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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6 22:16
그게좀 성가신면이 있지만
그래도 가골써봤던 언데로서 후반부 한타싸움에서 오브낀 데몬과 3렙넘긴 팬더에 징그러운 드라의 한방힘은 정말 가고일로 봤던 이득이 허무해져버려요
07/01/26 22:22
놀우드가 그렇죠....
가운데 샘을 기준으로 멀티랑 본진이 전체적으로 동선이 원형이다 보니 공중유닛 술래잡기에 치가 떨리죠....잠깐 조용하다 싶으면 10레벨 골렘도 그새 털려있더군요.... 근대 프로게이머들은 비마 팬더로 잘도 잡아내더군요 오크전때랑 느낌이 좀 비슷하던것 같던데...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방법으로 전 울며 겨자먹기로 프텍 등으로 시간 질질 끌면서 같이 본진으로 냅다 달려가죠 ^^ 근데 확실히 이동거리가 차이가 있으니 정찰로 계속 체크하지 않고는 제 쪽이 항상 한 발 늦더군요. 방송을 보니 프로게이머들은 감으로 언제 올지 안다는데 그럴려면 수백번 해야 할 듯 하네요^^
07/01/26 22:24
천재여우//그 겁니다 분명히 정찰도 꾸준히 했는데 어느 순간 언데도 확장방어에 성공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타워뚫기위해 키메라 준비하는 형식으로 하다 말리더라구요.
07/01/27 00:14
멀리있더라도 팬더로 가고일에게 술+불찌고, 나머지 영웅보존으로 팬더를 본진으로 날려주면
가고일이 트리에 가까운 편이면 팬더 술불이 도착과 동시에 나갑니다 가고일 빠지면 다시 사냥하다 견제 올때마다 해주시면 되요 이런식으로 가고일 막기엔 나가씨가 젤 좋은것 같아요 번개 사정거리가 길어서 3마리 빨피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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