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07 17:47
서울 시장후보 숏컷페미군단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여성의당 후보는 길 가다가 포스터 처음 봤을때 순간 왜 남자가 여성의당 후보로 나오지? 라고 생각했었네요.
21/04/07 18:19
6시 현재 서울시장 투표율 51.9% 찍혔다는 속보가 나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313748&isYeonhapFlash=Y&rc=N
21/04/07 19:06
7시 기준 투표율 54.4 서울 부산 49.4
서울 구별 투표율 상위 3위 서초 59.8 강남 57.2 송파 57.0 하위 3위 금천 48.5 중랑 50.2 관악 50.4 강남 3구는 진짜 이 갈았네요.
21/04/07 20:09
민주당이 이기고 끝까지 우틀않 시전하다가 어떤 결말을 맞는지 보고싶기도 하네요. 국힘도 아직 더 정신 차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국힘이 이긴다면 어떻게 정계 개편이 될지 궁금하긴합니다. 민주당은 그냥 우틀않 시전할거 같기도 하고.. 국힘은 되돌아갈지 아니면 개혁에 박차를 가할지 그에 가장 중요한게 당권을 잡을 사람일텐데요 저번 총선만해도 이렇게 될거라 아무도 생각 못했는데 참 기묘하네요
21/04/07 20:21
쟤내들은 진짜 지들이 이길줄 알았어요 크크크크크
클리앙이 미치기 전에 만들어놓은 아이디를 오늘 털지 뉴스공장 막방에 털지 고민됩니다 솔직히 이래도 다음 대선은 힘들어보여요
21/04/07 20:21
민주당 투표율 보니 국힘 / 민주당 콘크리트는 각각 30프로 정도로 비슷한거 같네요. 남은 1년동안 중도층의 민심을 어떻게 잡을건지가 정말 큰 관건이네요.
21/04/07 20:22
그분 께서 선거 결과를 욕망과 욕심의 결과일뿐이라고 비하해버리네요.
본인이 항상 깬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아 쓰다보니 욕나오네 !~ 정말
21/04/07 20:23
요즘 들어서 민심이란건,
일정 수준의 점성과 관성은 있지만 특정 당이 패악질을 오래, 심한 강도로 하면 일정 시점에서 탄성이 풀리듯이 급격하게 기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들이 다소의 헛짓은 너그럽게 봐주지만, 일정 수준 이상 선을 넘으면 둑 터지듯이 여론이 180도로 반전되는 것 같아요 오늘이 기점이 되어, 정권심판론은 걷잡을 수 없는 기세로 타오를 겁니다
21/04/07 20:27
진짜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보니 더 놀랍네요. 실질적 양당제에서 한쪽이 이보다 처참하게 망할수있을까 망했는데도 그걸 한정권도 유지 못하고 날려먹네 크크크
21/04/07 20:39
와.............실시간 보고 있는데 아직 사전투표 때문에 모른다고 행복 회로 돌리네요 화이팅!!!!!!! 크크크크
21/04/07 20:42
서울 결과도 위에서 보긴 했는데 그래도 과반은 안 넘었는데
부산은 서울보다도 격차가 더 큰데 과반이 넘었다는게 충격적이어서요...
21/04/07 20:48
서울 득표율
20대남 박 22.2 오 72.5 20대여 박 44.0 오 40.9 30대남 박 32.6 오 63.8 30대여 박 43.7 오 50.6 30대 이하 남자는 아예 잃다시피 했네요.
21/04/07 21:00
성별 갈등이 찻잔 속의 태풍이라던 사람들은 이걸 보고 반성 좀 해야 할겁니다.
기타 정당에서 허경영 찍은 사람이 얼마 안될건데 사실상 페미표로 다 몰렸다 치면, 20대남녀는 그냥 진영 갈라져서 극과 극 자리 잡고 싸우는 수준이에요.
21/04/07 21:25
1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 오세훈 국민의힘 제33·34대 서울특별시장 6 신지혜 기본소득당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7 허경영 국가혁명당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8 오태양 미래당 미래당 공동대표 9 이수봉 민생당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10 배영규 신자유민주연합 삼성생명(주)법무컨설턴트 11 김진아 여성의당 초대 여성의당 공동대표 12 송명숙 진보당 진보당 공동대표 13 정동희 무소속 경제전략 작가 14 이도엽 무소속 작가 15 신지예 무소속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여성 후보가 많이 나온것도 있고, 이번 선거가 뭐때문에 한건지 생각해보면 납득가능한 수준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다음 대선때 진정한(?) 의미를 찾을수 있겠죠
21/04/07 21:16
확실히 3년 지방선거에 비해 이제는 '반문' 이라는 단어의 컨텐츠가 많아졌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3년 전 반문은 솔직히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닙니다.
21/04/07 21:29
박영선 상황실 왔다가 인사만 하고 갔다는데,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 안된거에 정말 다행이라고 봅니다. 본인 지지자들 그냥 개무시한거라고 봐요.
21/04/07 23:34
말씀하신 부분은 반복되고 또 반복될겁니다.
거기서 부끄러움을 아느냐, 아니면 자신이 비판하던 사람처럼 변하느냐의 갈림길에서 전자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21/04/08 01:14
서울 경향은 뚜렸합니다.
총선하고 비교해서 민주당 표는 1/3이 줄어들었고, 그 중 약 1/4~1/3이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총선대비 국민의 힘은 약 10% 더 득표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