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 게임이야기입니다.
저는 다이야 700점대 테란 sOori라고 합니다.
맵은 젤나가 동굴 저는 6시 상대분은 12시, 테란대테란전...
전판을 져서 이번판은 꼭 이겨야지 이러면서 하고 있는데 있는데
상대분이 퍼즈를 거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 5 4 3 2 1 을 한 후에
시작해버렸죠. 그러자 곧 상대분이 아나~! 시작했네. 이러면서 채팅을 하는겁니다.
아무말 없이 퍼즈를 걸어도 돼느냐고 따졌더니 사정이 있다면서 이러는겁니다.
그 와중에 정찰을 했는데 건물도 안 올라가고 일꾼수도 작고 정말 못했구나 하면서
미안한 마음도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쉽게 이길수 있겠구나 마음을 놓고 겜을 하는데
갑자기 제 본진에서 마린 한기가 총을 쏘는겁니다. 머지 아 또 낚였구나!!
일꾼과 마린으로 여차저차 하면서 막으려고 했으나 상대는 벌써 벙커까지 지어놓고
징검다리 벙커를 만들면서 제 기지쪽으로 전진을 하는겁니다. 도저히 막을 재간이 없는
저는 앞마당으로 본진을 옮긴후 벙커를 지어서 방어후 마린 3기로 상대기지로 가서 일꾼을
방해한후 놀란 마음을 추스리고 겨우 이겼습니다.
이런 전략은 착한 분들이 더 잘걸리겠더군요.
아무 말도 없이 퍼즈를 걸면 일단 숨긴건물 의심해보세요 본진안 구석을 철저히 정찰해서
낚이지 마세요 그리고 간단하게 승리와 점수를 따내시기를...
아 그리고 저는 연습겜, 팀플 다 좋아하니 친추하셔서 귓말 주세요..
[email protected] // sOori,899
리플첨부할테니 궁금하시면 한번 보세요.. 다들 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