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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3 14:25
프로그램이나 출연진 고여 있는거 해소를 하긴 해야된다고 보는데. 새로 나오는 출연진이 대탈출 포맷에서 캐릭터 잡고 잘 플레이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드네요.
+ 25/01/13 14:28
김종민이 예능감 + 의외의 피지컬을 담당하는 상당히 기묘한 포지션인데 이게 대체가 되려나요.
올해 상반기 예정이면 초반 에피는 이미 찍었을 수도 있겠네요.
+ 25/01/13 14:52
정종연 pd는 예전 폼 아니라고 생각해서 바꿔도 상관 없는데 멤버가 여초 유입 노린 느낌이라 제 취향 아닐거 같은..
배우들 많은거 보면 또 그놈의 유니버스질 하는거 같기도 하고
+ 25/01/13 15:07
개인적으로 대탈출은.. 이제 여고추리반보다도 기대가 안됩니다..
멤버들 스스로의 몰입도가 너무 별로에요. 그걸 피디가 설정놀음으로 끌고갔던건데.. 시즌으로 중간에 회차를 끊어놓고, 멤버들은 이전꺼 다 까먹어서 돌아오고.. 그때 진짜 오만정 다떨어졌어요. .... 그래도 끝까지 봤고, 하면 또 보기야 하겠지...
+ 25/01/13 15:22
강호동은 생각보다 몰입 잘 해주고 프로그램 잘 돌아가게 해줬고, 김종민은 범인은바로너나 대탈출이나 몰입 안 하고 평범한 예능처럼 하는 것이 너무 보였죠. 신동은 브레인 중 하나긴 한데 그렇게까지 필요한 롤이냐면 아닌 것 같고, 피오는 멤버 좀 바꿔서 새로운 느낌 주고 싶다 하면 빠지는 게 이상한 멤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이 중에 스케쥴이 안 맞아서 못 한 거지 멤버 교체가 아닌 경우도 있을 겁니다. 유병재는 대탈출에서 세계관 설명이나 해석 및 해독이나 너무 중요한 역할을 했고 김동현은 대탈출로 예능길이 열렸을 정도니 말할 것도 없고요.
결국에 멤버 바꾼 것이 잘 한 일이냐 아니냐는 새시즌을 봐야 알 것 같네요. 예능 좀 한 배우와 예능은 잘 안 하는 배우를 넣은 건 몰입을 하라는 구성인 것 같기는 합니다. 그게 좋은 결과로 나올지 전만 못 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지는 뭐 지나봐야 알겠죠.
+ 25/01/13 15:54
강호동님 스토리에서 호들갑 포인트가 저랑 조금 달라서 약간씩 삐끗하는게 있는데 사실 바뀌는걸 기대하기엔 좀 늦은 것 같고 계속 나와주기만 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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