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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4 03:43:00
Name papaGom
Subject [LOL] 슈렐리아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papaGom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질게에서 자주 묻는 말이 슈렐리아를 가야 하는지 가지 말아야 하는지 글이 꽤 있더라고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질문 댓글 중에 아이템 성능이 1~10이라고 하면 지크나 이지스(지크의 전령과 군단의 방패)는 평균 3~7이라고 치면
슈렐은 못하면 1~2가 되는 템이라 어떻게 해야 잘 쓰고 8~10성능을 낼 수 있는지 써볼려고 합니다.

슈렐리아의 쓰임새..

질문 : 슈렐리아는 언제 쓰나요?
답 : 싸울 때 씁니다..
참 쉽습니다.. 싸울 때 쓰면 되는데 어떻게 써야 제일 효율적으로 쓸까요??


난이도 하

1. 적을 물 때 (이니시를 걸 때)  씁니다.
슈렐리아는 서포터가 자주 가지만 마나가 있고 고기방패 역할이 되는 정글러,탑들이 자주 갑니다. ex)올라프 말파이트 아무무 스카너 등등.
이 슈렐리아를 써서 궁을 쓰거나 한타를 열 때 씁니다 매우 쉽죠.. 아무무 스카너 말파이트 등은 슈렐로 씀으로 써 수월히 한타를 열 수 있고
올라프 같은 경우에는 원딜이나 미드를 상대 점멸이 있어도 슈렐리아로 인해 매우 쉽게 붙어서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예외가 있는데 서폿주제에 이니싱 슈렐을 쓰는 놈이 있습니다.. 알리스타라고..

쓰는 법 : 적 원딜이나 미드가 가까이 있을 때 각이 나올때 아이템을 눌러서 씁니다.. 매우 쉽죠 설명을 더 안 해도 아실 거라 믿습니다.... 패스..

2. 튈 때 씁니다.

한타 각이 안나 오던가 한타중에 우리팀원이 먼저 죽던가.. 아니면 상대보다 수가 더 적을 때 튀는 용으로 씁니다..
보통 서포터가 많이 쓰지만 같이 슈렐이 있는 팀원 아무나 튀는 용으로 씁니다.

쓰는 법 : 적이 물기전에 슈렐을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튑니다.. 참 쉽죠..


난이도 중

1. 원딜을 살려주기 위해 씁니다. (난이도 하-2 의 세분화)

후반이 가면 갈수록 원딜의 중요성이 더 커지기 때문에 살려야 합니다.
보통 한타중에 원딜이 물렸을 시에 원딜은 탱템을 안가기 때문에 매우 쉽게 죽기 마련 입니다.
cc기(슬로우나 스턴)를 맞던가 하면은 바로 슈렐을 써서 튀면서 딜을 조금이라도 더 넣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에서 난이도 하-2 세분화라고 해서 원딜이 튀는 게 아니라 마이클 잭슨처럼 백스텝 하면서 딜을 넣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쓰는 법 : 제대로 무는 탑라이너를 위해 씁니다.
예시 1) 신지드가 우리 원딜을 물러 달려온다 넘기기 전에 가까스로 슈렐을 써서 원딜을 못 잡고 맞기만 하게 두자!
예시 2) 이렐리아가 한타중에 원딜에게 뛰어와 균형의 일격을 써 슬로우나 스턴이 걸렸다. 우리 원딜이 무빙샷을 하게 슈렐을 켜준다!

2. 장판이 있는 적 챔피언의 딜을 맞지 않도록 위해 슈렐을 켜줍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물론 원딜을 살려주기 위해 무빙샷을 위해 슈렐을 키는 것도 좋지만
적 장판궁이나 장판스킬을 최대한 안맞게 하기 위해 슈렐을 씁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시즌2 아주부 챔피언스 섬머16강 나진쉴드 vs WE 경기입니다. 여기서 카서스가 장판 위에서 딜을 할려고 하면
슈렐을 써서 계속 딜로스를 생기게 합니다.. 카서스 주위로 부채꼴 모양을 만들며 딜을 넣죠..

쓰는 법 : 장판스킬 이 있는 적이 궁을 잘 쓰지못하게 최대한 넣지 못하게 막는 용도로 씁니다.
예시 1) 아무무가 우리 적 한복판의 정글을 물었다! 바로 궁 쓸거 같으니깐 슈렐을 써서 궁각이 안 나오게 한다.
예시 2) 아무무가 붕대로 우릴 물고 전부 궁에 걸려 버렸다! 적 모르가나가 플래쉬를 하고 날라와 궁을 켠다 바로 슈렐을 켜서 궁 사거리에서 피하자
추신 : 예시에서는 튀는 느낌이 많은데 무빙을 하면서 딜을 넣으면서 스킬을 넣어야  합니다..

난이도 상

1. 원딜을 살려주기 위하여 씁니다.(난이도 중-1 의 세분화)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것 은 스킬과 슈렐의 조합입니다. 스킬과 슈렐의 연계시 제대로만 한다면
원딜에게 딜한번 못 주고 원딜은 프리딜 넣고 무빙샷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난이도 상이기 때문에 쓰는법 보다 예시 한번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예시1) 내가 만약 잔나다. 한타중에 적 신지드가 원딜을 물러 달려옵니다.
적에게 cc기를 걸 수 있는 스킬은 q 회오리 w 슬로우 r 밀쳐내기궁 익져 그리고 슈렐이 있습니다.
어떤 것을 먼저 써야 할까요?? 스킬 쿨이 가장 빨리 돌아오는 순서로 써야 가장 좋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제일 확실한 cc기가 들어가는 것을 써야 합니다. 보통 스킬 쿨대로라면 w q 슈렐 r 익져 순으로 쓰는 게 가장 현명한 정답이죠. 그러나 이런 상황이 안나올때 여러 명이 원딜을 물거나 물거 같은 각이 나오면 제일 cc기가 좋은 궁 밀쳐내기를 쓴 다음 그다음 순서대로 쓰는게 좋습니다~

예시2) 내가 소나다. 한타중 트포 가엔 끼고 온 이렐이 미친듯이 원딜을 물러 온다..
만약 원딜이 스턴에 걸렸다면.. 다른 라이너들에 의해서 죽을 확률이 크므로 이렐리아나 원딜에게 딜을 넣으려고 하는 챔피언에게 궁을 써줍니다.
그러나 적들이 멀리 있거나 이렐 혼자이거나 슬로우에 걸렸다 하면 q e 슈렐 w 한 대 때리기 콤보가 가능해집니다.. (이미 3스텍이 있다면
슬로우 먼저 넣는 것이 제일이지요.)
소나 e 이속증가 스킬과 슈렐은 겹치기 때문에 엄청난 이동속도를 증가하며 3스택파워코드로 슬로우를 걸 수 있습니다.
원딜은 무빙하면서 탑라이너를 쉽게 제압 가능할 것입니다.
여기서 콤보라는것이 한순간에 하라는 것이 아니라 딸피의 유혹처럼 원딜이 칠 수 있을 듯 없을 듯할 때 스킬을 넣어줘야 합니다.
파워코드로 슬로우 슬로우가 다 풀리면 e스킬 슈렐 슈렐이 다풀리면 다시 파워코드 체력이 없어서 원딜이 질 거 같다하면 익져나 궁이나 다시 e스킬

2. 한타를 위한 우리편 모두의 무빙을 위해 씁니다.

위에는 너무 튀는 쪽으로만 설명했는데 여기에서는 우리 편 무빙을 위한 슈렐리아 입니다.
여기서 반대로 우리 편에 카서스가 있다면 카서스 장판 위에 최대한 적들이 많이 들이게 슈렐리아를 킬 수 도 있는거고
우리 편에 아무무가 있다면 아무무 궁 이후에 최대한 딜로스룰 줄이기 위해 슈렐리아를 킬 수 도 있는거고 한타하면서
모든 아군 챔피언에게 튀고 빠지기가 가능하게 슈렐리아를 쓸 수 있습니다..
이번 껀 너무 설명이 짧지만 어떨 때 쓰는게 가장 중요한지는 쓰는 분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저도 섣불리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만큼 많이 써봐야 언제 가장 중요한지 아는 것이겠죠..

마치면서..
제가 처음 접한 AOS게임은 카오스입니다. 카오스에서 명문클랜 형들이나 잘하는 고수들에게 물어보면 실력이 동등하다는 가정하에는
무조건 이속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속 때문에 파워매테오를 맞고 안 맞고를 결정하고 살거나 적을 죽일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LOL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적보다 몇 수 앞에 있지 않는이상 무조건 이속이 중요하다고 제가 생각합니다 이속으로 인해
적 스킬을 한대 덜 맞고 한대 더치고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무리 템이 좋아도 적스킬 안맞고 한대 더 때리면 그게 최고입니다.. 암요.. 그래서 제가 슈렐리아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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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무
12/10/04 03:53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슈렐쓰는 서폿과 원딜이 잘 맞아야겠네요..
BeelZeBub
12/10/04 04:20
수정 아이콘
이속이 중요함 !!
이속에 가장 최적화된 챔프 : 헤카림

흐콰아아~~~

는 고인...
임옥희
12/10/04 04:44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12/10/04 05:17
수정 아이콘
현돌 이후 슈렐리아는 1300원(맞나?)이면 올릴 수 있어서

지크, 군단, 솔라리 등 아이템들에 비해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뽑을 수 있는 서포터의 첫 코어템이지만

그만큼 돈템 하나가 빨리 빠지기 때문에 잘 판단해야 합니다.

저는 슈렐이 필요한 챔프들이 있는데 정글러가 가지 않는다면 서포터가 가는 편이고 정글러가 갔다면 군단의 방패를 빠르게 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슈렐이 그다지 필요한 상황이 아니고 어느정도 유리한 상태에서 굳히기 가장 좋은 아이템은 지크라고 생각합니다.

원딜 옆에서 보호만 잘해주면 한타가 뒤집힐 일이 절대 없더군요.
12/10/04 06:11
수정 아이콘
제가 슈렐 사용법에 관해서만 글을 썼지만 서포터로서 슈렐을 갈 때 가장 적절한 시기는 적이나 우리 아군이 봇타워가 깨지고 첫 한타를 준비하기전에 준비해주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보통 첫한타 이후 이득을 봤을 때 슈렐이 나오는 건 함정이죠;;
12/10/04 09:13
수정 아이콘
1400원이에요~~
쌀이없어요
12/10/04 06:25
수정 아이콘
예시 중에서 정글러쪽에도.. 서폿 쪽에도 레오나가 없네요 ㅠㅡㅠ

슈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챔프는 레오나라고 생각합니당
쿨감 40%를 맞출 경우 3렙궁 기준 궁쿨이 36초로 매우 짧기 때문에 슈렐이 필수이고, 탱키한 챔프라 체력붙은 슈렐이 아주 좋거든요.
무엇보다 원딜을 살리거나 이니시를 할 때 슈렐이 정말 엄청난 효율을 발휘합니다.

궁의 어마어마한 사거리를 이용해서 궁을 던지고 적들이 스턴or슬로우가 걸린 사이 슈렐을 켜고 달려드는 이니시를 할 수도 있고
궁 사거리 밖에서 안심하고 있는 적들에게 슈렐-궁-e 콤보로 수월하게 한명을 자르는 이니시를 할 수도 있지요.
무엇보다 가장 빛나는 점은 원딜을 살리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적 딜탱이 원디에게 붙을 경우 q(스턴)를 넣고 슈렐을 켜주면 원딜이 말 그대로 프리딜을 해요. 상대 딜탱이 돌진기가 있을 경우 스턴이 풀리자 마자 e로 속박을 걸고, 돌진기가 없을 경우 슈렐의 지속시간이 끝난 후 상대에게 e로 속박을 걸면 되지요.
쿨감을 채우고, 탈진과 함께 사용 한다면 상대 딜탱은 원딜 앞에서 프리딜링을 몸으로 받아내는 수 밖에 없어요.
프리딜링에 햇빛효과까지 더하면 딜탱이 녹아내리죠!

원딜을 살리는 경우, 프리딜을 하게 해 주는 것보다 더 큰 장점이 있는데.. 원치 않는 이니시를 당해서 순식간에 적 딜탱이 아군 원딜을 물고 늘어지고, 서폿은 원딜과 가까이 있지 않는 경우에요.
강제 이니시를 당하자마자 적 딜러진에게 궁을 박고 아군 원딜에게 붙는 딜탱에게 e로 접근 후 q를 넣고 슈렐을 켜는 플레이가 굉장히 좋아요.
물론.... 알리가 w로 붙는것이 더 좋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 딜탱을 오히려 원딜 퇴로로 배달을 할 가능성이 있는 알리보다는 그 자리에 묶어두는 레오나의 e가 위험부담이 적지요.

아우.... 슈렐로 시작해서 레오나로 끝났네요;;
슈렐이 코어템이라고 생각하는 레오나인데... 예시에 없는게 슬퍼서 댓글 남겼습니다 ㅠㅡㅠ
정공법
12/10/04 06:33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이유로 정글러중에서는 마오카이가 가장 잘맞는거같습니다
12/10/04 14:05
수정 아이콘
제가 레오나는 많이 안해봐서 기본적인 서폿중에 글을 올렸습니다. 레오나도 글을 읽어보니 매우 좋네요~
그리고 기본적인 정글러나 탑글러 슈렐은 자기가 궁을 넣던가 스킬을 더 넣기 위한 슈렐이 많아서 나중에 한번더 올릴 생각입니다.
LenaParkLove
12/10/04 07:25
수정 아이콘
잔나 기준으로 얘기할게요.

- 슈렐리아의 몽상을 일찍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1. 우리 정글러나 탑 챔프(올라프 등)가 슈렐리아의 몽상을 일찍 갔으면 다른 코어템을 먼저 올리고 늦게 따라갑니다.
2. 상대에 슈렐리아의 몽상을 제외하고 이속버프기가 적거나 없으면 늦게 갑니다.(제이스의 가속관문, 오리아나의 불협화음 등)
3. 우리 쪽에 AD 성향의 딜러가 많으면 지크의 전령부터 갑니다.(정글 쉬바나, 탑 이렐리아, 바텀 그레이브즈 같은 식의)
4. 상대에 우리 원딜에게 달라붙을 챔프가 적으면 슈렐을 늦게 갑니다.
5. 상대 카서스 같은 챔프가 초반부터 아주 잘 크고 있는 상황이면 더 늦게 올립니다.
6. 게임이 불리할 땐, 슈렐리아의 몽상을 먼저 올리기보단 신발을 아이오니아의 장화로 가고 오라클 빨면서 로밍다니는 게 낫습니다.

- 슈렐리아의 몽상을 일찍 가야 할 상황입니다.
1. 상대 조합이 우리보다 월등하게 이니시에이팅이 좋을 땐 슈렐을 바로 갑니다. (상대에 말파이트나 애쉬 등이 있을 때)
2. 우리에 AP 챔프가 많으면(탑도 럼블이나 블라디 같은 챔프일 때) 슈렐을 바로 가는 편입니다.
3. 상대에 뽀삐나 올라프 같은 물고 늘어지기 좋은 챔프가 있으면 바로 갑니다.
4. 상대에 이속기가 많지만 우리에겐 적거나 없으면서 정글러도 슈렐리아의 몽상을 안 갔으면 잔나가 바로 올립니다.

분명 슈렐리아의 몽상은 거의 모든 서포터의 코어템이지만 잔나에겐 언제나 '필수'는 아닙니다.
잔나는 팀 전원에게 이속 왕룬 2개 분량의 패시브를 제공하고, 돌풍과 계절풍이라는 스킬이 있어 상대방의 접근을 원천 봉쇄할 수 있으니까요.
LOL엔 정답이 없어서 늘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아이템을 올려야 합니다. '분위기를 보고 올린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12/10/04 14:07
수정 아이콘
잔나 장인분께서.. 레나팍님 잔나의 이해 바이블편 읽어봤습니다.. 잔나뿐이 아니더라도 서포터를 위한 글이죠..
제가 위에는 쓰는 법에만 글을 썼는데 이에 추가해주신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제발 베인하지마
12/10/04 08:30
수정 아이콘
슈렐 정말 좋은 템이죠.

저는 서폿할때 잘풀리면 지크의 전령

잘안되면 슈렐을 갑니다.

특히 소나같이 추노에 적합한 챔프들은 슈렐 + 모빌+ e 함께쓰면 롤에서 가장 빠른 한타조합을 만들어줄수있죠
이헌민
12/10/04 09:00
수정 아이콘
요새 알리를 안해서 지크나 이지스보다 덜가게 되더라구요...
방과후티타임
12/10/04 09:59
수정 아이콘
저는 주로 다급할때 q스킬을 쓰려다 실수로 1을 눌러서 슈렐이 나갑니다!
단빵~♡
12/10/04 10:2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솔큐에선 슈렐보다 군단이 좋은거같긴해요 톡하면서 친구들이랑 할떄는 슈렐이 확실히 좋더군요
12/10/04 11:07
수정 아이콘
중저랭 솔큐는 슈렐의 이점을 살리는 플레이가 안 나오는 탓에 활용이 상당히 제한적이라 그렇지, 이지스나 지크보다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친구들과 5인팟을 자주 해 본 결과로는 슈렐만큼 서포터/정글러에게 유용한 아이템이 없었습니다.
12/10/04 14:17
수정 아이콘
제가 심해에서 게임은 많이 안해봤지만 그래도 엄청난 고수 플레이는 못나오지만 배치고사분이나 엄청난 심해분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난이도 중정도 플레이는 다 하더라고요.
슈렐을 켜주면 왠지 튀어야 하겠다는 본능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2/10/04 11:26
수정 아이콘
초보인 저는 슈렐 이나 데파를 항상 1번 단축키에 지정만 해놓고 쓰진 않습니다(?)
가끔 생각날때는 서폿인 제가 위험할때 살기 위해 씁니다 -_-;
12/10/04 14:1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위처럼 무조건 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제가 2천점을 넘겼었겠죠..
저도 가끔씩 하는 플레이기에.. 그리고 저도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다 슈렐이던 존야던 까먹습니다...하하..
RookieKid
12/10/04 12:04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파파곰 님 같은 분들 덕분에 입롤이지만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추천도 한방!
다레니안
12/10/04 15:04
수정 아이콘
슈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템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딜탱은 딜탱대로 슈렐을 쓰고 (스카너, 올라프 등 : 원딜 물러 gogo) 서폿은 원딜과 누커를 지키기 위해 쓰는거지요.

여담으로 서폿도 많이하고 서폿에 대한 지식도 많이 습득했는데 왜 제 서폿승률은 블리츠 제외하면 4할언저리일까요. 크크크
오히려 자이라 럭스 등 AP서포터 승률이 더 높은게 함정... 알리스타는 승률이 38%니 크크
12/10/04 16: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요즘 슈렐을 안뽑습니다
?!
Winter_Spring
12/10/04 17:18
수정 아이콘
슈렐 효과 받고 소나 e 효과 받은 구르는 람머스 속도 보신 적 있습니까? 크크
12/10/04 17:52
수정 아이콘
슈렐+유체화+도미니언 이속강화버프+잔나패시브+제이스 e 람머스 해봣습니다
........주체를못하고 미니언에 박았습니다.
Legend0fProToss
12/10/04 18:51
수정 아이콘
하위템도 골템이고 비싸지 않은가격에
템중에 유일하게 이니시에이팅에 이용되는;
롤 내에서 제일 오피템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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