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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8 14:20:2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02346647717141758_n.jpg (286.9 KB), Download : 171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현재 리그에서 보이는 젊은 포수들 (수정됨)


이번 시즌 리그에서 규정타석을 절반 이상 채운 20대 포수는 이 4명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즌 기준

김형준 25세 119경기 414타석
한준수 25세 115경기 316타석
김기연 27세 95경기 283타석
김건희 20세 83경기 283타석



사실 현재 입지 좀 있는 포수들은 다음 시즌 기준 그냥 30대가 아니라 35세 이상인 경우가 대다수더라구요.

이번 시즌 규정타석 50%를 채운 포수가 총 12명인데 이 중 저 넷을 제외하고 다음 시즌 35세가 안되는 선수는 딱 1명 키움 김재현 뿐입니다.

박동원, 강민호, 장성우, 양의지, 최재훈, 이지영, 김태군까지 전부 35세 이상이 되네요.

1인분 하는 젊은 포수가 이 정도로 희귀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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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8 14:24
수정 아이콘
1할9푼5리??
870이닝 도루저지율 43%.. 끄덕..
李昇玗
+ 24/10/28 14:27
수정 아이콘
1할9푼5리에 17홈런.....크크크
아우구스투스
+ 24/10/28 14:27
수정 아이콘
17홈런 끄떡
율리우스 카이사르
+ 24/10/28 15:28
수정 아이콘
같은 OPS면 홈런이 많은쪽이 좋은거 맞죠?
아야나미레이
+ 24/10/28 15:33
수정 아이콘
장타율 높은게 더 가치있다보긴하니까 홈런높은게 더좋습니다
베이컨치즈버거
+ 24/10/28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 ops면 출루율 높은게 더 가치 있지 않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는데…
+ 24/10/28 16:19
수정 아이콘
같은 OPS끼리 비교할땐 출루율이 더 가치가 높은 게 맞습니다
스케일이 달라서
출루율은 범위가 0~1
장타율은 범위가 0~4
그래서 동일 ops면 출루율 높은쪽이 생산성이 더 큽니다.
이시하라사토미
+ 24/10/28 16:20
수정 아이콘
장타율은 범위가 0 ~ 4 죠.....
+ 24/10/28 16:22
수정 아이콘
수정하기 전에 보셨군요 크크
아야나미레이
+ 24/10/28 16:53
수정 아이콘
숫자말고 동일 ops value라 생각해서 제가 오해살말 했네요 크크… 출루율 높은쪽이 더생산성 높은게맞죠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습니다
+ 24/10/28 14:27
수정 아이콘
포수로써 잘되기가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내외야처럼 붙박이가 있더라도 다른 포지션으로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강민호 양의지같이 터줏대감 있어버리면 잘 못하면 김태군처럼 주전이지만 서브로만 살다가 나이먹는게 다반사이기도하고
+ 24/10/28 15:11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구실만 해달라고 포수란 포수는 다 모아보고 굴리던 대전의 모 구단이 있었드랬죠..

그재 킹황재훈.... ㅠㅠ
파쿠만사
+ 24/10/28 15:31
수정 아이콘
전설의 포벤져스
아우구스투스
+ 24/10/28 14:27
수정 아이콘
한준수는 자연스럽게 김태군에게 전달만 받으면 기아 1라픽 축복 멤버가 되는거죠.
한화우승조국통일
+ 24/10/28 14:29
수정 아이콘
김형준 스탯 괴랄하네요
1할따리인데 17홈런 크크
+ 24/10/28 14:30
수정 아이콘
김건희 포텐이 엄청난듯
닉네임을바꾸다
+ 24/10/28 14:52
수정 아이콘
넘버1의 이름이...덜덜
Chasingthegoals
+ 24/10/28 15:5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선수 본인 욕심으로 투수 고집하다가 뒤늦게 타자한게 올해인데, 김동헌 시즌아웃 때 김건희로 메워질거라 생각한 사람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ABS 아니었으면 미트질 문제 때문에 1루수로 기회 받았을텐데, 덕분에 허구연이 어둠의 키움팬 아닐지 하는 의심이 듭니다 크크크
이시하라사토미
+ 24/10/28 16:22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올 겨울 훈련하고 나면 내년에 더 잘할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Chasingthegoals
+ 24/10/28 16:25
수정 아이콘
22
곧미남
+ 24/10/28 14:40
수정 아이콘
이런곳에 타이거즈 포수가 있다니 엄청 신기..
경마장9번마
+ 24/10/28 14:42
수정 아이콘
포수는 정말 힘든 직업입니다...
코코볼
+ 24/10/28 15:03
수정 아이콘
키움이 그나마 희망적인게, 김건희 김동현 둘이 있으니까.. 아 근데 이팀은 보나마나 한 명은 트레이드 카드로 쓰겠죠? 김건희 군대만 해결되면 크크크크
이시하라사토미
+ 24/10/28 16:22
수정 아이콘
당분간은 아니지 싶습니다. 지타가 없어요......... 둘이서 지타 포수 나눠서 나올듯요...
아스날
+ 24/10/28 15:03
수정 아이콘
강민호는 5년만 더 하자
스톤콜드 스터너
+ 24/10/28 15:19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환갑까지...?
러프사이드
+ 24/10/28 15:05
수정 아이콘
2할이 안되는데 17홈런
사바나
+ 24/10/28 15:07
수정 아이콘
80억 받는 포수의 이름이??
LG우승
+ 24/10/28 15:08
수정 아이콘
김건희도 대단하고, 김동헌도 잘 합니다.

키움 부럽습니다. 범석아 포지션이 포수긴하니..
Liberalist
+ 24/10/28 15:09
수정 아이콘
기아는 올 시즌 한준수 1군 포수 로테 돌 정도로 스텝업한게 엄청난 수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차일목 이후로는 박동원 올 때까지 기아에는 제대로 된 주전 포수가 하나도 없었죠. 이홍구, 백용환, 김민식, 한승택... 어... 음... ㅠㅠ
+ 24/10/28 15:15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백업으로는 좋지만 스텝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사실 김동헌이 제일 부럽습니다
페퍼민트
+ 24/10/28 15:17
수정 아이콘
김기연 대만족입니다 후 없었으면 시즌 망했을듯
+ 24/10/28 15:25
수정 아이콘
김동헌 + 김건희 
꺼억 든든하네
Chasingthegoals
+ 24/10/28 16:05
수정 아이콘
김동헌이 부진하다-> 김건희 아겜목표로 주전 쓰고, 군필 포수 틀드합니다 시전
김건희가 부진하거나 둘 다 잘 한다 -> 김건희 상무 보낸다 시전
완전 꽃놀이패죠 크크크
김건희가 국대 승선하려면 팀별 티오가 있어서 둘 다 잘 할 경우엔 승선이 힘든데다가, 아무래도 ABS 없는 국제대회라 수비문제까지 있어서 어렵다고 봐야죠.
+ 24/10/28 15:28
수정 아이콘
한준수는 뽑을 때만해도 진짜 뽑을 애 없어서 뽑은 느낌이었고,
기대치도 없어서 우리 1차지명 중 거의 최저치였던 1.6억뿐이 못 받았는데 군대가서 이렇게 성장할 줄은 몰랐네요.
몇 년만 이렇게 해줘도 기아 역대급 포수가 될 거 같네요. 기준치가 워낙 낮으니;
기사조련가
+ 24/10/28 15:33
수정 아이콘
포수성적 보면서 느끼는 점= 대체.이만수는 뭘까 크크
순둥이
+ 24/10/28 15:52
수정 아이콘
Kt는 강백호가 내년에도 포수를 할런지
피노시
+ 24/10/28 16:02
수정 아이콘
주전포수 없던 롯데는 왜 아무도 없는거죠?
MeMoRieS
+ 24/10/28 16:35
수정 아이콘
유강남 시즌아웃되고나서는. 정보근 손성빈 서동욱이 출장했는데 아무도 규정타석을 못 채웠네요...
불독맨션
+ 24/10/28 16:06
수정 아이콘
한화도 포수 열심히 뽑았는데...
왕립해군
+ 24/10/28 16:21
수정 아이콘
랜더스 포수 유망주 지옥이죠. 상위라운드에서 몇번이나 지명해서 실패하고 이번에도 또 뽑았죠 크크 이현석 조형우 이번 이율예까지 픽이 문제인지 육성이 문제인지 이젠 알 수도 없는 상황

진짜 어떻게서든 포수 유망주 수급하려고 뽑는데 매번 실패해서 이번에 지명권주고 이지명 영입하고.. 언제 쯤 좋은 포수 생기려나요
이시하라사토미
+ 24/10/28 16:23
수정 아이콘
과연 이율예가 잘해줄지...
왕립해군
+ 24/10/28 16: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대안합니다.. 흑흑
MeMoRieS
+ 24/10/28 16:34
수정 아이콘
이주헌이 잘 커야 할텐데...
포수로써의 김범석은 기대가 안 되네요
무적LG오지환
+ 24/10/28 17:04
수정 아이콘
이주헌은 뽑을 때 ‘너무 빨리 뽑는거 아니냐?’했는데 입단하고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좋아진거냐?’ 소리 듣고 군대까지 다녀왔고, 청대에 원투펀치 다 뺏기고 2학년들 데리고 우승 시킨 이한림도 있고 이래저래 긁어볼만한 유망주들은 모았습니다.

김범석은 정신 못 차리고 몸관리 계속 실패하면 뭐 자기 자리 없는거죠.
+ 24/10/28 16:36
수정 아이콘
형준아 2할 4푼까지만 올라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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