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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19:17
나이 들면서 부상으로 쉬는 기간아 점점 늘고 있긴 해서 아직 가치가 있을 때 팔자는 의견도 있는 판이라 윗분 말씀데로 그냥 여러 가지 썰 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24/11/07 19:20
MSN에서 몇달 전부터 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방출된다, 이적한다. 등등 꾸준하게 기사 올리고 있습니다.
대충 해외축구의 국내 기사는 그냥 찌라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24/11/07 19:25
그럼 바르셀로나도 썰이예요 에이전트를 만났다는 이야기도 있고 단장이 이적료 없으면 영입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레비는 900억이적료 생각한다고 하던데
24/11/07 21:22
그 썰은 그냥 전형적인 블로그, 트위터 계정 수준 정체불명의 매체에서 아님 말고 식으로 올린 찌라시를
'현지언론에 따르면...'하는 식으로 국내 기자들이 퍼다가 조회수 먹으려고 퍼뜨린거라 사실상 사실 무근이라 보시면 됩니다.
24/11/07 19:24
1. 손흥민 신변 관련 문제는 국내 모든 축구팬들의 최중요 관심사 이므로 확정되면 빛의속도로 올라옵니다 .
2. 이적시장일때도 이적시장이 아닐때도 매체는 뷰어쉽을 남겨야 하기떄문에 누구누구한테 들었다더라 누가 어디에 집샀다더라 하는 가십, 혹은 망상만으로도 한줄 뽑아낼수 있기떄문에 진위를 판별하기 힘들다면 [국내기사]는 거르시는게 맞습니다. 국내는 정론지가 없습니다. 3, 이적시장은 무슨일이든 생기고 무슨일이든 생기지 않습니다 "졔가 왜와?", "쟤가 왜가?" 의 일이 허구한날 일어납니다. 제시 린가드가 한국에 왜 옵니까 4. 이적소식을 정확히 알고싶으시다면 속한 리그의 국적 언론사, 특히 팀 담당기자의 기사를 신용하면 됩니다 손흥민 PL에서 뛰죠? 그러면 BBC, 스카이스포츠, 애슬레틱, 풋볼런던의 기사가 떠야 신빙성이 있습니다. 한국에 토트넘 관계자한테 직간접으로 접촉해서 소스 따올수있는 사람 없습니다. 위에 언급된 1차 보도 보고 가공한거죠 그래서 국내기사는 신뢰하면 안됩니다. 손흥민 관련해서
24/11/07 19:25
찌라시일뿐이고 토트넘이 팔 생각있어도 연장 옵션 써서 1년 연장하고 소액이라도 이적료 받고 보내지 자계로 보내줄 가능성은 극히 낮죠.
관련 정보 보시려면 펨코 축구소식통 가서 손흥민 검색하는게 국내에선 제일 낫습니다. 어지간한 의미있는 보도는 다 번역해서 올라고 댓글보면 공신력도 다 알수 있어서요. 국내기사는 조회수 빨려고 현지에선 아예 취급도 안해주는 블로그급 언론사의 헛소리기사도 '현지매체 xx에 따르면...'이런식으로 다 퍼다가 기사화 시키기 때문에 온갖 찌라시가 다 의미있는 보도처럼 써져서 타율이 너무 낮습니다.
24/11/07 20:22
축구관련 기사는 국내는 믿지못할 기사가 많습니다.제대로 알려면 국내 유투브들이 낫죠..서형욱의 뽈리tv,달수네라이브,새벽의축구전문가 3군데가 낫다고 봅니다
24/11/07 20:31
국내해축기사는 우리로 치면 어디 위키트리같은데서 뜬 소식을 대단한것처럼 기사화하는게 많아요.. 진짜 저런게 뜨면 국내기사 보다 먼저 커뮤에 돈다는..
24/11/07 21:01
요 며칠새 신물나게 우려먹더라구요
아마 1년 연장옵션써서 계약기간 늘리고 여름에 좋은 오퍼 오면 돈받고 팔고 아니면 1년 더 쓰는 방향이겠죠
24/11/08 01:45
나이가 나이인지라.. 내년까지 옵션만 쓰는건 이미 많이 예상되는 시나리오죠 .
기사 얘기도 그건데 ... 옵션 안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기사에..
24/11/08 04:08
그런데 옵션은 손흥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구단이 발동할 수 있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차피 이적해야 하는 손흥민 입장에서 유리할게 없어 보이는데요. 나이 한살이라도 적을 때 이적하는게 맞지 않나...
+ 24/11/08 09:46
연장조항은 구단이 발동하는거라 거부권이 없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선 재계약 협상을 안할 시 연장조항 발동 시키고 적당한 가격에 이적료를 챙기는게 베스트입니다.
+ 24/11/08 10:32
그렇군요. 상황을 보니 어째 손흥민이 구단과 계약을 잘 못하는 거 같네요.
자신의 나이나 그런걸 잘 생각해서 이적 가능성도 보면서 계약해야 하는데 예전에도 그냥 무조건 구단에 충성하는 스타일인가 싶더군요.
+ 24/11/08 14:32
사실 이번에 했던 재계약은 아시안게임 앞두고 토트넘과 손흥민 양 쪽이 전부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 상태에서 이루어진 계약이라...
토트넘 입장에선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우승 실패하고 군입대를 했어도 주급을 줬어야 할 도박이었죠. 다행히(?) 아시안게임 우승에 성공하면서 토트넘이 도박에 성공해 이득을 보는.... 애초에 손흥민이 그 전에 있던 함부르크-레버쿠젠에 있을때 이적사가보면 그냥 합리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 그렇게 충성파는 아닙니다.
+ 24/11/08 14:42
위 기사가 특별히 틀린 내용은 없네요. 영국내 언론을 통한 내용이고. 토트넘은 기존 계약에 딸린 1년 연장옵션을 제외하고는 신규 계약을 손흥민과 체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게 결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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