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4/27 03:45:48
Name 물의 정령 운디
Subject 이번 자유의 날개 스토리에는 정말 흥미진진한 부분들이 많네요.
Q : 테란과 프로토스는 자유의 날개 패키지에서는 어떤 스토리로 진행되는지.

A : 자유의 날개에서는 중요한 테마가 두 가지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짐 레이너가 싸워나가는 테마이며, 두 번째 테마는 짐 레이너와 사라 캐리건과의 러브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젤나가와 프로토스와의 이야기도 진행됩니다.

Q : 블리자드가 제작한 게임 중에는 비극적인 스토리가 많았는데, 이번 자유의 날개 패키지에서는 어떤 분위기가 될 것인지, 또 어느 정도 스토리가 마무리될 계획인가요.

  A :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예상을 가볍게 날려버릴 이야기란 것입니다. 짐 레이너와 캐리건과의 러브 스토리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 지는 지금 말씀드릴 수 없지만 확장팩에서도 다루어질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인 더스틴 브라우더의 인터뷰 질문 중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무엇보다도 짐 레이너와 사라 캐리건의 애증의 관계가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과 프로토스와 저그의 창조주와 다를 바 없는 젤 나가가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종족으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는 등, 떡밥도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젤 나가가 스토리 전면에 본격적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 상당히 흥미롭고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어서 빨리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진행해보고 싶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하라
10/04/27 04:11
수정 아이콘
테란과 저그의 사랑인가요.. 제 4의 종족이 나타나겠군요.. 저란..? 테그..?
10/04/27 06:26
수정 아이콘
전 다른것보다 그 싱글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용병 시스템이 워낙 인상적이어서 발매 이후에도 패치를 통해서 추가되거나 할까요?
10/04/27 09:35
수정 아이콘
테란 저그의 사랑이라는 막장 테마가 진짜 있다니
10/04/27 09:39
수정 아이콘
스타1에 비공식 싱글 캠페인 맵중에 after brood war라고 해서 브루드 워 후의 스토리를 다루는 내용이 있는데 거기선 캐리건이 고스트로 돌아오더군요.
10/04/27 16:22
수정 아이콘
당시 인터뷰에서 예상을 가볍게 날려버릴 이야기라고 번역된 스토리 담당자의 답변은 Kicking ass story 였더랬지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89 요즘 2:2 랜팀플을 자주 하는데.... [2] Oo건방진oO2459 10/04/28 2459
688 플토는 정찰할 때 뭘 중요하게 봐야 합니까? [4] Alima3166 10/04/28 3166
687 저도 심각한 슬럼프인가 봅니다..... [3] Cz4Sherrice2920 10/04/27 2920
686 스타2게더 출연(리플첨부) [17] 하나3542 10/04/27 3542
684 승급을 위한 포인트 [9] 엔뚜루3160 10/04/27 3160
683 스타2 캠페인을 완벽히 즐기려면 스타1 캠패인을 클리어해야될까요? [10] 넨네론도5062 10/04/27 5062
682 [스타2 시연회] 블리자드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16] Toby7770 10/04/25 7770
681 브레인박스, 스타크래프트2 아마추어 게임대회 개최 kimbilly2779 10/04/27 2779
680 PGR21배 XPT 6차 리그 리플레이 입니다. [1] homy3039 10/04/27 3039
679 [잡담]플래티넘은 운영의 시작? [3] Ublisto3035 10/04/27 3035
678 이번 자유의 날개 스토리에는 정말 흥미진진한 부분들이 많네요. [7] 물의 정령 운디3392 10/04/27 3392
677 pgr배 xpt 리플레이 안올라오나요? [2] courts2604 10/04/26 2604
676 매주 월/화/수 저녁 9시 곰TV 스타투게더~ 김동수/이형주/김성제와 게임을 [6] 채정원2994 10/04/26 2994
675 이번 패치부터 프로토스에서 테란으로 전향 후 소감... [3] 불륜3186 10/04/26 3186
674 *PGRer 스타크래프트 ID 4월 26일자입니다.(+패치 후 잡담...)* [20] RENTON3818 10/04/26 3818
673 스타2의 아쉬운 데이터 표시 기능 [5] 대세는탱구3208 10/04/26 3208
671 ㅠㅠ전진 게이트 + 몰래 공허포격기 날빌에 3번 연속 쓸렸습니다. [7] Frantic3560 10/04/26 3560
670 와.. 승급했습니다.. [9] ForU2822 10/04/26 2822
669 '대전 기록' 이거 목록 순서가 왜 이런건지... [4] 넌좀굶어임마3212 10/04/26 3212
668 리그 승격에 관해서..... [19] ForU2846 10/04/25 2846
667 역시 리셋 직후의 래더는 폭풍이네요.... [9] 넌좀굶어임마3257 10/04/25 3257
666 허느님 맙소사에 이어 제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토스 빌드 [10] kkong4049 10/04/25 4049
665 패치 후 제가 쓰는 프로토스 주요빌드 [9] 허느님맙소사3689 10/04/25 36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