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4/07/03 06:57:37
Name shasty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brazil2014/news/read.nhn?oid=382&aid=0000230254
Subject [소식] 홍명보 감독 유임
요즘은 슬픈 예상이 무조건 들이맞네요?

이런 참패중의 참패를 한 감독을 쉴드치고 경질안하는 케이스는 대한민국 축구역사상 처음일듯...

협회가 이렇게 세게 밀고 나왔으니 아시안컵 죽쓰면 무슨 핑계를 될지도 궁금하게 만드네요. 뭐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4/07/03 07:51
수정 아이콘
축협, 감독, 선수의 삼위으리!
DaisyHill
14/07/03 07:56
수정 아이콘
중장기적은 개뿔;; 애초에 최강희감독 억지로 시키지말고 그때부터 계획했으면 됬을것을 한심한 인간들
14/07/03 08:56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역겹군요. 당분간 A매치 볼일은 없겠네요. 정신나간 놈들이네 진짜.
꽃보다할배
14/07/03 08:56
수정 아이콘
대단한 으리 납셨네요. 차라리 무감독 체제로 하고 축협에서 찍은 선수들만 뛰라고 하면 될 것을...이로써 국축은 내 머리속에서 지웠습니다. 박지성 있을때의 2002 2010의 그 역동성 제외하면 사실 요즘 국대 경긴 일다 스킵할 정도로 경기력이 썩었긴 하니까요. 차라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전만 발라서 보겠습니다.
꽃보다할배
14/07/03 08:59
수정 아이콘
http://cafe.naver.com/dieselmania/8887578 더불어 이런글도 있더군요. 역겹네요. 홍으리와 축협...축산업협회 말구요.
다다다닥
14/07/03 10:43
수정 아이콘
카페 회원이 아니면 글을 못본다네요 ㅠㅠ
고윤하
14/07/03 08: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에서 볼수 없었던 눈물나는 으리!
14/07/03 08:59
수정 아이콘
홍명보호는 이제 국대가 아니죠
국민의 지지를 잃었는데요
그러니 딱히 응원할 이유도 없고...
저한테는 이미 일본팀이나 중국팀과 동급입니다
꽃보다할배
14/07/03 09:00
수정 아이콘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배신자가 더 밉죠. 한일전 한중전하면 전 일본 중국 응원하렵니다. 진심..(이제껏 이런생각 없었는데 올대 멤버랑 홍으리 없어질때까지 계속 쭈욱...)
14/07/03 08:59
수정 아이콘
별로 한국축구를 위해 라이트팬으로 한건 없지만 정 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벌써 두가지 스포츠를 접었네요.
류화영
14/07/03 09:28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을 어떻게 망칠까 생각하니 흥분됩니당
스웨트
14/07/03 09:42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되니까 갑자기 어떤게 더 대폭발상황이 날지 궁금해지네요
1. 한중전 4:0 패배
2. 한일전 4:0 패배

물론 어떤 경기든 인터뷰는 경험드립 예상합니다
14/07/03 09:49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brazil2014/news/read.nhn?oid=109&aid=0002819492
(국민 52%, "홍명보 감독, 대표팀 계속 맡아야")

응??? 제가 해외에 있어서 모르지만 정말 이런사람 많은가요? 아님 유임 공식선언 전에 깔아두는건가요?
클레멘티아
14/07/03 09:57
수정 아이콘
넷심과 실제가 이렇게나 다른 건지
아님 갤럽이 질문 가지고 장난친건지.. 글쎄요.
14/07/03 10:16
수정 아이콘
이미지 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와는 다르게 전술에 대한 이해는 직관적이지 않고 어렵기 때문이죠.
14/07/03 09:59
수정 아이콘
입국했을때부터 언플하는게 이럴것 같더니 예상대로군요
14/07/03 10:01
수정 아이콘
유임한다면 진심으로 아시안컵 폭망을 기원합니다.
중국에 대패 후 탈락이 가장 보기 좋은 시나리오네요.
14/07/03 10:0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짧은 임기기간을 생각할때 계약기간을 지키는건 맘에 드는데 그대상이 홍명보라 참..
14/07/03 10:0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진짜 분노 밖에는 느껴지지 않네요....
그냥 너희 대표팀해라 무슨놈의 국민의 대표냐
14/07/03 10:14
수정 아이콘
ytn으로 유임 기자회견 봤는데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허정무 : 이번 실패는 감독보다는, 너무 촉박하게 준 협회 책임이 크다
기자 : 그럼 협회는 어떻게 책임질 건가?
허정무 : 더 열심히 하겠다
????
몽키.D.루피
14/07/03 10:14
수정 아이콘
국대라 아니라 협대네요. 협회대표.
14/07/03 10:22
수정 아이콘
한국축구는 죽었다. 라는 표현에 열심히 한 선수들도 죄인이 된 것 같아 미안했는데
이젠 그냥 말할 수 있겠네요. 한국 축구는 죽었다. 라고..

아컵 즈음 인터뷰
"홍명보, 박주영은 팬들의 신뢰 보답할 필요 있어.. 엔트리 포함"
"박주영, 지난 월드컵 사죄의 맘으로 열심히"
"우승은 못했으나 월드컵 설욕했다"
예상합니다. 후.... 제발 이런일 없기를
루카쿠
14/07/03 13: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까지 홍명보가 이끌겠죠 크크크크
일체유심조
14/07/03 10:23
수정 아이콘
정치권과 하는짓이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드네요.
이너월드
14/07/03 10:26
수정 아이콘
한국 사회가 그런 거죠. 정치권이 특별히 더 더럽고 그런게 아니라.
Vienna Calling
14/07/03 10:38
수정 아이콘
정치권과 하는 짓이 똑같은게 아니라, 축협도 그렇고 대부분의 협회는 그 자체가 정치권입니다.
콩먹는군락
14/07/03 13:30
수정 아이콘
몽즙이형 하는거보면 참 크크
빨간당근
14/07/03 10:29
수정 아이콘
한국 축구는 진짜 죽었군요;
노답들...
14/07/03 10:31
수정 아이콘
진짜 한국사회는 더럽네요 정치하고 비교해보면 총리=홍명보가 되는건가요? 저런 감독한데 연봉 8억은 사치일꺼 같네요
앞으로 홍명보감독이 성적을 잘내든 박주영선수가 큰 활약을해도 대표팀은 절대 응원 안할꺼 같네요 대표팀 선수만 응원하겠죠
정치권만봐도 지치는데 축협하는거 보니까 더 지치네요
14/07/03 10:55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보이콧 할 것들이 늘어간다
14/07/03 11:10
수정 아이콘
축협이 썩었고 더러운 거 다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아니 너무 늦게 깨달았는지도)
더러운 한국 사회에 지친 국민들이 그래도 월드컵과 스포츠를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는데
허정무와 그 잔당들 또한 다르지 않은걸 보니 참 씁쓸합니다.

국대와 K리그 둘 다 즐겨보는 팬입니다만 당분간 K리그만 보겠습니다.
14/07/03 11:14
수정 아이콘
경험을 쌓아 대형감독을 만들겠다는 축협의 원대한 목표를 떠올리며
허정무 얼굴을 보니 생각났는데
올림픽대표 + 월드컵 16강라는 국내 감독 사상 최고의 경험치를 몰빵하신

허정무 부회장께서는 이 엄청난 경험을 쌓아
인천 유나이티드에 부임해서 팀성적 망쳐놓고 야반도주 하셨죠 아마?
바닷내음
14/07/03 11:18
수정 아이콘
참패가 문제가 아니죠;

참패는 사실 결과물이자 덤일뿐이고 참패에 이르기까지 있었던 과정 및 참패 당시의 노력 및 성의와 여러가지가 엉망이었는데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건지..

3패 탈락한 호주처럼 참패했으면 이렇게 욕을 먹었을까...
멀면 벙커링
14/07/03 11:21
수정 아이콘
축협엔 축구행정가는 없고 하나같이 정치꾼들밖에 없으니...쯔쯔쯔
루카쿠
14/07/03 12:45
수정 아이콘
축구 행정가가 있어도 금방 물러나죠.

말씀하신 대로 정치꾼들은 자기네들끼리 파를 만드는데요.
새벽두시
14/07/03 11:25
수정 아이콘
하기 싫다는 최강희감독 억지로 앉혀서 주먹구구식 운영을 한게 얼마 안되었는데
장기적인 어쩌고 하는거 보니 정말 우습네요..

홍명보의 대표팀 감독 기간이 걱정이였으면 최강희감독 거치지 말고 바로 갔으면 되는걸..
본인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서 기간 운운하는건 말 장난이죠

축협 하는 꼬자리를 봤을때 홍명보 감독 경질을 했더라도
최강희감독처럼 K리그 감독 억지로 시켜서 욕먹게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정형돈
14/07/03 11:58
수정 아이콘
어쩌면 K리그를 너무나도 사랑해서..ㅠㅠ...
Eluphant Bakery
14/07/03 11:30
수정 아이콘
이런 관대한 기준을 지금까지의 감독들한테 적용을 했어야 했는데.. 그동안 너무 성급했죠. 지금보다 사퇴여론이 훨씬 적은데도 갈아치우고
안심입니까
14/07/03 11: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아시안컵 조별예선 광탈하고
감독 뿐 아니라 기술위 철밥통들까지 싹 물갈이되기를 바랍니다.
바닷내음
14/07/03 12:04
수정 아이콘
사실 감독보다 시급한게 이쪽이 아닐까요
제 정신 박힌 축협이 된다면 전술없는 감독은 알아서 잘리겠죠
그림자명사수
14/07/03 12:44
수정 아이콘
제일 걱정되는 점이 이쪽입니다
월드컵 말아먹고도 눈썹하나 까딱 않고 마이웨이를 걷는 축협을 보니 축협이 뭔가 바뀔 가능성 자체가 안보여요...
이시안컵에서 조별리그 광탈을 한다고 축협 철밥통 인사들이 과연 물갈이가 될까요???
전 매우 부정적으로 보입니다ㅡㅠ
루카쿠
14/07/03 12:46
수정 아이콘
호주, 쿠웨이트, 오만

2011년 호주, 바레인, 인도 보다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하는 꼬라지로는 조별리그 탈락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14/07/03 16:34
수정 아이콘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홍MB는 살아 남으려나...
루카쿠
14/07/03 13:01
수정 아이콘
그건 김정은 정권이 무너질 확률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여지껏 그랬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딱보면 그림 나오죠. 자기들이 책임지기 싫으니 시간을 충분히 못줬으니 시간을 더 줘보자,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다 ~ 라는 식의 핑계 대며 홍명보를 유임시킨거죠. 또 홍명보는 런던족들을 데리고 4-2-3-1 박주영 원톱을 쓰겠죠? 하... 헛웃음만 나옵니다 진짜;;
콩먹는군락
14/07/03 13:3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하는소리인데 무능한 황보관은 짤랐으면 좋겠어요
안심입니까
14/07/03 13:34
수정 아이콘
서울 팬이신가요 크크
황보관은 진짜 어떻게 그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워요.
콩먹는군락
14/07/03 13:35
수정 아이콘
서울팬은 아니긴합니다만(북패 ㅠㅠ) 황보관의 전설은 K리그에 조금만 관심가지면 다 알수 있을정도로 유명하죠
토죠 노조미
14/07/03 11:36
수정 아이콘
대표팀 내부는 썩어 들어가고 성적도 엉망인데 유임이라...
14/07/03 11:57
수정 아이콘
엔트리 논란이 있을때부터 결국 감독의 권한이고 성적에 따라 책임을 지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되니 그 생각이 틀렸네요.
책임질 생각은 없고 권한만 휘두르는 사람에게 뭘 더 기대할수 있을까요.
연아동생
14/07/03 12:41
수정 아이콘
참나.. 98년때 네덜란드에 5:0 으로 질땐 그냥 짤라버리더니.. 1승 제물이라고 호언장담 하던 상대에게 개박살이 나고 자기 자식들만 챙기는 그런 감독을
유임 시킨다.. 그냥 미쳤네요. 이제 국대 축구는 안볼랍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7/03 12:45
수정 아이콘
맨유는 칠유가 됐고 기아는 삽푸고있고 국대는 런던족이 장악.. 아 돌아버리겠네요ㅡㅡ
루카쿠
14/07/03 12: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런던족이라는 단어. 참 입에 착착 붙네요. 새로운 시사 상식 용어로 쓰여도 될듯요.

박주영이 아시안컵때도 원톱일텐데 호주한테 0-5으로 졌음 좋겠네요.
루카쿠
14/07/03 12:58
수정 아이콘
이런 대도 국대 응원해달라는 건가요?

참 뻔뻔도 해라;;; 여론따윈 전혀 신경도 안 쓰는 협회와 무능력한 감독의 호흡이 정말 엄청납니다.

과연 홍명보가 6개월 안에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나 있을까요? 이란과 일본을 이길 수 있을까요?

국대 인기가 내려가면 K리그 운명은 어떻게 될런지.. 부디 K리그만큼은 역으로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호호템플러
14/07/03 13:00
수정 아이콘
월드컵을 감독 경험치로 취급하는 거 보면 기가 찹니다. 국대를 위한 감독이 아니고 감독을 위한 국대....
1년도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대체 반년 후 아시안컵은 어떻게 준비한다는건지
저높은곳을향하여
14/07/03 13:06
수정 아이콘
MB OUT!!

MB와 런던파의 축구대표팀 경기는 절대 보지 않겟다고 나 자산에게 약속합니다.
느낌토스
14/07/03 13:17
수정 아이콘
네이버 기사 베플보고 알았는데 홍명보 감독 2007아시안컵때 퇴장당해서 징계가 남아있다고 하는군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393 해당기사고 2경기 징계가 남아있으면 3차전부터 가능하다는 말인데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루카쿠
14/07/03 13: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새삼스럽게 뭘 그러세요. 언제 협회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집단이었나요 크크
토죠 노조미
14/07/03 13:28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 말아먹으면 변명으로 쓰기 위한 계획?(2경기에 나올 수 없어서 제대로 된 지휘를 못했다.)
하르피온
14/07/03 13:40
수정 아이콘
이기면 현장에없이도 관중석의 카리스마와 미리준비된 전략으로 승리 체고의 명장!
14/07/03 13: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축구협회 입장에서 보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봅니다. 감독을 경질하든 유임하든 축구협회는 욕을 먹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니까요.
바닷내음
14/07/03 13:47
수정 아이콘
축협 본인들이 책임을 져야죠.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 사실 누군데요...
Arkhipelag
14/07/03 14:15
수정 아이콘
그나마 홍명보 경질하는 게 덜 욕먹는 길이었죠. 하지만 현실은 그말싫..
14/07/03 14:18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 경질해도 축구 협회 욕 먹는 것은 똑같다고 봅니다. 바닷내음님 댓글 처럼 축구 협회는 전면 교체하지는 않은 이상 욕먹은 것은 똑같을 것 입니다.
Arkhipelag
14/07/03 14:25
수정 아이콘
경질해도 욕먹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더 먹냐 덜 먹냐의 차이는 분명 있었습니다. 경질했으면 그래도 최소한의 책임감은 있었다는 걸 어필할 수라도 있었겠죠.
14/07/03 14:42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은 원래 사퇴하려고 했는데 축구협회장이 설득해서 홍명보 감독이 마음을 바꾼 것이지요. 홍명보 감독도 잘못이지만 유임시킬려는 축구협회도 잘못이지요. 축구협회는 월드컵 성적과 상관없이 유임시켜려고 한 것이니까요.
Arkhipelag
14/07/03 14:56
수정 아이콘
그 사퇴하려고 했다는 것조차 의문이 드는군요. 그렇게 언플 잘하던 홍감독이 사퇴에 대한 질문에는 계속해서 두루뭉술하게 넘겨버렸죠.
Psychedelic Moon
14/07/03 14:39
수정 아이콘
그들이 최소한의 한국축구에 대해서 고심있게 생각했다면 또 그 책임을 질줄 안다면 같이 사표쓰고 나갔어야 합니다. 각국 축구협회는 발빠르게 체질을 바꾸면서 현대 축구의 급속한 흐름을 따라 잡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따라가기도 벅찬데 오히려 퇴보중이니... 원래대로라면 청문회 열였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그들이 일말의 책임감이 있었다면 기술고문부터 해서 싹 사표썼어야합니다. 그런데 유임이라니... 결국 국대 경기에 일말의 자비도 없게 하네요.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국대표팀의 조별탈락을 바랍니다.
멜라니남편월콧
14/07/03 14:4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제시한 원칙 월드컵 직전에 깨고 결과로 책임지겠다고 했던건 누구였드라... 차라리 클린스만처럼 말을 하던가. 아 클린스만은 16강도 가고 경기력도 호평받았고 여러 의미에서 미국 축구에 좋은 인상 남겼지...
나이트해머
14/07/03 15:02
수정 아이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c/brasil/news/newsview?newsId=20140703104115901

스스로도 두번 물러나겠다고 했는데 그냥 밀어붙여서 유임이군요. 하기 싫다는 최강희 감독 억지로 땜빵감독시켰을 때의 냄새가 나는데요.
축협이 탱커가 필요했나 봅니다. 모든 어그로를 홍명보 감독에게 돌리고 자신들 문제는 묻어가겠다는 건가요.
Rorschach
14/07/03 17:19
수정 아이콘
이제 저 사람 이야기는 저것도 못 믿겠네요. 하... 2002년 때만 해도 제일 좋아하는 대표팀 선수였는데...
바닷내음
14/07/03 15:12
수정 아이콘
사실 감독 유임/경질/사퇴며 아시안컵이며 아무런 의미 없는 논쟁같습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인 축협이 늘 하던대로 저러고 있는데
홍명보 감독이 바뀌면 어떻고 안바뀌면 어떻습니까. 결과는 대동소이할겁니다.

축협이 바뀌면 나머지는 순리대로 흐르겠죠.
감독에게 희망이 있으면 유임이 될거고 희망이 없어보이면 잘릴겁니다.
지금은 이 간단한 순리를 축협이 오만한 자세로 틀어막고 있고 이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감독이나 아시안컵 따위 이 문제에 비하면 아무 문제도 아닌거 같네요.
14/07/03 16:30
수정 아이콘
축협 인사 쪽-기술위원이라던가...-에서 사퇴하면서 홍명보 감독 유임했으면 모양새라도 좋았을텐데요.. 에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47 [소식] 독일 우승 이모저모 [3] 사티레브22905 14/07/14 22905
2741 [소식] 핏빛투혼 슈바인슈타이거 활동량 [42] 저 신경쓰여요25412 14/07/14 25412
2738 [소식] 이청용에게 살인 태클을 당한 반덴 보레가 시즌 전반기 아웃을 당했습니다. [12] 저 신경쓰여요31992 14/07/13 31992
2733 [소식] 메시에게 보내는 마라도나의 영상 편지 [4] 사티레브23518 14/07/12 23518
2732 [소식] 카펠로가 청문회를 거부하고 사임한다는군요. [18] 저 신경쓰여요26123 14/07/12 26123
2714 [소식] 황보관 기술의원장 사퇴의사 전달 [21] Leeka12007 14/07/10 12007
2713 [소식] [홍명보 사퇴] 허정무 부회장, 홍명보 감독과 동반 사퇴 [55] 돼지불고기11630 14/07/10 11630
2704 [소식]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46] 몽키.D.루피10085 14/07/09 10085
2702 [소식] “톱클래스 선수의 간절한 열정에 놀랐다” [38] Adnan JanuZaj10417 14/07/09 10417
2666 [소식] 이런 자가 국대 감독이었으니... [107] ㈜스틸야드12691 14/07/07 12691
2663 [소식] 월드컵 단신 [8] 멜라니남편월콧7672 14/07/07 7672
2654 [소식] 네이마르 척추 미세골절. 브라질 월드컵 더이상 나오기 힘들듯 [17] Duvet9586 14/07/05 9586
2650 [소식] 8강 1일차 오늘의 중계진과 잔여경기 sbs중계진 [7] 옐로우8643 14/07/04 8643
2646 [소식] 아기레 감독, 일본 축협에 기술위원장 겸직 요구 Korea_Republic8607 14/07/04 8607
2644 [소식] 알제리 축구의 현황 [24] Leeka9721 14/07/03 9721
2639 [소식] 대표팀 월드컵 결과를 책임진 사람 [2] Adnan JanuZaj8347 14/07/03 8347
2635 [소식] 홍명보 감독 유임 [72] shasty10371 14/07/03 10371
2633 [소식] 곽태휘 "선배들이 보인 투혼이 지금의 선수들한테선 ‘찐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50] ㈜스틸야드12280 14/07/02 12280
2632 [소식] [기사] ‘맏형’ 곽태휘의 마지막 월드컵, 지금은 말할 수 있다! [1] Kronen8560 14/07/02 8560
2619 [소식] 의리 축구는 계속된다. [30] 땅콩만두9508 14/07/01 9508
2608 [소식] 홍명보 감독 유임 지지 기사들이 올라오네요. [90] 국진-_-11530 14/06/30 11530
2590 [소식] 김승규선수 인터뷰.. [1] V.serum9442 14/06/28 9442
2584 [소식] 외신이 김승규를 높이 평가하고 있군요. [45] 저 신경쓰여요11363 14/06/27 113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