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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30 06:28:53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축] 빅이어가 너무나 절실한 두 팀의 맞대결.gif (용량주의) (수정됨)



뎀벨레의 이른 시간 선제골로 원정에서 앞서나가는 파리




흐비차의 돌파, 그대로 경기 진행



두에의 슈팅 막아내는 라야, 이후에 골대




슈팅 시도 하려는 메리노를 막는 네베스, 네베스가 공을 잘 쳐낸듯?



전반 마지막 뒷공간을 파고든 마르티넬리의 슈팅. 막아내는 돈나룸마





후반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프리킥에서 메리노가 동점골을 득점하는 듯 했던 아스날, 그러나 VAR 판독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




트로사르의 결정적 슈팅마저 막아내는 돈나룸마




갑자기 주저 앉아 바르콜라와 교체된 뎀벨레




역습으로 쐐기를 박으려했지만 한끗차로 빗나가는 바르콜라의 슈팅




골대를 맞추는 하무스의 슈팅



허무하게 날아가는 마르티넬리의 마지막 슈팅




경기 끝. 원정에서 1-0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파리 생제르맹

아직 챔피언스 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아스날과 파리가 오늘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아스날의 홈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초반 뎀벨레의 선제골 이후 아스날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돈나룸마가 결정적인 선방을 연달아 해냈고... 파리도 날카로운 역습으로 꽤 위협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막판 역습이 한끗으로 빗나간게 파리 입장에선 아쉽겠네요.

아스날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토마스 파티의 공백으로 인해 메리노를 내리고 트로사르를 톱으로 썼는데..... 트로사르가 결정적인 슈팅 찬스 한번을 잡았지만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혔고,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준거 같네요.

2차전은 한국시간 다음주 목요일 새벽 4시 파리 홈에서 열리는데, 1골차 리드에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파리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뎀벨레의 몸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예방차원으로 오늘 빼준 것일수도 있고), 파티가 돌아와서 메리노를 올려쓸 수 있는 아스날이 반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선제골을 파리가 넣으면 파리가 무난히 결승에 갈거 같고, 아스날이 넣으면 그때부터는 혼돈 속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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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LG오지환
+ 25/04/30 06:34
수정 아이콘
90분 내내 트로사르 주사위 1에 절망하다가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트로사르 톱이 나오게 한 토마스 파티가 오늘의 범인이다-_-
FastVulture
+ 25/04/30 09:1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React Query
+ 25/04/30 06:37
수정 아이콘
일단 파티가 제일 큰 원흉이고... 벤치가 진짜 암울하더라고요.
은와네리 한 10분만 일찍 써보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교체로 뭘 풀어나가야하는데 벤치보면 하... 네투 (키퍼), 셋포드 (유스키퍼) 티어니 화이트 진첸코 스털링 오예데지 (유스) 프랑시스 (유스), 카비아 (유스), 은와네리... 하...
무적LG오지환
+ 25/04/30 06:39
수정 아이콘
경기 종료 직전에 터널에 파티, 카이, 칼라피오리 서성이는거 보고 욕지거리가 크크크크
React Query
+ 25/04/30 06:55
수정 아이콘
경기에 못나오는 미남 3인방 보고 저도 욕나왔습니다 크크. 카이는 갈려서 그렇다고 쳐도, 칼라피오리는 뭐만하면 부상당해있고, 파티는 쓸데없는 경고로 못나오고...
+ 25/04/30 07:07
수정 아이콘
정말 빨리 올려주셨네요.
전반전은 다 보고, 후반전은 일부만 보았는데 뎀벨레가 교체되는 걸 못봤었군요.
링크해주신 장면을 보니 바르셀로나에서 툭하면 주저앉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챔스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에이치블루
+ 25/04/30 07:17
수정 아이콘
런던과 파리는 엄청 가깝죠. 서울-부산 정도?
양팀 다 거의 국내 원정 수준의 감각이겠네요
+ 25/04/30 07:21
수정 아이콘
중간에 프리킥 상황에서 메리노의 골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상황에서
프리킥을 차기 전에 아스날 선수들이 전부 라인 뒤쪽에 뭉쳐있다가 들어오더군요.
이번만이 아니고 그런 장면을 또 본거 같은데,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보면서 저러다 오프사이드 걸릴텐데 하면서 봤는데 여지없이....
Mattia Binotto
+ 25/04/30 10:32
수정 아이콘
조버의 전술이에요. 리플레이같은 것 보시면 그러고서 수비진 사이에 끼어들면서 라인 유지합니다
하이버리시절
+ 25/04/30 08:42
수정 아이콘
트로사르야 선발 출전하면 거의 저런 모습인데 외주장은 이번 시즌 계속 저점입니다.
에이스 롤인데 현실은 압박 원툴. 은케티아가 10번 보고 있는줄
불쌍한오빠
+ 25/04/30 09:09
수정 아이콘
PSG 우승하면 이강인도 메달 받는건가요??
잠이오냐지금
+ 25/04/30 09:17
수정 아이콘
네 명단에 든 선수들은 전부 받습니다
FastVulture
+ 25/04/30 09:20
수정 아이콘
파티가 없으니
트로사르 톱
메리노 미들
라이스도 더 내려감
-> 모든게 꼬임....
무적LG오지환
+ 25/04/30 09:30
수정 아이콘
진짜 뭐 어쩔 수 없이 받은 카드도 아니고 그냥 순간 화 못 참아서 받은 카드로 못 나온거라 순수하게 분노를 만든 파티 크크크크
은와네리
+ 25/04/30 09:43
수정 아이콘
파티가 못나온것도 있는데 외데고르는 올 시즌 역대급으로 목한 경기였습니다

걍 스탯만 봐도 90분뛴 외데고르와 5분뛴 은와네리가
기회창출 갯수가 같습니다(1개)

파리 3미들이 진짜 대단한 선수들이라 아무고토 못하고 꽁꽁 묶여있는데 이건 원정에서도 똑같을거라 걍 9리노 8이스 믿는거밖에 답이 없겠습니다

그리고 전반 초반 파리의 기세가 실로 대단했는데
보통 이렇게 밀다가도 15분 정도되면 템포가 변경되기 마련이거든요
그런데 평소 아스날 답지않게 압박 속도나 세컨볼/루즈볼탈취 상대 전진 제어가 안되는데 과연 파리 선수들이 지금 개쩔긴 쩌는 상태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지치는 지라 경기 관리 들어간 전반 후반부 부터 후반전들어서는 점점 활동량이 줄어들고 실제 아스날도 많이 밀어붙여봤는데 
원정에서도 침착하게 잘 해서 일단 한 골 넣는걸 목표로 잘 해주기를 바래봅니다
김꼬마곰돌고양
+ 25/04/30 09:45
수정 아이콘
메리노 탑을 못써서 경기력이 구렸다는게 이게 맞냐
실제상황입니다
+ 25/04/30 09: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파티 돌아오고 포지션 정상가동 되면 파리까지 이동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아직 1점 차이기도 하고 아스날이 충분히 올라갈 수 있겠다 싶네요.
국수말은나라
+ 25/04/30 10:15
수정 아이콘
칸 노이어 이후로 서있는 자체가 벽이라는 느낌은 돈나룸바가 처음인듯

그냥 키퍼한테 진 경기인듯
Mattia Binotto
+ 25/04/30 10:38
수정 아이콘
파티가 이 사태의 공범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메리노는 이제 미들 자원이라기보다는 백업 톱 자원으로 분류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테타식 메짤라 자리에서는 존재감이 없네요.
한시즌 더 굴려본 라이스는 이제 완전히 8번으로 정착해가는 느낌입니다. 6번으로 쓰니까 맛이 없어요. 파티만큼의 안정감이나 볼줄기를 제공해주지도 못하고, 가끔씩 나오는 기동력을 발휘하기에도 시작 시점이 너무 뒤입니다. 다음시즌에는 수비멘디든 스켈리든 있어서 6이스는 안봤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외주장. 이번 시즌 그냥 뭐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체력 좋아서 열심히 뛰어다녀봤자 뭐하나요. 경합 수치도 뒤에서 세는게 빠르고 사카에게 스페이싱이나 패스길을 제공해주지도 못합니다. 그러니까 맨날 국자로 로빙스루하고 턴오버 끗. 그간 킹준게 갓만데 하면서 한시즌 봤는데, 이러면 내년에 완장도 뺏고 최악의 경우에는 그냥 팔아야 합니다. 20년대 초반의 창의성은 이제 사라졌다고 보는게...

트로사르랑 마르티넬리는 뭐... 하... 얘네들을 준주전급으로 봐야 하는 현실이 슬픕니다. 니코 윌리엄스가 주급 40만(파운드든 유로든) 요구한다던데 솔직히 저 둘 팔면 어떻게든 가능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크크
마키의신화
+ 25/04/30 10:52
수정 아이콘
mom 돈나룸마가 아니라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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