사회 결의를 통하는 게 더 일반적으로 나와있어서요. 스타쉽, SM을 보라고 하셨는데 (말꼬리 잡는게 아니라) 진짜 뭐를 봐야 알 수 있는지 모르겠어서 하는 질문입니다...

라고 쓰고 카카오 sm 독립경영 이라고 검색해 봤더니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311224878r&category=&sns=y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 역시 현실은 꽤나 복잡..암튼 현재로선 카카오도 SM에는 모든 투자에 대주주와 상의할 것을 주문한 상태라고 합니다..독립경영의 예시였던 것..에서 독립경영 시켜주면 안되는 사례가 되겠네요.
바람돌돌이
24/05/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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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뉴진스가 자사 아티스트라서 최대한 언급안하려고 하는데 민희진은 타레이블 혹은 타사 가수들을 막 언급한다는 갑니다. 아이돌이든 배우든 사회면에 가쉽이되서 좋을게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알면서 다 언급하죠.
몰?루?
24/05/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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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자기가 억울하다고 타 레이블이나 가수를 폄하 비방할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민희진을 좋게 볼래야 볼수 없어요
24/05/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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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한평생 아이돌 업계에서 일한 분이 그런 걸 모를 리도 없고 뉴진스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서 잔머리를 쓰는 거 같죠
이미 인스타, 유튜브 등지에는 르세라핌, 아일릿 악플들이 쌓이고 있는데 어느정도 성공하는 거 같고요

이렇게 수법 하나하나가 영악하신 분이 무슨 케이팝에서 경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예술가로써 큰 결심했다나 뭐라나
24/05/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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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이야 '감정적으로 흥분한것처럼, 진솔한것처럼' 그렇게 2시간동안 호소했으니 실명언급 했을수도 있다 칩시다. (당연히 이것조차도 사실 말이 안되지만)
하지만 공식 입장문에서까지 똑같이 저런식으로 실명언급하는건 계획적인 언급에 가깝죠. 아무리 특정이 명확하더라도, 보통은 타 아이돌상대로는 어지간하면 실명언급 안하는걸 생각하면 저건 진짜로 나쁜 행동입니다.
24/05/02 10:58
수정 아이콘
위에만 봐도 르세라핌은 어쩔수 없다면서 정당화 하고 있는거 보면 어이가 없죠.
밀크티라떼
24/05/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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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아요.
저기에 편승해서 분탕 치면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 한 번에 다 조리 돌림 할 수 있는데 크크
24/05/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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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만 살면 다른 아이돌들이야 죽든 말든..
오히려 민희진은 이 기회를 살려서 다른 아이돌들 평가절하시키고 뉴진스만 피해자 만들면서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려는 아주아주 계획인 발언을 하는거겠죠.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하이브라는 그룹 내에서 어떻게 행동했을지는 사실 뻔하다고 봅니다.
칼대남
24/05/02 13:10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내로남불 
24/05/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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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입장문도 상당히 애매모호한 이야기네요. 결국 딱 부러지게 반박이 되는 내용은 없음
물론 하이브의 주장도 마찬가지고요. 서로 그냥 자기 유리하게 해석해서 이야기 하는듯 싶은데요.
24/05/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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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도 댓글 좀 달고 다시 이 글 보는데요.
위에서 키모이맨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하이브랑 민희진은 둘 다 할 말이 있어보이는게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윗분들 말대로 양쪽 다 결정적인 게 없나 싶기도 해요."
딱 이 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하이브 쪽에서 드라이하게, 철저하게.. 자신들의 어도어 80% 지분을 활용해서 정공으로 갔으면 편했을 텐데
괜히 전략을 잘못짜서... 힘들게 먼 길 돌아가면서 생긴 일 아닌가.. 제 생각은 그 정도네요.
오라메디알보칠
24/05/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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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룹은 왜 자꾸 언급하나요? 스스로 자존감 높은건 알겠는데 재수없어요 진짜
어도어 입장문인데 어도어 이전 얘기는 왜 나와요?
대청마루
24/05/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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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툭하면 내새끼 뉴진스 이러면서도 다른 아이돌들 언급해서 머리채 잡아끌고 부정적 인식을 박는데 최선을 다하는데, 진짜 지 자식은 어화둥둥 이쁘지만 남의 자식은 대중들이여 저것들을 조리돌림하시오 이러는거 같아서 되게 별롭니다.
기자회견에서의 태도도 그렇고 남을 우습게 아는 태도가 너무 잘 보여서 민희진씨에게 호감은 안가네요.
24/05/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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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경영권 관련 기자회견에 나와서 다른 그룹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하고 내려치면서 '우리 민지는 어릴때 더 이뻤어요. 해린이는 더고양이 같았어요' 이런 애기 하는게 정상적인 화법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고흐의해바라기
24/05/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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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부분만 볼 땐 실소가 나왔는데
처음부터 보다보니 상당히 계획적으로 감정 표현을 하는 것 같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 들어 시간이 지날 수록 불쾌하더군요
아이군
24/05/02 11:50
수정 아이콘
악질 뉴진스 맘..... 이라고 봅니다.
유료도로당
24/05/02 11:41
수정 아이콘
누가 잘했나를 떠나서... 민희진은 '이게 민희진 입장문이냐 어도어 입장문이냐' 라는 비판을 이해못할 느낌이긴합니다 크크 '그게 그거 아니야? 그걸 왜 구분해야돼?' 라고 할 것 같...
24/05/02 11:54
수정 아이콘
뭔가 치고박고하긴하는데 같은내용만 반복돼서 결국 법정공방 장기전 돌입하겠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5/02 11:59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건 하이브건
증거를 좀 내놓으면 안될까요?

아님 걍 언플하지말고 조용히 소송하던가

예를들어 12월에 모호하게 답변하고
3월에서야 수정안이 왔으면
그 12월의 모호한 답변과 3월의 수정안을 보여주든지요
방구차야
24/05/02 12:13
수정 아이콘
쏘스뮤직과는 알력싸움,감정싸움이 계속 있던걸로 보이고 아일릿에서 터졌다고 봐야겠네요.
새로 제시한 주주간계약에서도 답을 하지 않고 아일릿을 공격하는 스탠스로 기울자 하이브에서는 더이상은 안되겠다고 생각한듯하고..

업적이 큰 대표인 만큼 정상적인 절차로 해임을 하게되면 외부여론이 들끓었을테니 언플과 경영권탈취 프레임으로 [나쁜년 만들기] 들어간거죠.
민희진은 이에 맞서 [개저씨들의 협작질]로 응수하는 중이고...

애초부터 민희진 욕심과 독단이 강했는지, 쏘스뮤직이 걸그룹 장악력 측면에서 민희진 이름만 이용해 먹고 들러리를 세우려 했던건지, 방시혁은 이에 어떤 중재나 리더쉽을 보였는지 외부에선 알수없는 일이긴 합니다.

하이브내 걸그룹 주도권에서 쏘스뮤직(뒤에는 방시혁?)과 민희진의 충돌이 결국 사태의 기반에 깔려있을듯하네요
미나토자키 사나
24/05/02 12:21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같은 소속사라는 개념이 들어있지 않네요... 르세라핌 아일릿 뉴진스 만나면 같은소속사 선후배가 아니라 경쟁자 내지는 적으로 보이겠어요 그냥..
멀티레이블인데 지금 같은 상황이면 사이가 오히려 관계없는 타회사보다 더 못해보입니다. 그래서 민희진 이후엔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군요. 뉴진스팬들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지도 혼란스럽겠어요. 미래를 위해 하이브편?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침몰하는 민희진편? 중립이 대부분이겠지만 중립이면.. 하이브의 뉴진스가 될텐데 그게 과연 이전의 뉴진스일지.. 게다가 정황상 민희진 아니었으면 데뷔도 활동도 불확실해보였을 그룹이라 더더욱.. 여러모로 생각해봐도 좋은 스탠스가 안보이네요.
D.레오
24/05/02 12:44
수정 아이콘
뭐야 다 아는 얘기잖아요..
걍 타아이돌 언급이나 이미 했으면 빼던가.
24/05/02 13: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에 나왔던 하이브입장문이랑 다른게 없어보이는데
그때 찬반의견 내던 사람들이 그대로 리버스되는거보면 
이제 이건은 결정적인게 니오지 않는 이상 서로의 자존심싸움 입니다
짐바르도
24/05/02 14:13
수정 아이콘
내새끼 완소
니새끼 어쩔
김연아
24/05/02 14:39
수정 아이콘
???:해임 맞다고!
???:배임 아니라고!
아델라이데
24/05/02 14:41
수정 아이콘
입장문에 저런 말 나오는거 처음보네요..."상상이다", "제안일뿐이다" 크크크
칼대남
24/05/02 23:48
수정 아이콘
“돈에 관심없다는 사람은 돈에 미친 사람이에요”
퀀텀리프
24/05/03 00:13
수정 아이콘
실무자간 난타전으로 이미지만 추락하는 것 같은데..
오너가 나서서 대승적으로 풀어야..
24/05/04 12: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국 배임 건은 애매하다는 거 맞나요...? 그럼 민희진 씨나 어도어의 태도완 별개로 하이브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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