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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7 10:35
풀어주면 악화되고
봉쇄하면 완화되는 정직한 질병. 하지만 복잡한 인간 사회는 무조건 봉쇄하기만, 무조건 풀어주기만 할수 없기에 어렵네요 ㅠㅠ
21/02/17 10:50
진짜 여왕의 심복님 말씀대로 4차 유행의 전조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거리두기 완화되니까 바로 확진자 증가하는 걸로 반응 나오니 힘들군요.
21/02/17 10:58
대규모 확진이 많이 나오는데, 작년 10월부터 회사 자택근무라서 저 포함 몇명만 회사 출근중이고
팀원 대부분은 자택이라 4개월째 팀원들 얼굴을 못보고 있네요. 일은 어떻게든 돌아가고는 있는데.. 올해 연말까지 계속 이상태일까.. 무섭네요.
21/02/17 10:59
방역당국도 일부 실책은 있지만 할 만큼 했고, 국민들도 일부 비협조는 있지만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진짜 상대가 너무 지독해요...
내부와 외부에서 모든 조건이 다 퍼펙트해야 잡는 게 가능하겠다는 느낌. 이젠 정말로 백신뿐인 것 같네요.
21/02/17 12:13
우리나라 정도의 추이가,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최대치가 아닌가... ㅠㅠ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일이라 그럴수도 없고;;
21/02/17 12:24
현재는 그냥 거리두기 완화 안했어도 확진자 이만큼 나왔을거라 보고..
명절 + 거리두기 완화로 불어닥칠 태풍은 다음주부터 진짜 시작이죠. 3월 초면 다시 천명 가는 거 아닐까 걱정이네요.
21/02/17 12:39
근데 서울에 확진자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게 연휴 때 지방내려가는거 막으니까 사람들이 그냥 서울내에서엄청 놀러다니더라구요.. 이게 참 딜레마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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