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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8 00:06
저는 플토 입장에서 무조건 저그 정찰할때 2번 정찰을 선택합니다.
1번은 오버로드가 알아서 와줘서 위치 판단이 가능하고 2번을 할 경우 일단 최장거리에 저그가 선택위치를 하고있다면 그만큼 배를 쨀수있고 또한 저그에게 3번위치라고 속일수있습니다.(무 드론정찰 9드론일때 효과적) 3번일경우 정찰할경우 저그가 프로토스의 위치를 짐작으로 판단이 가능할수 있기 때문에 안합니다. 정찰한다고 해도 이점이 없음
09/07/28 02:16
아앗..저도 이런식으로 위치추적 당하는게 찝찝해서 정찰은 그냥 찍어서 보냅니다;;
그것때문에 간혹 핵의혹을 받긴하지만 대 테란전 대 저그전때는 꼭 정찰은 찍어서 보냅니다. 의외로 운좋은 날은 대테란전 에쓰시비 정찰차단도 가능하고 대 저그전 9드론일시 저글링 우왕좌왕 유도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잘 못찍는 날은 스스로 꼬일때도 허다하구요.이 미칠듯한 로또근성 ㅠㅠ
09/07/28 16:47
사실 실력이 더 좋은 상대를 만날수록 이 방법이 먹힐 확률은 더 떨어져요.
특히나 저프전은 정찰이 승부의 핵심이라 저그들은 한타임 쉬고 오버로드로 공중 상 가까운 거리를 정찰하는 경우가 많아 플토들이 3번 루트로 가지 않거나 약간 정찰 방향을 틀거나 정찰 타이밍을 바꾸는 변수가 많죠.
09/07/28 17:46
9드론이하 저글링은 어차피 초반에 가난하게 출발하면서 상대에게 확실하게 피해를 주기 위한 방법이므로 드론 정찰 아끼는거보다 확실하게 상대위치 파악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09/07/29 11:03
잠시 인터넷이 안되는 사이 많은 댓글을 주셨네요.
댓글을 보니 이제는 다들 가까운 거리로 정찰 안하실 듯 하네요. 그럼 이 팁은 쓸모가 없어지는... 이거 괜히 다른 저그분들께 미안해지는군요. 하.지.만 예전 파이선 경기를 찾아보시면, 프로들 대부분이 가까운 거리로 정찰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왜 그런지는 잘..) 임혜성님// 2번으로 갔다가 다시 정찰가게 되면 시간이 모자라지 않나요? 파일런(서플)정찰이면 충분할 것도 같은데, 포지(게이트,배럭)정찰이면 늦을 것 같네요. 가끔은 링이 출발한 후에 일꾼이 도착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똥꼬털 3가닥처럼님// 말씀대로 정찰코스를 일부러 꼬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지상 가까운 거리로 보내면서도 센터를 지나간다든지. 실력이 좋은 분은 역시 실력을 키워서 상대해야겠죠? 위와 같은 얍샵한(?) 팁으로는 흐흐 umangil님// 저는 압박용으로도 씁니다. 9풀은 발업을 하거나, 다수 뽑지 않는다면, 피해를 주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L.H.k님// 아리아님// 아아... 그저 눈물이 ... 우주사자님// 요로리님// 저를 헷갈리게 하시던 분들이군요. 흑
09/07/31 16:04
음...
첫 오버로드를 3번으로 보내고 (가장 가까운 곳이 아닌 2번째로 가까운 곳) 두번째 저글링 찍을 때 나오는 오버로드를 1번으로 보내면..(공중으로 가장 가까운 곳) 저글링이 나와서 집문을 나오는 중에 1번의 유무를 알고 젤 먼곳으로 달리다가 센터 쯤 가면 3번의 유무를 압니다.. 그럼 저글링 한번에 상대방에게로 바로 뛸 수 있습니다 전 9드론 하면 항상 한번에 뛰는데요^^;
09/07/31 19:25
푸른스톰님// 감사합니다. 아마도 그게 제일 안정적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파이선 VOD를 뒤져봤는데, 프로게이머들도 대부분 가까운 거리로 보내더군요. 축복해줄께님// 제가 예전에 쓰던 방법이네요. 저는 로템에서 말씀하신대로 자주 하곤 했습니다. 요즘은 빨리 1번을 확인하기 위해서 본문 내용대로 하고 있습니다. ^^; 2배럭이나 2게잇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요.
09/08/01 20:21
지상거리로 가장 가까운 거리로 보내는건 (파이썬 기준) 토스가 노겟 더블넥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파일론 소환 정찰 후 가까운
거리로 가서 앞마당 지역에 해처리를 보면 포지 이전에 바로 넥서스를 지어 버릴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상거리 스타팅 앞마당 해처리를 보는 즉시 넥서스or 보지 못하면 바로 포지 소환 순으로 올리면 최소한 3분의 1의 확률로(상대가 12햇일때) 생더블의 부유함을 가져갈 수 있게 되죠
09/08/02 09:46
상대방 추측을 추측해서 정찰 보낼 것이라 생각하고 그걸 이용해서 정찰하는데 또 그걸 추측할 것이라 생각해서 또 그걸 이용해서 정찰하고 또 이걸 추측할 것이라 생각해서 또 그걸 이용해서 정찰하고... 그러다보면 그냥 랜덤 정찰 -_-;
09/08/02 21:55
ArcanumToss님// 뭐 순리가 그렇게 되는거죠. 흐흐 제가 생각하는 무난한 정찰 방향은 (파이썬 기준) 테플 전, 저플전에서는 가까운 공중거리로, 플저전은 가까운 지상거리로, 플테전은 대각방향 정찰이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특히 플테전 대각 정찰의 경우 첫서치로 발견될 경우, 테란이 분명 가까운 거리에서 프로브가 왔을텐데.. 이러고 양옆 스타팅을 왔다갔다 하다가 마지막으로 대각을 가게 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09/08/03 11:40
겨울愛님// 그런 장점이! 타종을 안하다 보니 그런게 있는 줄을 볼랐네요.
ArcanumToss님// 하하하.. 뭐 인생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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