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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8 14:33
시즌2는 전개상 존재하지 않았어도 무방한 시즌인듯 하지만 시즌3를 위해서 제작비와 제작시간을 버는 정도의 의미는 있는 듯합니다. 원래 생각도 안한 연장이지만 나오더라도 시즌2+시즌3 묶어서 나왔어야 된다고 봅니다.
24/12/28 15:52
시즌2,3 동시에 촬영 완료했고 이번에 공개된 제작비는 시즌2,3 합친 금액입니다. 이미 지불이 끝났다는 얘기죠. 그리고 한꺼번에 공개해도 되면 충분히 공개했을거 같습니다 시즌3는 시즌2보다 더 횟차가 적은 6부작이니깐요.
예전 데어데블이나 하오카 처럼 한꺼번에 10 or 13부작 드랍하던 그 시절의 넷플과 지금 달라진건 기묘한 이야기 시즌4부터 월드와이드한 시즌제 드라마 파트 쪼개기식 정책을 오겜에게 적용한거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쪼개기 공개는 한국 한정으로 먼저 시도한건 더글로리 였고요.) 근데 이건 넷플에서 욕심부려서 파트제도 아닌 아얘 별개의 시즌제로 간것 같은데 이러면 좀더 텀을 두고 공개할수 있는 일종의 정당성 같은게 생긴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전작이 넷플 역대 1위 뷰어수라고 하니깐 작품성 그딴건 모르겠고 사측의 흥행 욕망을 황동혁 및 한국 제작사가 들어준 느낌? 어짜피 사측이야 공개된다 펌프질 해서 쪼개서 공개하면 공개때마다 결제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안보면 배길수 있겠어? 배짱장사가 하는거죠. 그게 귀찮은 사람들은 가입유지하는거고요.
24/12/28 14:34
오징어게임 1을 재미없어서 끝까지 못보고 하차했는데 그 후 같은 감독님의 영화 남한산성을 보고 오 이런 영화도 찍는 감독님이구나... 다시봤습니다 감동님 하고 오겜 시즌1 재미없어도 꾸역꾸역 참고 다봤는데 시즌2 노잼대참사...... 황동혁 감독 최고히트작은 오겜이겠지만 저에게 있어 황동혁 감독의 최고작은 남한산성이네요
24/12/28 14:44
지금 도와줘서 거사 성공시키면 xx억 드리겠습니다
이 한마디만 했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은 했을텐데 다보고 난후에도 ????????????????
24/12/28 14:59
전 7화에 대해 개연성이 없다 하신 분들 공감은 가지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오히려 게임 부분이 루즈한 느낌이였어요.
감독 인터뷰로는 시즌3는 20-30년 후 이야기라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풀어낼지 너무 궁금합니다.
24/12/28 16:48
그 인터뷰는 잘못 이해한거 아닌가요? 아마 오겜 다음 차기작이 오겜과 관련없는 근미래 작품이라고는 알고있네요 크크 오겜3는 이미 촬영끝나서 편집단계라 내년에 나오니깐요
시즌3은 6화정도라 남은 3개의 게임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7화 끝나고 크래딧에서도 남은 게임이 아주 잠깐 나오구요
24/12/28 17:28
제가 잘못 적었네요. 20-30년 후 이야기가 아닌 시즌3는 10-20년 이야기 라고 합니다.
그리고 ap 통신 인터뷰를 한국 기자가 기사로 쓴거니 기자가 잘못 이해한거 일수도 있겠네요.크크 사실 저도 남은 게임도 있고 갑자기 10-20년 후 라고 하니 남은 내용 예상이 안가긴 했습니다. 제가 본 기사 링크 드립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7_0003011629
+ 24/12/28 21:57
https://apnews.com/article/squid-game-netflix-hwang-dong-hyuk-f321d0738aeee6e9571d854e4472420f
차기작 이야기를 하면서 10-20년 후의 어둡고 잔인한 영화라고 한 걸 시즌3 라고 오역한 기사입니다.
24/12/28 16:50
스포라고 할말한 내용도 없어서 걍 보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시즌2 내용 스포당할거같아서 걍 봤거든요
참고로 시즌1 안보고 시즌2만 봤습니다 시즌1은 너무 유명해져서 안봐도 이미 내용을 대부분 알아서 안봐도 시즌2보는데 아무문제 없더군요 크크
24/12/28 16:12
외국에서 터지기 전에 한국관객의 평가가 별로였어요. 저역시도 이게 이렇게까지 전세계적으로 히트할만한가 하는 입장입니다. 정서적 차이가 있는 거겠지요.
24/12/28 17:05
저는 7화 보고 이거 나머지 6화 만으로 수습이 가능한가? 싶더라구요.
특히 형사 파트는 스킵하면서 봤는데 깔끔한 마무리가 과연 될 지.. 시즌3에서도 비중 많이 차지할 거 같은 예감이..
+ 24/12/28 19:21
게임은 3개 남아서 수습하면 가능하긴 할겁니다 한회 분량도 한시간 조금 넘게 잡으면야 6화면 충분히 가능할듯..
시즌2도 본격적으로 게임 시작한건 3화부터인가 그랬죠 크크크 어차피 오겜특성상 그냥 캐릭터죽이면 끝이라...
24/12/28 17:48
시즌2 7화 주인공의 행보는 시즌1 성기훈과
크게 어긋나지 않아서 그 부분은 납득하고 봤습니다만,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뭐에 홀린 것처럼 따라간게 살짝 아쉽긴 하네요.
+ 24/12/28 20:31
어차피 끝까지 가면 다죽는다, 이전 게임에서도 성기훈 한명만 살아남았다 그러니 차라리 여럿이 무력으로 진압하는게 살 확률이 더 높다. 그러면 456억도 다 총든 사람거다 정도로만 풀어갔어도 대충 납득은 했을거 같은데...
+ 24/12/28 20:49
이것도 시즌1처럼 대흥행할 것 같네요. 시즌3도 어쨌든 결말 궁금해서 보는 사람은 많을테고.
근데 넷플이 다음에도 또 황동혁 감독을 밀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 24/12/29 02:07
황동혁 오겜1 수치 반도 못찍은 연상호가 넷플릭스 공무원처럼 매년마다 넷플릭스 돈으로 드라마나 영화 만드는거 생각하면..
황동혁 감독이 넷플이랑 하고싶으면 넷플릭스는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거죠. 근데 황동혁 감독은 이제 극영화를 하고 싶어하는 눈치인거 같아서 아마 다음작품은 충무로 복귀작이거나 시즌3까지 성공적인 흥행시리즈로 완결하게 된다면 헐리웃 스튜디오에서도 러브콜이 올 것 같은데 그때 되면 갑은 황동혁감독이 될 듯 싶네요.
+ 24/12/28 22:09
오지랖은 넓은데 머리는 나쁜 캐릭터 그대로라서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죠.
단, 시즌1 우승 후 캐릭터의 변화를 예고해서 기대했는데 초반에 좀 그런 모습을 보여주다가 갈수록 본 모습을 보여준 것 뿐입니다. 아마도 시즌3에서는 제대로 캐릭터가 변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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