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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1 22:15:45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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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올시즌 프로야구 천만관중?




오늘 400만 관중 돌파

올해 야구 흥행이 불이 붙고있네요

초반에 한화

지금은 기아,삼성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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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22:27
수정 아이콘
보통은 여름땡볕에 평관이 줄기도 하고, 3연전*5 끝나고 하는 깍두기 1경기 + 추가배정경기때 평관이 주는편이라 롯데가 10연승하면서 가을야구 경쟁 끼어드는거 아니면 900~950만 정도느낌인듯. 사실 900만만 해도 여유있게 관중수 1위 시즌인데..
복합우루사
24/06/01 22:29
수정 아이콘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표에서 드러난 것 중에 삼성이 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지표는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지표에서 삼성이 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게 드러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핑크솔져
24/06/01 22:33
수정 아이콘
삼성이 올해 첫 백만관중 달성이 유력합니다. 새로운 백만관중 클럽의 탄생은 의미가 커요.
복합우루사
24/06/01 22:33
수정 아이콘
아~ 그 의미셨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온즈파크
24/06/02 11:44
수정 아이콘
삼성 홈,원정 경기 예매해보시면 느껴지실겁니다
아스날
24/06/01 22:36
수정 아이콘
엘지,두산은 서울이라 원정팬도 많아서 평균 관중수도 많죠..
그걸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기아,삼성,롯데 순이죠.
나막신
24/06/01 22:29
수정 아이콘
승차가 1위부터 10위까지 적은 거같고 롯데 한화가 여름부터 UTU느낌이라
동년배
24/06/01 22:31
수정 아이콘
한화평균점유율 96% 미쳤네요. 지금보다 1.5배 구장 늘려도 리그 평균 점유율은 확실히 나오겠습니다
핑크솔져
24/06/01 2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년 신구장 효과 확실히 볼겁니다. 백만관중 달성한다고 봅니다.
TWICE NC
24/06/01 22:51
수정 아이콘
5월 초만해도 1080만명 페이스 였는데 좀 줄었네요
여름엔 좀 더 줄어들거라 900만 대일듯 합니다
이것도 최초기록이라 의미가 있겠죠
안철수
24/06/01 22:56
수정 아이콘
라떼 야구장은 아저씨들이 딱 만원으로 표 + 소주 + 과자사서 세시간 욕하다 오는 곳이었는데
젊은 사람들이 돈쓰고 재밌게 놀다오는 곳으로 바뀌었네요.
김유라
24/06/01 23:05
수정 아이콘
롯데가 지금 기현상이긴 하죠
야구 못하면 쳐다도 안보던 팀이 기아랑 롯데였는데 요즘 티켓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핑크솔져
24/06/01 23:08
수정 아이콘
롯데팬들이 성적에 갈같은데 올해는 좀 독특한 시즌이긴합니다. 롯데팬 입장에서는 인내할 수 있는 지점이 있겠죠. 야구붐이 있기도 할거고
정답은해체입니다
24/06/02 04:23
수정 아이콘
삼성처럼 직관 관람층의 변화가 커 보이고, 수도권이 아니니 조건은 좀 타지만 원정 팬들도 예전보단 많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5월부터는 나름 볼만하기도 하고 홈 성적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요 (어제까지 사직 15승 1무 14패, 홈 경기 타율 1위, ops 공동 2위)
리니어
24/06/01 23:45
수정 아이콘
삼성도 작년 재작년 그 쓰레기 같은 경기력을 가지고도 평일 주말 할것 없이 구장 꽉꽉 차고 그랬었죠

칙칙한 대구시민야구장의 소위 x저씨들에서 커플,가족,여성팬들 위주로 싹 개편된게 컸습니다
발적화
24/06/01 23:09
수정 아이콘
극장을 제외한 거의 모든 문화생활 인원 자체가 확 늘어난것 같습니다.

공연,행사,레저,스포츠 전부 늘었어요.... 극장 제외 하고...
카미트리아
24/06/01 23:46
수정 아이콘
극장 가던 사람들이 다른 문화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봐도 될려나요
리니어
24/06/01 23:49
수정 아이콘
극장이 소위 말하는 가성비 조차 안나오게 된게 엄청 크죠..

표값이 싼것도 아니고 음식값이 싼것도 아니고 2시간이 넘는 시간 그 좁은 의자에 앉아서 입 꾹 닫고

조용히 뭘 보고 나와야 한다는게.. 요즘 점점 고욕같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HAVE A GOOD DAY
24/06/01 23:21
수정 아이콘
뭔가 말하기 좀 그런데 흥참동 팀들의 순위가 낮은이유도 한 몫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게

1~4위가 기엘삼두에 한화도 가을야구 가능성이 열려있어서 한화만 올라오면 포시도 대박날거같긴하네요
왕립해군
24/06/01 23:59
수정 아이콘
5월 어린이날 같이 대목에 우천취소된게 아깝네요..
콩돌이
24/06/02 01:02
수정 아이콘
요새는 야구관중 늘어난다고 했을 때 비꼬는 사람이 줄어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kbo가 삽푸거나 국제대회 성적 안 좋은 것과 엮어서 취미생활 즐기는 사람들까지 비하하는 게 많이 안 좋아 보였거든요.
시부야카논
24/06/02 01:09
수정 아이콘
올해도 프리미어12가 재개되어서 국제대회가 있지요, 이젠 야구 국제대회도 자주 열립니다. 이번 프리미어 12는 기존 조별 3위까지 주던 슈퍼라운드 티켓이 이번 대회부터 2위까지로 바뀌어서 험난한 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국제대회로 시비걸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대표팀의 건투를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흑흑...
그대는눈물겹
24/06/02 10:59
수정 아이콘
국내 야구 인기 증가가 저변을 넓히고 그 결과 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지는 건 시간차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은 방향 같습니다.
앞으로 이상한 사건만 안터지면 좋은 분위기가 계속 될 것 같아요.
24/06/02 01:15
수정 아이콘
라팍은 주차 어떤가요? 챔필은 좀 아쉽던데...
헤나투
24/06/02 01:20
수정 아이콘
규모에 비해 주차장은 정말 작습니다. 근처 도로가에 주차는 가능하지만 10-20분은 걸어야합다
리니어
24/06/02 01:30
수정 아이콘
최악입니다 다들 셔틀버스 오는곳 근처에 대고 셔틀버스 타고 경기장 가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6/02 01:34
수정 아이콘
관람료 대비 운영비 생각하면 영화하고 비교도 안되게 적자인 건 확실한듯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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