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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8 12:38:1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5312412412.jpg (227.9 KB), Download : 544
Link #1 디 애슬래틱
Subject [스포츠] [해축] 포체티노 다음 첼시의 유력 감독 후보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라고 합니다. 엔조인지 엔초인지 발음이 애매하지만 어쨌든 누구냐고 한다면 이번에 레스터 시티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 감독이라는군요.

첼시가 이미 레스터와 접촉 중이고 감독 위약금은 10m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계약 기간은 5년 이상 장기 계약이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레스터 이전에는 세리에 B 파르마 감독을 한 적이 있고, 또 맨체스터 시티에서 U-23 감독을 맡으며 PL2 우승을 한 적이 있으며 트레블 당시 1군 코치도 했다고 하는군요.

당연히 첼시 팬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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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24/05/28 12:40
수정 아이콘
첼시 감독 계약기간이 의미가 있으려나..
손금불산입
24/05/28 12:43
수정 아이콘
눈에 안보이지만 왕창 나가고 있는 위약금 문제가 있을겁니다. 무시못할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24/05/28 13:05
수정 아이콘
포터는 남은 계약기간이랑 상관없이 1년치로 상호합의 하고 나갔고,
포치도 어차피 1년 남아서 3m정도로 나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손금불산입
24/05/28 13:09
수정 아이콘
아 다행이군요. 예전에 포터 잘리기 전에는 위약금이 많이 밀렸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겠어요.
랜더스
24/05/28 12:40
수정 아이콘
이름이 익숙한게 예전에 fm에서 선수로 써본것같기도 하고..
닭강정
24/05/28 12:40
수정 아이콘
펩, 텐하흐 등등 우승한 감독들 스타일(?) 따라가기군요(?)
무지개그네
24/05/28 12:43
수정 아이콘
명감독은 역시 빡빡이다 이건가요
24/05/28 12:44
수정 아이콘
아르테타가 아스날에서 하필 너무 잘 터져서 전세계 빅클럽들이 죄다 육성형 감독을 긁어보고 있네요
손금불산입
24/05/28 12:47
수정 아이콘
많이들 간과하는 점이 아르테타가 선수 때 아스날에서 오래 뛰지는 않았지만 주장도 맡으면서 은퇴할 정도로 클럽 내 입지가 굉장히 탄탄했다는 점이죠. 외부인사였다면 아무리 보드진 쪽에서 힘을 실어줬어도 클럽 장악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당장 아르테타 전임자도 그랬고요.
24/05/28 12:49
수정 아이콘
사견이지만 보엘리는 육성형 감독을 데려오고 싶은건 아닐거 같긴 합니다.
이름값 높은 감독 데려오면 보드진이 컨트롤 어려우니까 그냥 적당히 이름값 낮고 말 잘 듣을 감독 선임하고 싶은 느낌
24/05/28 13:07
수정 아이콘
보엘리는 아모림을 원하고 에그발리는 데제르비를 원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디렉터 3명이 엔초를 원해서 이렇게 가는걸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보엘리는 투헬때도 유임을 원했지만 에그발리가 해고를 원해서 나갔다고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24/05/28 13:14
수정 아이콘
보엘리가 아모림 진짜 좋아하나.. 이동할 가능성 별로 없어 보이는데 썰이 오래 가긴 하네요.
2부에서 한시즌 잘한 감독이야 흔한편인데 왜 디렉터 3명이 원픽으로 미는지도 의문이고 좀 혼란스럽네요.
24/05/28 14:00
수정 아이콘
원래 디렉터 3명이 각각 멕케나, 엔초, 회네스 밀었는데
회네스는 나가리 됐고, 멕케나, 엔초 면접보고 엔초로 정해진거 같더라구요.
24/05/28 12:59
수정 아이콘
그래서인지 수코로 첼전드(?) 파브레가스를 데려온다는 썰이...
계피말고시나몬
24/05/28 13:00
수정 아이콘
근데 파브레가스는 이미 감독으로 성공 가도를 시작해서 수석코치는 매력이 없을 겁니다.

코모를 세리에 A로 올려놓았거든요.
24/05/28 13:08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파브레가스가 첼시와서 훈련하는거 보고 갔었거든요.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찌라시는 맞습니다.
마갈량
24/05/28 15:11
수정 아이콘
알론소도있죠 크크
허저비
24/05/28 12:44
수정 아이콘
텐하흐 경질이 다가오니 빡빡이 보존 법칙에 의해(아님)
아우구스투스
24/05/28 13:45
수정 아이콘
이미 리버풀이 빡빡이 데려왔으니 보존이 아니라 추가입니다(아님)
24/05/28 12:45
수정 아이콘
이름값, 실적만 봐도 누누가 선녀인 수준인데 반응이 좋으면 이상하긴 하죠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24/05/28 12:56
수정 아이콘
사진만보고 텐하흐인줄...
Thanatos.OIOF7I
24/05/28 15:38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
머리부터 수염, 얼굴 인상에서 풍기는 이미지까지 빼박이네요.
국수말은나라
24/05/28 13:05
수정 아이콘
펩 외로울까봐 하나 추가해 주네요
24/05/28 13:09
수정 아이콘
fm에서 수코로 쓴 적 있었는데 반갑네요
mooncake
24/05/28 13:13
수정 아이콘
미장 기업 투자 할때도 빡빡이 ceo들이 승률이 높던데 감독도..? 크크
24/05/28 13:20
수정 아이콘
관상은 명장인데
국수말은나라
24/05/28 13:22
수정 아이콘
펩이랑 누누를 반씩 섞은듯
Lahmpard
24/05/28 14:00
수정 아이콘
짭르디올라
24/05/28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클럽들이 특히 미국 구단주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경력과 명성이 크지 않고 쉽게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감독들을 선호한다는 느낌을 크게 받네요. 잘되면야 좋긴 하겠지만... 포텐셜들은 있어보이는 선수단인데 다음 시즌도 너무 큰 기대는 말아야겠습니다.
녀름의끝
24/05/28 18:32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딱히 육성형 감독 선호 경향이라기보단 위약금싼 감독 데려다놓고 존버하다가 혹시나 알론소나 아르테타같은 감독이 시장에 튀어나오면 채갈 생각같이 보이네요
도뿔이
24/05/29 09:52
수정 아이콘
첼시를 보면서 드는 몇가지 잡생각..
1.보엘리는 축구를 야구처럼 하려한다? 정작 mlb전문가들은 누구세요? 라고 한다고...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이긴 하지만 원래 구단 운영에 이름이 나오는 사람은 아니었던... 레드삭스의 fsg랑은 상황이 많이 다른듯합니다.

2.육성형 감독이라기보단 펩의 아이들(?)선호가 아닌가.. 아르테타처럼 직접적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텐하흐나 데체르비나 펩 전술의 추종자들이 많은듯합니다. 이번 감독도 그런류로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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