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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1 16:32
겜에 댓에 어떤분이 자세 문제로 인해서 발생했을 거라고 추측하시던데
그게 맞으면 지금부터 차차 자세교정+물리치료로 고쳐나가겠죠.. 저도 자세를 바르게 하고 롤 봐야겠네요
21/03/21 16:45
솔카가 갈수록 부진이 심해져서 DRX는 어떻게 활로를 찾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젠 라인전도 힘겨워하는걸 넘어서 중후반 한타에서도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어요. 지금 보여주는 폼은 한타 못하는 베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최근 2주간 폼만 놓고 보면 LCK 최악의 미드는 솔카입니다.
21/03/21 16:51
페이트가 성장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죠. 크크
작년에 비해 1라때 훨씬 성장했고 1라보다 2라가 더 잘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경험치통 그 자체... 팀 성적이 바닥이 아니라 중위권다툼했으면 훨씬 더 컸을텐데 아쉬워요.
21/03/21 16:50
플옵이 시작되면 drx가 가장 뒤쳐질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상체원패턴에서 바텀은 나아지는게 없는듯하고, 솔카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서 뱅하고 하이브리드가 어그로 다 먹어서지 바오도 참...
21/03/21 16:54
LPL안봐서 그런데 시즌초만 해도 너구리가 엄청 잘한다고 얘기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상황이 안좋아졌나봐요? 정글교체 영향이 엄청 컸나보네요..
21/03/21 16:55
어제 경기 봤는데 좀 많이 심각하던데.. 단순 정글 문제만은 아닌거같고, 멘탈적으로 문제가 생겼던지 적응문제인지 여튼 다른문제도 있는거같습니다. 그냥 개인기량이 아쉬움
21/03/21 16:55
빛돌님 리뷰방송보니까 페이트 클로저에 비해 솔카가 라인전이 많이 약하긴 했더라구요. (1라운드에서도 카리스전 제외 늘 라인전 밀림)
프로판에서 라인전이 약한 선수는 금새 한계에 부딪히는데 솔카가 라인전실력을 얼마나 키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21/03/21 16:59
근데 신인팀 스탯이라고 치면 라인전 지표 1,2등인데 운영이 안되서 중위권 vs 라인전 지표는 하위권인데 운영 한타 잘해서 중상위권이면 전자가 더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사람이 많은거같아요.
21/03/21 17:00
라인전 체급은 선천적인 것이지만 팀게임은 후천적으로 습득 가능하다가 롤판에 정설처럼 만연한 면이 있긴 하죠. 꼭 정답이라고 볼 순 없지만, 아예 틀린 말은 아니기도 하고.
21/03/21 17:00
LCK뿐 아니라 4대리그 모두를 합쳐봐도 라인전이 약했다가 강해진 사례가 딱히 없으니까요....
물론 전자도 쉽게 고쳐지진 않지만요.
21/03/21 17:02
대회기준으로만 보면 라인전이 약하던 선수가 강해진 케이스도 꽤 존재합니다. 그런데 잘 언급이 안되는 이유는 보통 이런 선수들도 아마시절에 장점으로 라인전이 꼭 꼽히는 경우가 대다수라 적응 이후 본기량이 나온거다..라고 해석하는 측면이 크죠
21/03/21 17:03
쇼메는 사실 초창기에도 라인전이 약하다는 평가는 없었으니 해당이 안되는듯... 보통 탑이나 바텀이 더 많다고 봐요. 미드가 제일 그런 경우가 없음
21/03/21 17:02
한동안 릴리아가 진짜 좋다 생각했다가 (대회기준)
헤카림이 솔랭뿐만 아니라 대회에서도 좋다는게 증명된 뒤로 힘 빠지던 올라프가 다시 쓸만해진거 같아요 헤카림 상대로 릴리아 하긴 애매하고 우디르 밴되고 하면 픽할만한게 올라프말고 떠오르질 않음
21/03/21 17:05
비역슨 35판 71.4%
젠슨 15판 80% 플라이 16판 68.6% 페이커 8판 100% 퍽즈 9판 88.9% 역대 질리언 장인들 크크
21/03/21 17:06
위에 너구리랑 에이밍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너구리는 보 승부조작 건으로 아웃된 이후로 폼이 미친 듯이 떡락했습니다. 문제는 다른 팀원들도 전반적으로 죄다 같이 폼 개박살남...
에이밍은 뭐 닝이 갠방에서 중계하다가 대놓고 돈을 헛썼다고 말할 정도로 지금 독보적인 먹튀행.
21/03/21 17:07
뱅처럼 북미 야유회 다녀온 케이스를 제외하면 역시 특정 지역에서 잘하고 못하는걸로만 단정지을 순 없는거 같네요. 칸, 바이퍼, 에이밍의 사례만 봐도...
21/03/21 17:07
전 너구리는 걍 억울한거 같은데.
그냥 탑은 정글 영향 오지게 받는 포지션이라... 당장 칸만봐도 그렇고, 너구리도 그렇고 서밋도 크로코가 못했으면 지금처럼 못했겠죠
21/03/21 17:09
에이밍이 LPL에서 은근 안먹히는건, 노페가 꽤 강조했었는데 에이밍이 똑똑한 원딜인거랑 관련있지않을까싶긴해요. 은근 주도적인 걸 좋아하는 선수라 커뮤니케이션 자유롭지않은게 영향이 없진않을듯
21/03/21 17:10
솔랭보면 다이아~마스터 구간에서 서식하는 스트리머들 보면 (마스터가면 듀오 못하니 제외) 다이아구간에서 듀오하면 미드 정글 미드 탑 정말 많은데 체감상 미드+바텀(원딜이든 서폿이든) 아니면 정글+바텀 듀오가 승률 제일 높은거 같음..크크크
21/03/21 17:12
그리고 해외 나간 선수들 적응하는거 보면
언어 진짜 중요해요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망하는 사람들 대부분 의사소통 문제인 경우가 많아서.. 물론 언어 안통하는데도 특유의 인싸력이나 그런거 신경안쓰는 성격덕분에 적응이 잘되는 경우도 없는건 아니긴한데.. 그래서 선수들 해외 나갈때 해당 국가 언어 습득할 생각하고 가는게 좋아보임
21/03/21 17:13
물론 칸처럼 개인적응의 문제가 더 큰 선수도 있긴하죠
제 얘기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되진 않고 다만 대체로 그런 경향이 있지 않겠냐하는거였습니다..크크
21/03/21 17:14
질리언 장인들 하는거 보면 어이없는거 많이 봐요
Q맞춰놓은다음에 본인이 E써서 달려가서 W로 쿨돌린담에 상대 E써서 느려지게 한다음에 Q맞춰서 스턴 검 이 모든걸 1초안에 다 해내던데 크크크
21/03/21 17:14
올해 LPL 건너간 한국 용병들 성적 보면 작년에 평가 떡락했던 친구들은 전반적으로 평가 괜찮은데 반해 기대받았던 친구들은 상대적이라지만 많이 별로긴 합니다.
바이퍼는 지금 EDG 와서 본인피셜로도 한층 성장한 상태고, 타잔도 팀 성적은 그렇게 크게 좋진 않아도 본인 평가는 그리 나쁘지 않음. 그리고 너구리는 뭐 잘하다가 팀 이슈가 겹쳐서 떡락한거라 이해의 여지가 있다만, 에이밍은 진짜 좀 심각하게 못하긴 하더라구요.
21/03/21 17:16
요새 탑이 탱커들 많이 나오긴하는데
칸은 유난히 좀 탱커만 픽하고 있어요 1라운드 중반부부터였나 뭐 그중에는 사이온 연승기간이 있었긴한데..
21/03/21 17:18
예전 MVP와 비슷합니다.
개개인 라인전 기량이 밀려도 팁합으로 스프링 고성적 내던 팀은 서머에서 각 팀들이 합 맞춰지면 자연스레 아래로 밀립니다.
21/03/21 17:17
근데 요새 팀별 경기보면서 느낀건데
이번시즌 돌림판때문에 웃기지도 않은 경기를 너무 많이 치뤄서 그렇지 막상 티원이 진짜 강해보이거든요 뭔가 좀 저평가당하는게 있음 (돌림판떄문에 그럴수밖에 없긴하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플옵만 가면 성적까진 모르지만 좋은 모습 보여줄거 같은 팀으론 샌박이..크크 아 진짜 샌박 1라운드때 승 좀만 더 챙겨놨었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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