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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5 19:42
헐..
저는 테스형이 LCK식으로 가면서 무난하게 이길줄 알았는데.. 이걸 어찌보면 역전한거라 쑤닝의 공격성이 엄청 대단하다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20/10/25 19:42
369가 다전제하면 매번 1,2세트는 되게 부진한 경우가 많음... 예전엔 1,2세트 그렇게 지고 멘탈 나가서 털렸는데 올해는 그걸 버티고 뒷 세트로 갈수록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늘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0/25 19:43
더샤이 밴픽끝나고 발언
지금 TES 밴픽이 양쪽다 봐줘야하는데 저는 그게 살짝 걱정되거든요. 빈선수가 공격적으로할건데 카사선수가 캐치를 할거란말이죠. 근데 바텀도 진판테온인데 이즈라칸한테 파밍기회를 주면 전 쑤닝쪽이 너무쉬워보이거든요. 저는 이거 밴픽이 오공이 한번 들이박아 죽는거아니면 너무 유리하지않나.
20/10/25 19:43
뭔가 강형 보면 예전 송병석 생각나네요
"앞에 러커가 있다는 걸 알고 있어도 마린은 전진해야한다" "옆에 정글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어도 CS를 먹으러 가야한다"
20/10/25 19:44
TES가 최근에 스크림 썰(썰도 아님 유안지아 선수 본인이 직접 이야기함)이 나왔는데 아예 그냥 못 이기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팀적으로 지금 뭔가 완전히 주화입마에 걸린건지 스크림에서 그냥 모든 경기를 지고 있고 완전히 지리멸렬한 상태라고 하는데 뭔가 꼬이고 꼬이다가 많이 내적으로 이상해진것 같습니다. 흡사 작년 섬머 초반부에 SKT 같은 느낌도 들고
20/10/25 19:44
쑤닝픽 솔직히 LCK 팀이 했으면 오만밴픽 뒤떨어진밴픽 얘기 100% 나왔을 조합이라..
상대 탑 제이스도 리스크가 굉장히 컸지만요 아무튼 뭐 탑차이 엄청 났고 그거로 끝.. 작년에 소드가 더샤이한테 털릴때 느낌 나네요
20/10/25 19:44
루키가 객원해설 나올때부터 쑤닝은 포텐이 넘치는 팀이라 징동이기면 결승까지 갈것 같다고 말했었는데 선수들 보는 눈이 꼬ㅒ 정확한듯
20/10/25 19:45
TES가 밴픽을 망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솔직히 이즈 라칸이 다이브치고 터진순간 게임 끝나야 정상이었는데
1. 369가 무뇌스럽게 플레이함 2. 카사 존재감 0 3. 대치구도에서 짤짤이하면서 견제해야 하는데 쑤닝이 원하는 꽝한타 맞들이대다 폭망 3가지 다 겹치고 전체적으로 운영도 별로였어요. TES 경기력이 서머때만 못한거 같습니다.
20/10/25 19:45
오공 상대로 진으로 한타가면 그냥 못하고 잘하고 상관없이 저렇게 되는거에요 걍
전성기 뱅 할아비가 와도 안됨. 아 물론 전성기 뱅시절에는 페이커가 오공땄겠지만
20/10/25 19:47
뱅 까면서 1옵션 얘기 하는데 재키러브는 IG 우승때도 1옵션이 아니었죠 더샤이-루키가 끌고 간거지......지금도 나이트에 업혀가는거 같고요. 나이트 무너지면 팀이 그냥 와르르.......
20/10/25 19:48
뱅은 전성기 동안 2016년 4강 딱 한 번 빼면 상대하는 원딜 다 서열정리 해 버리고 우승했는데 대체 그런 원딜이 어딨었다고 이렇게 저평가를 받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어느 순간 확 가버려서 평가를 높게 못하겠다면 모를까...
20/10/25 19:45
아니 더샤이 저 각은 저렇게 잘보는데
왜 플옵때는 이상한 픽만 계속 한거죠 대체 크크크크 선수로서의 강승록과 해설입장에서 보는 강승록은 다른 자아인가...크크
20/10/25 19:46
근데 띵구도 혼자서 멱살캐리 되는 모드로 팀 밴픽이나 빌드를 테스형이 짜기도 하나요?
롤드컵만 본 제 입장에선 약간 듀렉스의 쵸비같은 약간은 우산역할 하는 느낌을 몇 번 받은지라..
20/10/25 19:46
더샤이가 이성적인 판단하고 감정적인 판단을 구분해서 말하는데 본인은 선수일때 감정적이 된다는 거 아닐까요 크크 너무 재밌네요 해설
+ 손풀기판에는 국밥챔을 해야한다
20/10/25 19:46
더샤이가 TES 조합에 대하여 좋지 않은 평가를 한 이유는 봐줘야 할 라인이 많기 때문이었는데 수닝 바텀이 엽기적인 다이브를 하면서 TES는 탑만 봐주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369는 개그하고 카사는 침묵하는 바람에 구도가 완전히 어그러진거에요. 밴픽으로 끝난 게임은 아닙니다.
20/10/25 19:48
한타챔도 아니고 자원 먹는게 필요한 칼챔 하면 무조건 지는 각이네요. 정글이 자원 먹여가면 키워준다 -> 아랫쪽 본대가 터져서 짐
정글이 걍 무시하고 내비려둔다 -> 한타에서 쓸모없는 챔프
20/10/25 19:49
더샤이가 탑딜챔 주화입마에 빠진게 밑라인에 대한 신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19므시 후 닝 - 19서머 루키 - 20레얀 퍼프남풍... 더샤이도 아래가 잘해주면 다재다능한 롤 수행가능한 선수라 보거든요
20/10/25 19:49
근데 저는 올해처럼 정글러 영향력이 큰 롤드컵이 언제였나 싶네요. 미드 영향력이 진짜 너무 없긴 해요. 트페 아니면 미드 영향력이 역대 가장 떨어지는 롤드컵 같기도 합니다. 향로때 버금갈 정도
20/10/25 19:55
제가 조별 끝나고부터 댓글 수없이 달았는데, 캐니언이 현 정글메타 압도적 넘버원이라 담원이 우승할 겁니다.
그나마 좀 나은게 표식, 소프엠이라 결승이 테스면 압승, 쑤닝이면 한 세트 정돈 고전할 수도요.
20/10/25 19:52
제이스 진 오리아나 = 원거리 대치구도에서 짤로 패다가 순간 cc연계로 따고 시작하는 테크니컬한 조합이죠. 조합이 나쁜게 아니라 한축인 제이스가 개폭망한 순간 모든 그림이 어그러지고 하필 탑이 오공이라 한타에서는 그냥 조합 자체가 카운터맞음
20/10/25 19:52
근데 전 내년 쑤닝이 기대되긴하는데
지금 스쿼드가 두터워서 오히려 이상하게 조합해보려다가 장점 못살릴 가능성도 꽤 크다고봅니다. 베테랑 한둘 없어지는게 엄청 크게 돌아오는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
20/10/25 19:52
카사 스타일 자체가 얀코스랑 비슷하죠
라이너 키워주기 중심으로 게임하고 챔프폭도 그렇고 잘할때보면 자기 정글 나이트 재키한테 다 몰아주고 자기는 고혈짜내서 갱가고 각봐주고 하는데
20/10/25 19:53
저번에 유게에 TES 스크림 얘기 나올때 진짜 한경기도 못이기고 있다는 내용 올라왔었는데 그 얘기 진짜인가 보네요 생각이상으로 안좋은거 같은데
20/10/25 19:53
롤 이야기는 아닌데, 며칠 전에 빛돌 님이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 더 사려고 했는데 집 근처에 죄다 매진됬다는 한탄 보고 뭔 맛이길래 싶어서 한번 사봤는데 존맛이더군요. 오랜만에 인생 과자 하나 찾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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