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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8 13:54
솔직히 3-4-5, ops 0.95 이상, 우르크 140 이상 기대했을텐데 첫 두시즌 괴물같은 모습 이후에 올시즌 바닥 찍었죠.
공격의 축은 이제 뭐 김도영이고 장타는 위즈덤, 수비에서는 다른 선수가 더 나아보이고 리더십은 투수는 양현종, 타자는 최형우, 김선빈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중심 타선에서의 나성범 그 존재감이 필요하니까 푹 쉬면서 문제점 해결하고는 늦어도 6월 초에 와서 팀에 힘 좀 보태줬으면 합니다.
+ 25/04/28 13:54
나이를 먹어보니 허벅지와 종아리가 점점 굳는게 느껴집니다. 운동선수도 비슷하게 영향이 있는거겠죠.
나성범 선수는 잘 치료하고 돌아왔으면 좋겠고, 이제는 최대 기대치가 하프시즌인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 25/04/28 13:57
6년 계약이고 지금 4년차인데
계약 첫해만 잘해주고 그 담은 그말싫이죠 23년도 비율스탯은 역대급이긴 한데 절반도 못나온 시즌이구요 나이보면 6년 150억 한 숨만 나와요 사실 작년도 김도영 나성범 타선 쌍끌이로 우승견인 이런 느낌이 아니라 김도영 주연에 6년 150억짜리 조연으로 우승에 일조한 느낌이죠
+ 25/04/28 14:24
지금 나성범은 빠지는게 팀에 긍정적인 요소라... 뭐 잘치는 타자들이 한번씩 슬럼프 오는건 어쩔 수 없지만 나성범은 외야 수비 범위가 최악인 수준이라 빠지면서 얻는 수비의 이점이 큽니다. 그래서 잘쳐야만 하는 선수고 잘치기도 했었죠. 지금 기아 외야 수비는 보이는 실책에 비해 기여도가 10개 구단 최하라... 김호령 올라왔고 오선우가 기회 잡으면서 외야 강제 재개편 된게 오히려 팀에 도움이 될겁니다.
+ 25/04/28 14:42
그래도 중견에 김호령만 들어가면 숨통 트입니다. 이제 좌형우 같은 짓은 하지 말고요.
좌선우 중호령 우원준 만해도 일반적인 수비 범위는 되고... 좌우성 중호령 우선우 해도 예전 좌우성 중원준 우성범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문제는 감독이 최원준 계속 중견에 고집스럽게 쓸거 같은데... 뭐 중우성 까지 봤는데 그보다 최악이 있을린 없죠...
+ 25/04/28 15:12
예전에도 말한적이 있는데 150억은 풀타임을 가정하고 주는돈이에요. 풀타임 시 if도르는 팬들 열불나게 하는 정신승리에 불과합니다. 이적하고 우승해서 다행이긴 한데 해당시즌에 나성범 역할이 너무 미미해서 애매합니다.
+ 25/04/28 15:57
웨이트 트레이닝을 너무 과하게 해서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네요.
김도영도 본인 몸에 비해 과한 근육으로 햄스트링 부상이 온 건지... 파워 올린다고 다른 것을 잃으면 더 손해일 것 같은데 말이죠.
+ 25/04/28 16:23
수비.주루도 안되는데 타격까지 망이니.. 지금은 빠지고 오선우 기회주는게 오히려 호재일 정도네요. 안그래도 햄스때문에 수비.주루때 거의 뛰지도 않는데 또 이상 생길 정도면 ..
+ 25/04/28 17:19
애초에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선수를 6년 계약한 건 4년 정도 활약하고 2년 우하향 하는 걸 기대했을 것 같아요.
물론 박건우랑 비교하면 이해가 가지 않는 오버페이긴 했죠. NC가 바로 포기하고 박건우 영입한 것만 봐도. 박해민과 비슷한 경우라 봅니다. 팬들이야 숫자로만 딸깍 보니 먹튀네 아쉽네 이야기 하지만 현장에서 맡아주는 역할도 상당할 거에요. 박해민의 주장 역할 + 팀 분위기 만들기 나성범의 농반진반 김도영 헬스트레이너 + 팀 분위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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