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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8 17:39
아서 이런 케이스 보면 현장에 있는 감코진이 무슨 이유가 있겠거니
감코진이 전문가니까 더 잘 보겠거니 이런 말 안 믿습니다 진짜.
21/02/18 17:41
아서가 뭔죄가 있어요
손대영이 깜냥 안되는 사람 주전 낙점하고 밀어주는게 문제지 한화 유투브보면 거의 무슨 씨맥 빙의해서 표식 키우듯이 피드백하던데 그게 뭐 흉내낸다고 다 표식처럼 되면 씨맥이 평가가 이렇게 좋을까요? 크크 그냥 웃길뿐
21/02/18 17:42
역대급 원맨 역캐리 경기였던거 같네요. 한명의 마이너스 이펙트가 얼마나 팀을 말아먹는지 이 경기를 보여주면 될듯.
차라리 IG에서 왕씨가 나와서 접대롤 했을때가 덜 피해준거 같을 정도네요.
21/02/18 17:42
이거 옛날에 19kt 눈꽃이 생각나는데
그때 서브였던 미아 한번도 안 썼죠 무조건 써보고 평가해도 늦지 않은데 요한 한번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서가 두 경기째 이러고 있는데
21/02/18 17:43
이쯤되면 나머지 시즌에 요한으로 다 쓰고, 요한이 못하면 둘다 방출하고 서머에 새로 캐드 콜업하든 영입해야죠
손대영 당신은 씨맥이 아닙니다 무에서 유를 못 만들어요 그건 씨맥도 못하는건데
21/02/18 17:43
어제밤에 본 아프리카 이벤트 대회 스크림에서도 못하는 정글러 하나가 겜을 박살내면서 하는말이 나 저거 못먹으면 겜못해였는데 프로경기에서도 이걸 볼줄은 몰랐네요
21/02/18 17:46
갑자기 궁금한데 모글리 vs 아서는 누가 더 잘할까요
티원이 오너 커즈 엘림 중 하나를 계약 해지해주면서까지 한화로 주진 않을테니...
21/02/18 17:47
선수도 한해한해 폼이 다른데 왜 감독은 항상 전에 잘했으면 지금도 무조건 잘하고 있는 상태일 거라 전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거 기존스포츠 보면 절대 말 못하는 이야기인데
21/02/18 17:47
kt는 원래 블랭크 풀시즌에 기드온 한라운드 보니 한라운드 쓰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근데 블랭크 멘탈이 깨져버리는 바람에 기드온이 한라운드 풀시즌을 치러버리게 되어버렸고요.
21/02/18 17:48
어우 1세트 초비 퍼블까지야 불운한 사고 취급할 수 있었는데 스카너가 근거없이 레드 카정들어가고, 뒤이어 바로 또 블루 카정 가는 거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서 진짜...
21/02/18 17:52
음 제 생각엔 초비가 이미 죽고 시작했고, 텔도 빠진 상황이라 심적으로 발이 좀 무거울 것 같았거든요. 그런 것 치곤 빨리 오긴 했지만... 바텀에서 딜교 나쁘지 않게 하긴 했는데 챔프 초반 교전력 차이라든가 그런 것들 때문에 레드 카정부터 도박성 느낌을 좀 받았던 것 같네요.
21/02/18 17:50
아니 근데 저는 비선출이 피드백하면 선수들이 무슨 생각할까 그게 더 궁금함 크크 귓등으로 듣지 않을까요? 뭔 니가 롤을 알아 이럴거 같은데
21/02/18 17:58
최우범감독 같은 경우에는 삼성선수들 인방 풀리면서 평가가 계속 오르더군요..
롤 공부도 정말 많이하고 애들 멘탈도 잘잡으셨다고 크크. 조금이라도 자기들끼리 범인찾기 하려는 기색 보이면 너희다쓰레기야! 하면서 크크
21/02/18 17:51
근데 또 비선출 후지다 낙인 찍기엔 뇌신은? 이나오죠 심지어 인터뷰나 이런거보면 뇌신 피드백 비중도 결코 적지 않다는데 롤 선수 아니었으니
21/02/18 17:51
짜왕 피셜 : 프로게이머들은 이거 아서가 조진거지 왕호가 잘했다고 안 한다. 저건 왕호는 그냥 숟가락 얹은거라 한다.
왕호는 그냥 정글 동선 돌고 있던건데 아서가 와서 박았고 프로대회에서 릴리아가 저렇게 컸으면 어떤 프로 데려와도 다 저렇게 한다. 저건 밥형 데려와도 저렇게 한다. 깨알같은 밥혐까지 완벽.
21/02/18 17:57
결국 판단의 영역인데 거리가 짧아서 같이 출발하면은 농심이 빠름 주도권의 문제에서 한화가 있긴함 그렇다고 극초반이라 다이브각은 안보임의 문제라서 바둑에서 선수교환정도의 느낌정도로 생각합니당
21/02/18 17:59
거리보다 한화가 먼저 출발할 수 있다는 점과 한화가 헬프를 갈지말지를 먼저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줬어야 했다고 봅니다. 스카너가 저기 간 게 릴리아를 솔킬내려고 간거 아니잖아요. 스카너가 솔킬낼 딜도 안되구요. 레드 뺏으러 갔으면 미니언이 이미 타워까지 닿은 상황에서 출발했어야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이브 얘기는 어떤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1/02/18 18:01
시간이 좀 지나면 서폿이 빠지고 정글이 대치하면 2:1 다이브각은 나오죠 극초반은 그게 안된다는 이야기고.. 그러니까 다이브를 배제하는게 가능해서 선수교환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의 문제라는겁니다.
농심도 카정오는거 예측 or 확인을 하면 놓고 갈수있거든요.
21/02/18 18:05
한화가 미리 출발했으면 농심도 왔어야했고 강타싸움이 어찌될지 선수교환이 어찌될지 문제도 있지만 라인이 다 타버리는 확정 이득도 볼 수 있죠. 죄송한데 2:1 다이브는 아예 계산에 없었을거 같은데 제가 잘 이해를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21/02/18 18:10
한화가 미리 출발한다 이전에 농심도 그런판단이 가능하다고요. 그런판단의 근거가 극초반이라 라인을 어느정도 받아먹을수있음+다이브가 안되니까 카정온다예측 or 왔다콜이 빠르다면 한화보다 느릴이유는 없는거고요.
똑같이 한화가 카정가서 서폿이 먼저 오는것도 정글러 혼자된다 or 서폿도가야된다의 싸움이라 결국 바둑에서 어느쪽이 선수를 먼저 취하느냐의 문제겠죠.
21/02/18 18:54
누가 선수를 취하느냐를 눈치싸움으로 결정할게 아니라 그 상황에선 한화가 무조건 먼저 출발했어야 했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결과는 농심이 거리도 가깝지만 출발도 빨랐다는 거죠. 한화는 미니언이 들어가서 굳이 타워 앞에 있을 필요도 없었구요. 한화바텀이 먼저 출발해도 키토님 말씀대로 농심이 거의 동시에 출발할 수 있겠지만 한화는 (먼저든 동시든) 출발했어야 했다는 생각입니다.
21/02/18 17:58
울프가 말한 근거중 하나가 당시 바텀주도권도 있긴 했는데 그래도 카정갈거면 블루로 뛰는게 나았을거라고.. 초반에 레넥이 그라가스보다 훨씬 해줄수 있는게 많기도 하고.
21/02/18 18:02
블루로 가면 서로 반반하는거긴한데 아서가 레드로 간건 바텀이 주도권을 가진걸 알고 릴리아가 레드 못먹게하는 더 큰 이득을 챙기려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텀은 2렙 먼저 찍고 밀기 시작했으면 아서가 레드에 도착할때까지 라인이 오히려 당겨지는 상황은 100% 안나오니깐 그런 판단을 할 근거도 있었구요
21/02/18 17:57
근데 뭐 세트로 아지르 상대로 저정도면 무난한거 아니었을까 싶네요. 이미 다터진 게임이라 라인에 붙어있을 의미도 없고 노루 뒤꽁무니 쫓아다니면서 국지전만 해도 계속 이득이라
21/02/18 17:57
저는 롤 이스포츠에서 선출이든 비선출이든 얼마나 이 판에서 굴렀든
감독코치들도 선수 잘 못보는거 어떻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왜냐면 이동네는 완성된 견적난 선수 데려와서 매니징하는 종류가 아니고 몇달마다 게임이 뒤바뀌는 와중에 유망주들만 잔뜩 데려다가 옥석가리기 하는거거든요 다른 스포츠에서도 스카우팅만 20년 30년 해도 스카우터들 아무도 상상못했던 선수 특급으로 터지고 누구나 성공할거라고 생각한 선수 개망하고 흔한데 이런부분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있는거죠 결국 확률의 문제긴 한데 견적있는 완성된 선수 데려와서 매니징하는 여타 스포츠들보다 훨씬 확률이 낮다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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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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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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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