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30 14:29:08
Name Arctic
Link #1 본인
Subject [스포츠] NC의 요절복통 트레이드,FA 흐름 (수정됨)
2021.11.02
[NC의 매서운 칼바람…'개국공신' 김진성·임창민 방출]

21시즌후 NC는 노장불펜인 김진성과 임창민을 방출합니다. 김진성은 성적도 안 좋고 스캠귀국이슈등 누구나 방출할만 했다 하지만
임창민은 그때도 준수한 불펜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의아해하던 결정이었죠.
여튼 이리포 징계로 인해 당분간 망한거 세대교체와 리빌딩의 명분이 없진 않았습니다.

2021.12.13
[김태군 삼성행·심창민 NC행…삼성-NC 2대1 트레이드]

근데 이게 왠걸? 얼마지나지 않아 엔씨는 김태군과 심창민이라는 크보치곤 빅딜 트레이드를 단행합니다.
양의지와 차세대 탑티어 포망주 김형준이 있던 엔씨에서 김태군은 먹음직스러운 트레이드에셋인건 맞았지만
그 대가가 망한 불펜 심창민인건 이해할수 없었죠.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고, 이럴거면 임창민을 왜 방출?
결과도 망했지만 과정에서 이미 많은 비판이 있었던 트레이드였습니다.

2022.11.24
[ NC, FA 박세혁 '4년 최대 46억' 전격 영입]

그리고 22시즌이 끝난후 두산 구단주의 무한경쟁입찰에 양의지를 놓친 NC는 부랴부랴 포수 박세혁을 패닉바이합니다.
포망주 김형준이 십자인대 부상이 있었고 그때당시 포수포지션이 계속 가능한지 의문도 있었기에 운도 없었긴 했죠.
하지만 이때 김태군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안 할수가 없겠죠.

2022.12.01
[두산, 박세혁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 지명]

그리고 박세혁의 보상선수로 유격/3루 유망주로 분류되던 박준영을 풀어줍니다.
박준영은 유격수비에서 부침을 겪고 있었고 타격도 투수드래프티 출신으로 적응을 잘 못하고 있던거 맞지만
20인으로 풀렸을때 의외다라는 평도 받았던 선수입니다. 물론 부상재활중인 부분도 있긴 했지만..

2024.05.30
[키움 김휘집, NC로 전격 트레이드..."NC 내야 미래 책임질 선수"]

그리고 오늘 엔씨는 부족한 내야백업뎁쓰를 채우고, (아마도) 3루 주전경쟁을 위해 김휘집을 1,3라 지명권을 주고 트레이드합니다.
뭐 누가 성공할지, 누가 더 좋은 툴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걸 지금 판단할순 없지만 박준영과 동일하다시피 한 롤로 보입니다.

임창민/김진성 OUT -> 심창민 IN, 김태군 OUT -> 박세혁 IN, 박준영 OUT -> 김휘집 IN, 지명권 OUT 이라는 흐름인데
이게 3년도 되지않은 시간동안 일어난일입니다.
한참 미래의 선수단 뎁쓰와 구성까지 예측해서 팀 운영하라는건 부당한 요구겠지만 고작 2.5년동안 일어난일로 보면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군요.

트레이드의 결과를 지금 예측하진 않을거고, 김휘집이 터질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선수이동흐름은 좋게 볼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30 14:41
수정 아이콘
(대충 산타 모자 쓴 임선남 사진)
Blooming
24/05/30 14:4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보면 잘 못하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트레이드들이 왕창 망하고 팀 성적이 꼬라박고 그런건 아니라 참 미묘하죠..
이정재
24/05/30 14:48
수정 아이콘
임창민 김진성 동시방출은 간단하죠
김진성은 실력은 됐는데 저지른것때문에 방출을 해야겠으니
점수가 더 낮았던 임창민을 쥐고있긴 좀 그랬습니다
결과는? nc불펜투수진들이 하나하나 올라와서 잘한 결정이 되었습니다만
투수관리형 감독 이동욱에서 왕창 갈아먹는 강인권으로 바뀌어서 또 애매한 결론이 되었죠

심창민 트레이드는 당시에는 심창민이 가비지라도 먹어주는 수준이었으면 할만했다 생각했는데
엄청 못함 + 자체생산 불펜들로 불펜걱정 아예안함
어떻게봐도 망트레이드

김휘집을 박준영과 동일롤로 보는건 까려고 끼워맞춘거죠
유격수비 붕괴라고 하기에는 3루수비가 수비율 .880찍으면서 더 심하게 망가졌는데 뭘 쓴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팔기 직전까지만해도 팬커뮤니티에서 타석 먹는게 아깝다고 욕먹던 선수를 파니까 왜이렇게 숭배하는지 이해가 안됨
반면 김휘집은 서호철 제끼고 기용할 선수죠 서호철이 수비에서 지나치게 퇴보해서
24/05/30 14:57
수정 아이콘
김진성은 그 해 방어율 7점대 임창민은 3점대, whip으로 봐도 1.6과 1.3 등 임창민이 훨씬 잘했고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로 봐도 팀에 도움이 안된다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김진성만 방출하는게 딱히 이상한 무브는 아니죠.
여튼 방출도 방출이지만 그 뒤에 데려온게 심창민이라는게 포인트인거고.

박준영도 딱히 지금와서 두산에서 사람같이 할 기미가 보이니까 왜 보냈냐 그런식의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이건 팀에서 가용가능한 롤의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얘기지요. 박준영내보내서 내야백업쓰고 있는게 도태훈이고
그게 맘에 안 들어서 김휘집을 데리고 오는 흐름 자체가 비정상적인거죠.

감독이 쪼르르 달려가서 사달라고 한다고 단장책임이 사라지는건 아니니 그건 논할 가치도 없고요.
프런트와 코칭역활까지 다 겸하는 크보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이런 흐름에서 책임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단장이 안 사줄수가 없었죠 식의 얘기는 오히려 임선남과 단장등 프런트를 너무 무시하는 얘기라고 보이는군요.
이정재
24/05/30 15:19
수정 아이콘
임창민 김진성 지표는 그거만 보면 몰라도 다른지표 보기시작하면 전혀아니죠
심창민 영입한 이유와도 직결되는데 임창민 탈삼진율이 너무 개박살나서 팀내평가 김 > 임 이었습니다
심창민은 다른건 박살나도 탈삼진율은 좋아서 영입한거구요

박준영 내보내서 내야백업쓰는게 도태훈 -> 너무너무너무잘했는데요? 뭐가문제지 도무지이해가안됨
자꾸 '김휘집은 내야백업따리'에 집착하시는데
내야백업에 13라 태웠으면 이정도 반응 아닐거 아시는분이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강인권 임선남 역학관계는 그게 맞아서 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권희동처럼 후려치려면 얼마든지 후려칠수 있는 선수한테 46억 태워서 사와서 더더욱요
24/05/30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김휘집 내야백업만 시키자고 데리고 왔다고 생각안하지만, 기사에도 분명히 주전 체력보전을 위한 내야백업 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내야백업 내보내고 다시 트레이드로 내야백업 데려오는 무브로 보이는데는 딱히 큰 문제없어보입니다.
뭐 여튼 박준영은 트레이드도 아니고 20인외지명이라 누군가는 풀려야 하는 의자뺏기 게임이니
연결고리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인건 맞죠. 전체적으로 같은롤의 선수를 내보내고 대가를 주고 데려오는 흐름이 반복되는 부분을 보면 되겠습니다.

감독에 대해선 어떤 역학관계를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심창민-김태군 트레이드는 이동욱 있었을땐데 그때는 역학관계가 달랐나보죠?
님이 강인권 증오하다시피 싫어하는거야 아는데, 강인권만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단장 찍어눌러서 개판쳤다는 식의 얘기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 정도로 모든게 강인권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NC라면 이 팀의 모든 결과는 강인권의 공과로 귀속되어야겠네요.
외국인 뽑는건 왜 강인권 덕이 아닌겁니까 그 정도면. 비슷한시기에 뽑은 페디도 강인권이 최종결재했다고 해야죠 그 정도면.
이정재
24/05/30 15:40
수정 아이콘
영입 인터뷰에서 구단의 미래 자원이라고 못을 박아놨는데 당장 내야백업 급해서 샀다고 하는게 너무 웃겨요

박세혁도 강인권이 가서 잡아달라고 했다 인터뷰가 남아있는데 왜 페디를 끌고옵니까 페디도 강인권이 잡아달라고 했대요?
24/05/30 15:46
수정 아이콘
가서 잡아달라고 한게 안 사줄수가 없는게 되는거에요?

감독이 가서 잡아달라고 하면 단장이 강제로 영입하는것도 아닌데 웃긴 얘기를 한다는거죠.
트레이드든 FA든 다 이루어지고나서 감독이 요청해서 응했다, 감독 평가도 좋았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지
감독이 요청하니까 단장이 강제로 거래를 합니까. 웃긴 얘기를 하니까 나도 웃긴 얘기를 하는거에요.

님하고는 진짜 뭔 얘기를 해도 강인권으로 귀결되네요 언제나.
이정재
24/05/30 16:09
수정 아이콘
김휘집 이야기는 강인권 이야기로 안가고 끝났구요

박세혁을 왜 그렇게 비싸게 샀냐는 강인권을 언급안하고는 이야기거 불가능하니까 그런겁니다
이정재
24/05/30 19:09
수정 아이콘
취소합니다 제가 야알못이었네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0965054

강인권의 힘이 좀 약해졌겠거니 행복회로 돌렸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정재
24/05/30 14: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세혁은 아예 성질이 다른게 강인권이 임선남한테 달려가서 사달라고 한거 사준건데 안사줄수가 없었죠
당시만해도 감독 >>>>>> 단장 이어서
24/05/30 14:54
수정 아이콘
손혁 성민규 임선남 크보 3대 단장! 그래도 이 중에서는 산타선남이 그래도 나음 크
게르드
24/05/30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NC팬이지만 김태군-심창민 트레이드 이외엔 그다지 문제되는 무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진성 임창민은 충분히 방출당할만한 성적이었고, 불펜 리빌딩도 성공적으로 되었죠.
김휘집도 서호철 수비력이나 생산성, 박민우 부상리스크 고려하면 충분히 해볼만한 딜이라 봅니다.
박준영 역시 당시엔 크게 기대치가 사라진 상태라 아쉬운건 없구요.
굳이 꼽자면 박세혁 너무 비싸게 주고 샀다 정도??
24/05/30 15:01
수정 아이콘
가장 만악의 근원은 김태군 트레이드인건 맞죠. 그 외 개별 무브들은 그때그때만 보면 그럴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고요.
심지어 박세혁 산것도 당시 포수사정을 보면 비싼게 문제지 필요하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죠.

다만 이 모든 흐름들을 모아서 보면, 팀운영에 대한 큰 그림이 없다, 혹은 있어도 많은게 어긋났다라는 이야기를 하기엔 충분하다는거지요.
Blooming
24/05/30 14:5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임선남은 KBO에서 용병을 가장 잘 뽑는 단장인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다른 잘못들 다 씹어먹는 성과긴 하죠.
아우구스투스
24/05/30 15:01
수정 아이콘
테임즈, 페디 둘 다 투타 MVP네요.
24/05/30 15:12
수정 아이콘
단장에 대한 종합적인 평을 하라면 전 조롱받을만큼 못하는것도, 그렇다고 찬양받을만큼 잘하는것도 아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냥 이번 트레이드가 나오게 된 일련의 흐름이 기가 차서 하는 말일뿐..잘하는 타자라도 병살타치면 욕나오잖아요 크크;
심창민-김태군 트레이드는 엔씨팬 모두에게 단장흑역사고 병살타겠지만, 전 거기서 파생된 결과물들도 같이 욕이 나오는 뭐 그런정도..
마그네틱코디놀이
24/05/30 15:04
수정 아이콘
기아 버전으로 쓰면 더 요절복통일듯
24/05/30 16:40
수정 아이콘
3루가 너무 없네? 홍건희 주고 류지혁 영입.
포수가 너무 없네? 류지혁 주고 김태군 영입

다행히, 3루에 김도영, 포수에 한준수가 성장하면서 드러난 자리가 덜 티나긴 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4/05/30 17: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요약하시면 그래도 덜 드러나는거죠.

류지혁 부상이네? 문경찬, 박정수 주고 김태진, 장현식 영입

포수가 없네? 김태진에 10억에 2라운드 픽 주고 박동원 영입

동원이가 뒷돈 안주네? 2라운드 픽 주고 주효상 영입

다 쓰고보니 누군가 떠오르기는 하네요.
24/05/30 22:03
수정 아이콘
마지막만 아니면 완벽했는데…
24/05/30 15:36
수정 아이콘
그 김진성이 ‘너 김진성이야’라는 차명석 최대업적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심지어 저도 진성옹 영입할때 엔씨파크에서 홈런 맞은
엘상바 투수 이미지만 강했었어서 의아했는데
사람일은 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조던 픽포드
24/05/30 15:49
수정 아이콘
원래 트레이드가 빈곳 매꾸는거라 나중에 보면 그렇게 왼돌빼고 오른돌 받았다가 오른돌 주고 왼돌 받아온 그림이 될수있다고 보는데 삼팬이지만 김태군 트레이드는 좀 성급했다 보긴합니다.
후일 삼성이 재트레이드 한것만 봐도 쥐고있으면 퐈 직전에도 가치있는게 포수고 양의지 타격능력 생각하면 지타포수 번갈아가며 기용하고 유망주는 1,2군 오가며 3포수 운영 할만도 했는데 너무 퐈 전에 이득봐야해 3포수는 안된다 이런 느낌으로 급처한 느낌
이정재
24/05/30 16:10
수정 아이콘
한국팀들이 3포수를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
일본은 로스터 더 작을때도 꼭꼭 3포수 넣어가면서 경기했던것과 큰 차이
24/05/30 16: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FA 제외한 트레이드나 선수 이적은 결과보다는 추진 당시에 당위성이 있냐 없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KBO의 FA는 당위성이고 팀 사정이고 다 필요없고 당장의 전력 보강이 필요하면 잡고 봐야 하는거라 생각해서...)
심창민=김태군 트레이드는 급하게 김태군을 내놓고 트레이드 할만큼 불펜 투수가 급했는지를 몰라서 당위성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김휘집=지명권 트레이드는 박민우, 김주원 같은 확고한 주전 내야수를 제외한
나머지 1군 내야수에 대한 기대치와 현재 기량을 NC에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다른 글에 쓰여있는 것 처럼 서호철의 수비와 공격 양 쪽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해볼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펠릭스
24/05/30 16:46
수정 아이콘
김태군 박세혁 말고는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는..
Chasingthegoals
24/05/31 07:11
수정 아이콘
대댓글이 왜 많나 했는데 그 분이 또
기사조련가
24/05/31 08:31
수정 아이콘
투수..그 중에서도 불펜투수는 선수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는게 좋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52 [스포츠] 2923일만에 대전에서 롯데에게 스윕승 (대롯대전 759일) [39] 영혼의공원7771 24/05/30 7771 0
83051 [스포츠] 황인범, 세르비아의 최고의 별로 공인…수페르리가 시즌 MVP 선정 [27] 及時雨7964 24/05/30 7964 0
83050 [연예] '하니'를 좋아하신다면 좀 서둘러야 할지도 [15] BTS10790 24/05/30 10790 0
83048 [연예] 가처분 관련,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127] Leeka16548 24/05/30 16548 0
83046 [연예] 민희진 법무법인 세종 공식입장 전문 [84] Leeka11660 24/05/30 11660 0
83044 [연예] [속보]민희진 ‘뉴진스 맘’ 유지···하이브 상대 가처분 ‘인용’ [544] Leeka23236 24/05/30 23236 0
83043 [연예] 케플러, 마시로-강예서 제외 7인 재계약 합의 [16] 어강됴리7761 24/05/30 7761 0
83042 [스포츠] 어제 부상에서 복귀한 KIA 이의리.jpg [13] 캬라7230 24/05/30 7230 0
83041 [스포츠] NC의 요절복통 트레이드,FA 흐름 [28] Arctic7637 24/05/30 7637 0
83040 [연예] 2024년 5월 4주 D-차트 : 에스파 1위! 제로베이스원 3위 진입 Davi4ever3700 24/05/30 3700 0
83039 [연예] 박경수 작가 신작 예고편.mp4 [19] insane6092 24/05/30 6092 0
83038 [연예] [에스파] 핑계고에 출연한 카리나-윈터 / 'Armageddon' 댄스 프랙티스 [4] Davi4ever4955 24/05/30 4955 0
83037 [스포츠] [해축] 그리스 클럽 최초 유럽대항전 우승.mp4 [13] 손금불산입6539 24/05/30 6539 0
83036 [스포츠] 국대 내야수 김휘집, NC 간다... 키움은 상위 지명권 2장 획득 [109] 윤석열9988 24/05/30 9988 0
83035 [연예] [QWER] 대학교 축제 스탬프 모으는 중 [39] 네야8044 24/05/30 8044 0
83034 [연예] 엔믹스 무대 음향사고, 사실은 연출되었다? [104] 조선제일검11459 24/05/30 11459 0
83033 [스포츠] [MLB] 오타니 오랜만에 홈런 [13] kapH7472 24/05/30 7472 0
83032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7호 홈런.gif (용량주의) [10] SKY927625 24/05/30 7625 0
83031 [연예] 하니는 춤을 얼마나 잘추는 걸까? [22] 문인더스카이11696 24/05/30 11696 0
83029 [스포츠] [해축] 바이에른 뮌헨, 뱅상 콤파니 감독 선임 [20] 버스탈땐안전벨트8168 24/05/30 8168 0
83028 [스포츠] [KBO] 야구는 이런 디테일한 플레이들이 좋아요 [8] LowTemplar9343 24/05/29 9343 0
83027 [스포츠] [K리그] 감독이 정말 중요합니다. [28] TheZone8116 24/05/29 8116 0
83026 [기타] 침잠, 그리고 <Circles> (앨범 추천) [1] aDayInTheLife3592 24/05/29 35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