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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7 10:57
매주 월요일마다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사항이라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날짜/국내/해외유입 7.19/21/14 7.20/04/22 7.21/20/25 -> 요양시설 집단감염 발생 7.12/21/23 7.13/19/43 7.14/14/19 7.05/41/18 7.06/24/24 7.07/20/24 6.28/40/22 6.29/30/12 6.30/23/20 지난 4주간의 일~월~화요일의 국내/해외 확진자 수 입니다. 요양병원에서 집담감염이 터졌던 지난주 화요일의 통계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차에는 주말이라서 검사가 줄어들어 확진자 수가 유의미하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20/07/27 10:51
일본 친정부파의 논리는 이거더군요
'검사를 늘리니까 확진자가 늘어나는 건 당연하다' '확진자는 늘었지만 중증환자와 사망자는 별로 안 늘었다'
20/07/27 11:17
일본은 근데 구글로 보니까 확진세에 비해 사망자수가 크게 늘진 않았네요.
사망자수가 안 늘어나니까 아직은 사회가 잠잠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7/27 11:34
일본을 언급하면서 얘기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 방역전문가들 말로는 마스크를 쓰면 감염이 되더라도 노출되는 "바이러스양" 이 적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미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마스크는 전염만 막는 것이 아니라 감염이 "약하게" 되게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는 것이죠. 마스크 문화가 발달된 일본이니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사망자수가 적은 이유가 이해가 되죠. 바이러스 감염이란 것이 제가 알기로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한 마리에게 노출된다고 감염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양에 노출되어야지 감염되는데 쉬운예로 만 마리에게 노출되는 증세와 천만 마리에게 노출되는 증세는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진들이 노출이 되면 병원에서 다량의 바이러스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증상이 강한 이유가 있고요.
20/07/27 12:44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06/10/world/coronavirus-history.html
전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마스크를 열심히 쓰고 다니면서, 사회활동이 줄어들면서 생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부(-)의 사망 효과도 분명 있긴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정(+)의 사망 효과가 분명히 있을거고 그렇게 봤을 때 이 바이러스의 진정한 영향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일본 도시별 사망률의 변화가 너무 궁금하네요...
20/07/27 15:17
코로나에 의한 직접 사망이 아니면 지자체가 임의대로 코로나 사망자로 신고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20대 스모선수가 사망했는데 해당 지자체 사망자수에 20대가 한명도 없음 -> 확인해보니 -> 해당 선수는 코로나가 직접 사인이 아니므로 포함시키지 않았다. 온갖 방식으로 사망자가 누락되고 있습니다.
20/07/27 15:15
근데 중증자가 몇 일 사이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숨쉬기 괴로워서 잠도 못잘 정도에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남았는데도 경증자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중증자는... (산소호흡기나 에크모가 필요한 케이스가 중증자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20/07/27 16:41
언젠가 잠잠해지면 본격적인 연구 통해 수치가 나오겠지만, 평시 전체 사망자 대비 올해 전체 사망자를 비교한 '초과사망자' 로 접근하면 일본은 몇천명 단위가 나옵니다. 그것보다 더 끔찍한 나라들(특히 중남미)이 많은게 현실이고요.
일본의 1파는 (지금이 2파인지부터 의문이지만) 제대로 된 검사도 통계도 없었다고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은 그래도 구색은 갖추고 있고, 현재 감염추세가 젊은층위주인 것과 사망률의 감소가 저 모양인데도 그냥 돌아가게 두는거 같아요.
20/07/27 22:23
https://news.yahoo.co.jp/pickup/6366637
일본은 천마스크 8천만장 또 뿌린다고 합니다. 일본사람들도 다 쓸모없다고 하는 걸 굳이 또 뿌리는 건 누가 봐도 비리의 냄새가 물씬물씬 풍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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