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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3 11:49
헬스장은 3주전부터 열었어요.
첫주는 샤워 못함 둘째주부터는 한칸 띄우기로 샤워 가능 으로요. 혹시나 마감시간 9시 때문애 못가시는거면 애도를 ㅠㅠㅠㅠ
21/02/13 11:51
제가 너무 많이 내용을 빼먹었네요 ㅜㅠ 회사에서 헬스장 가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계속 참고 있습니다.
아님 요가나 필라테스 좀 배워보려고요! 크크 너무 몸이 부드럽질 않아서 ㅜㅠ
21/02/13 13:05
이번 기회에 그러세요.
헬스만 하는 사람들 유연성이 엄청 안 좋습니다. 어깨, 골반, 코어 안전성과 어깨, 골반의 유연성을 좀 키우시는것이 오히려 득근, 근력향상에 더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웨이트 많이 하셨으면 흉추도 상당히 유연성이 떨어졌을 가능성도 높고요. 요가보다는 필라테스 쪽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현재 미국에서 홈짐을 꾸릴정도로 헬스 좋아하는데 하면 할수록 저런 안전성, 유연성의 중요성을 더 깨닫게 됩니다. 전 약한 중등근 때문에 골반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 편이고요. 프로 선수들이 이런 "Maintenance" 쪽에 신경 많이 쓰는 이유가 있어요.
21/02/13 11:58
힘들게 열었으면 방역 잘 지켜서 유지해야 할텐데 몇몇업소 때문에 또...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162570
21/02/13 12:12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50545
거리두기 조정안이 나왔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직계가족 제외)는 유지하되,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조금 낮춰주었네요.
21/02/13 13:20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20918
5인이상 집합금지에 직계가족은 제외인데. 사위, 며느리는 직계가족이 아닌게 맞죠?
21/02/13 13:38
1. 같은 거주지에 사는사람이면 허용
2. 같은 거주지에 살지 않아도 직계가족 모이는건 허용 직계가족과 같은거주지에 살고있는 동거인이니까 모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들이랑 같이사는 며느리면 아들과 같은 감염위험을 지니고 있는거니 감염력에 영향을 딱히 주지도 않고요.
21/02/13 13:46
(수정됨) 설연휴 이동으로 인한 감염위험이 아직 드러나지도 않았는데, 백신도 없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건 무리수네요.
최소 1주일은 더 지켜봤어야죠.
21/02/13 14:34
계속 이러니까 국민들 입장에서 햇갈리지 않을까요
2주마다 방역정책 발표 하는중... 이럼 차라리 주말마다 다음주 방역정책 발표하고 일주일씩 하시지 왜...
21/02/13 15:00
상황이 더나아진것은 없는데 그냥 피로감 때문에 단계를 내린다는 것은 그냥 지금껏 헛짓거리 했다고 스스로 인증하는 꼴이라고 봅니다.
21/02/13 17:52
이게 안풀어준다고 영업 안할분위기가 아니거든요.
그걸 다 단속할 상황도 아니다보니 하도 뭐라고 하니까 이거라도 해줄테니까 지켜라 라고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21/02/13 17:00
여론이 칭얼거리고 언론이 부채질 하니까 정치적 압박 느끼는건 어쩔 수 없는거죠. 뭐 그러다가 확산 터지면 또 정부욕이나 하겠지만.
당장 헬스장 별 문제 없을거라면서 풀어달라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풀어주니 바로 집단 감염 터지고 있거든요.
21/02/13 19:43
코로나로 죽기 전에 굶어죽겠다고 풀어달라고 시위해서 풀어줬더니 그간 조인게 헛짓거리라 하고
실시간 대응이 늦다고 뭐하는거냐고 난리쳐서 그때그때 대응하니 헷갈리게 2주마다 말바꾸냐 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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