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얼마전에 스타2 시작한 이야기 올렸었는데요, 제가 잠깐 비밀번호를 잊어먹어서 댓글 못 단점 사과드립니다.
답글에 달린 링크 글 보고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또한 GSL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
플래티넘에서 뮤탈 저글링으로 들이받다가 항상 GG치고 나왔는데 그 이후에 GSL을 보면서 왜 선수들이 주구장창 지면서도 바퀴 뽑을까 하고 뽑아봤는데 좋더군요 ;;
요즘 테란전은 15가스 14산란못 이후 일벌레 대군주 찍고 발업 한다음에 22/26까지 저글링 모으고 앞마당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극 초반 사신은 여왕과 속도 연구된 저글링으로 막고 그 이후에 해병불곰은 맹독충 숨겨서 바퀴와 함께 막은 다음 (<-- 이쯤까지 오면 너무 유리해져서 사실상 끝이더군요) 테크트리 올려서 울트라를 갑니다.
또 프로토스전은 15산란못 이후 앞마당 먹고 다수 가수촉수와 어느정도의 저글링으로 막으면서 테크트리를 살짝 늦게 올린후 뮤탈을 갑니다.
그러면서 뮤탈리스크로 견제하면서 가수촉수는 점막 퍼뜨리면서 점점 앞으로 전진하고 멀티 2개 이상을 시도하면서 울트라를 갑니다.
이런 방식으로 플래티넘에서 최고 11연승까지 했네요.. 그 이후 저그 만나서 졌지만,, 그렇게 이기고 지고 하다가 결국 다이아를 달았습니다.
다이아 800점 정도 되는데 이 이후에는 뭔가 목표를 이뤄서인지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pgr게시판에서 찾아봐서 마지막 미션 무리군주와 뮤탈리스크로 아주 손쉽게 업적 달성하구요, 어제 8시간안에 캠페인 완료하기와 무기고에서 우주선 연구 완료까지 했네요. 남은건 마지막 임무에 자잘한 업적 2,3개 정도,,
그리고 길 잃은 바이킹 골드 달성입니다. 길 잃은 바이킹은 제가 이런 류의 오락에 미숙해서 고생고생하고 있네요. 잘 가다가도 한번 죽으면 와르르 무너져내리는게..
어쨋든 요새 WoW까지 시작한 관계로 2,3일 내로 싱글 업적을 다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상 드디어 다이아 달고 자랑하고 싶었던 쩌그가 되고 싶은 져그의 일기였..습니다.
사족) 가끔 1대1이나 2대2나 상관 없이 승패에 연연하지말고 즐겁게 스타크래프트2 즐기고 싶은 분 계시면
[email protected] 친구추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