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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9 22:42
억제기 2개 나갔으면 7부 능선은 넘었다고 봐야하는데...스플릿은 어림도 없고 한타뿐이거든요. 잘라먹든가. 제이스가 이런 구도에서도 그렇게 좋은 챔피언은 아니에요. 구도가 이렇게 되고나서의 얘기지만
19/06/09 22:43
근데 아프키가 드레드, 세난 끊기는건 자신들의 운영에서 충분히 나올수있는 상수로 취급하는 느낌이네요
판단들이 너무 날카롭습니다 놀라울정도로 공격적이에요
19/06/09 22:46
제가 볼 때 티원은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개념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결국 결과로 말하는건데...결과가 점점 나빠져요
19/06/09 22:48
네 선수들의 메카닉이나 운영의 완성도 이런건 여전히 탑급이고 어지간한걸로 흠집도 안난다고 봅니다. 그런데...결국 트렌드라는 건 존재하고 그 메인 스트림이 자신들이 아닌 이상 이 문제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발목을 잡을 거 같아요. 색깔을 바꾸는 건 안될 거 같고, 결국 이걸 갈고 닦아야 한다는 건데...
19/06/09 22:49
팀경기력은 괜찮은 듯 한데 선수 개개인 폼이 좀 저하되어 있네요. 천천히 끌어올려서 포스트시즌이랑 롤드컵 때 맞추면 되겠지요.
메타해석이야 티원이 원래 고집도 세고 따라가는 거 싫어하는 팀이라서... 지금보다 더 공격적으로 할 필요는 있다고 쳐도 적절한 밸런스를 자기 나름대로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19/06/09 22:51
슬로 스타터이기도 하죠. 결국 정답은 나중에 나오는 것도 맞으니까요. 지금의 정답은 아니지만,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티원이 보여줄 수도 있겠죠
19/06/09 23:16
msi 다녀왔으니까요~ 그래도 진에어전보다 경기력이 좀 올라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솔직히 오늘 2대0도 각오했는데 아프리카가 좀 던지긴 헀다고 쳐도 1셋트 따낸걸로 만족해요.
19/06/09 22:46
전 칸도 칸인데 마타도 이번 경기 조금... 심했습니다
각 안 나오는데 점멸 써대서 중요한 타이밍에 점멸 없어서 계속 터졌어요
19/06/09 22:47
결과적으로 미드에서 페이커 2번째 솔킬로 끝날거 같던 교전이 역으로 야스오 살고 2킬 내줘버링 시점에서 게임이 꼬여버린 느낌.
그 전까지는 탑은 말렸어도 미드봇이 압살중이었는대 그 한방에 미드도 복구하고 극딜 그라가스가 괴물이 되서...
19/06/09 22:47
페이커도 아마 초시계 예상했을겁니다. 근데 문제는 무조건 날아가야되요. 날아가면 실날같은 희망이라도 있는데 안 날아가면 그냥 게임 지는겁니다.
어쩔수가 없었어요
19/06/09 22:47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KINGZONE Dragon X 2승 0패 +4 (4 - 0) 2위 GRiFFIN 2승 0패 +3 (4 - 1) 공동 3위 kt ROLSTER 1승 1패 0 (2 - 2) SANDBOX GAMING 1승 1패 0 (2 - 2) afreeca Freecs 1승 1패 0 (3 - 3) SK telecom T1 1승 1패 0 (3 - 3) Hanhwa Life Esports 1승 1패 0 (2 - 2) 8위 GEN.G ESPORTS 1승 1패 -1 (2 - 3) --------------------------------------------------승강전 공동 9위 JInAIr Green WIngs E-SPORTS CLUB 0승 2패 -3 (1 - 4) DAMWON 0승 2패 -3 (1 - 4)
19/06/09 22:47
이거 졌으면 또 시즌 2패박고 시작하는건데 암울하죠....
아프리카 스프링 조져서 서머도 어중간하면 롤드컵 선발전조차 못 갑니다. 지옥의 대전에서 1승1패해준 선수들이 정말 기특하죠. ㅠㅠ
19/06/09 22:48
요즘같이 피지컬이 극도로 중요한 메타에서 솔랭도르 는 기초체력과 같다고 생각. 몸 안올라오면 일단 쓸 가치조차 안되는거고 못올라왔는데도 쓰이는거면 그팀에 문제가 있는거고요
19/06/09 22:48
IG, SKT 전체적으로 폼이 떨어졌는데,
지금 LEC 첫날, 둘째날 경기 보니까 G2는 현재 폼들이 와 진짜 말도 안나오는 수준이더군요.
19/06/09 22:52
G2는 사실 스프링 1라운드에서 승점 다 벌어놓고 우승 견적 나오니깐 이것저것 실험해봤다는게 학계의 정설..(플옵가서 전승했죠. 결승은 최단시간 우승)
19/06/09 22:48
아프리카는 유칼이 살아나면서 상체가 전반적으로 탄력을 받았고 반면 skt는 페이커, 칸이 죽으면서 클리드가 분전하지만 상체 힘이 눈에 띄게 나빠졌습니다. 그나마 후반 테디 엔딩 덕분에 2경기 이겼지만 돌려말하면 그것 밖에 이젠 없다는거겠죠. skt도 상체가 다시 살아나야지 스프링 때의 그 포스가 돌아올 것 같네요.
19/06/09 22:50
그건 별로 쉴드가 안되죠. 사실 3경기도 유칼보다 아주 미세하게 좋았을뿐 유칼도 나쁘지 않았죠.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2경기는 유칼이 확실히 차이를 만들어냈거든요.
19/06/09 23:05
그게 결국은 영향이 크게 없는 솔킬이 되어버린셈이라..
칸이 솔킬당해서 죽었는데 영향이 별로 안갔다랑 같은거죠. 페이커 솔킬 두번 덕분에 skt가 그래도 가져갈 동력이 생긴건 맞는데 결국 매조짓지를 못했으니..
19/06/09 22:49
근데 진에어전 경기력 보고 솔직히 완전 심하게 꺠질줄 알았는데 이정도면 분전했네요. 3세트는 혹시나 했음. 생각보다 나쁘진 않음.. 근데 다음전이 킹존이네 하필 크크
19/06/09 22:51
저도 진에어전 보고 오늘 2대떡 예상했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경기력 좋아서 솔직히 만족스럽습니다. 테디가 2일만에 폼 거의 회복한게 고무적이네요.
19/06/09 23:20
저도 오늘 마음 놓고 봤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괜시리 더 기대 갖고 봤네요..
다음 킹존 경기만 이기면 확 탄력 받을 것 같은데.. 아무리봐도 오늘 꾸역승을 했어야 했어요.
19/06/09 22:49
슼은 지금 운영이나 손 라인전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뭔가 메타의 핵심을 못 찝은 그런 느낌 ? 공부 잘하는 학생이 실수로 시험범위에서 중요한걸 빼고 다른걸 집중적으로 파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그 핵심을 찾으면 다시 잘하지 않을까
19/06/09 22:50
그래도 진에어전 경기력 보고 2주차까지는 마음 놓고 보려고 했는데, 아프리카 상대로 1세트라도 챙겨서 조금은 다행스럽네요.
페이커도 3세트에서 아칼리 보면 작년만큼 아예 답도 없이 폼이 떨어진 상태는 아닌거 같고.
19/06/09 22:50
이번세트 갑분싸 실수가 있긴했지만 아프리카 가장 섹시했던 판단은 앨리스 슈퍼플레이에 기죽지않고 바로 바론시도한거죠.
거기서 진짜 영리하다고 느꼈습니다
19/06/09 22:52
전 드레드 세난 이 선수들이 끊기는게 오히려 좋은 경험으로 작용하겠구나 느낍니다
왜냐면 그러면서 쫄아서 빠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공격적인 판단을 보여주니까요
19/06/09 22:52
세판 모두 클리드는 드레드한테 떡발렸습니다. 진짜 개차반났어요.
역갱 몇번 맞았는지 기억도 안나고 커버도 다 실패하고 마타도 지금 이 상태면 에포트 올라와야죠. 환상적인 도발플 잘 봤습니다. 칸도 갱킹 되는대로 다 당해주고, 그라가스 존야 타이밍에 얼쩡거리다가 궁맞다가 죽는거 보고 이기기 싫은가 싶었습니다.
19/06/09 22:52
클리드가 연속으로 꼬여서 진거긴 한데 꼬인 상태에서 하는거보니 클리드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고..
아프리카는 못한게 이상한 팀이지 잘하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네요 짱잘했음
19/06/09 22:53
서수길대표가 영입시즌때 분노하던 팬한테 보낸쪽지에서, 우리는 빅네임 영입보다는 선수+코치 함께 커가는 육성에 초점맞추겠다고했는데.. 제발 내년까지도 쭉 가봤으면좋겠습니다. 돈 많이풀어줘서 잡아주길제발...ㅠ
19/06/09 22:54
예전처럼 와드가 많은게 아니라 전 저렇게 끊기는거 선수들이 무조건 감안한다고보고
오히려 저런거에 쫄아서 시야장악 망설이는게 더 최악이라고봅니다 아프리카 오늘 너무 훌륭했네요
19/06/09 22:55
아프리카는 잘 했고 슼은 스프링때도 초반에 헤매다가 치고 올라갔으니 섬머때도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스프링때보다는 리그가 훨씬 재밌을듯 크크
19/06/09 22:56
MSI 때 LEC LCS해설 좁쌀해설도 그랬고, 최근 강퀴도 하는 말인데 대회에서 맥없이 죽는게 아니라 뭐라도 하기 위해 공격을 하면서 던지는걸로 딜할각 죽을각 이런거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결국 대회는 실전스크림이고요. 지금 메타가 그래요. 안정적이고 수비적이고 얌전한 선수와 팀은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19/06/09 22:57
그래도 생각했던 거보다는 이틀만에 경기력이 꽤 많이 올라온 점은 개인적으로 고무적이네요. 전 진에어전 때 태디 상태가 제일 불안해보였는데 정작 오늘 보면 클리드랑 테디 둘이서 쌍끌이한 수준.
페이커도 3세트 아칼리 보면 폼이 답도 없아 무너진 정도는 아닌거 같고. 문제는 칸 마타가...이 둘도 클라스가 아예 사라진 건 아닌거 같은데 지금 슼에서 제일 불안불안해 보임. 특히 칸 챔프폭이랑 현재 서폿 대세챔 관련 마타 숙련도가 영...노틸은 진짜 안 맞는 건가.
19/06/09 23:02
센고쿠 게이밍인가 거기 구단주가 아예 일본 리그 수준을 올려달라고 부탁했다던데...거 요구사항이 좀 큰거 아니요 구단주 양반...
19/06/09 23:01
성캐는 진짜 진지한 표정으로 저렇게 드립 날리는게 미친거 같아요. 크크크크크 그 성캐를 무너뜨린 msi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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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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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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