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2/04 22:53:10
Name FlyHigh~!!!
Subject 수요일에 있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예상 해봐야겠죠
2월 8일 7:00 온게임넷
☞삼성 Khan VS GO

1세트 Neo Forte
2세트 Luna The Final
3세트 Rush Hour II
4세트 우산국
5세트 Neo Requiem
6세트 철의 장막
7세트 R-Point(에이스 결정전)

1경기 Neo Forte
GO : 박영민 (P)
Khan : 송병구 (P)

7전 4승제라는 경기의 1경기의 무게감을 따져 봤을때는 팀의 에이스가 진출해야 마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송병구 선수가 레퀴엠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시즌 중에도 네오 포르테에서의 경기 경험도 무척많은 편이라 삼성 쪽에서 송병구 선수를 선봉으로 내세우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GO측에서는 서지훈 선수를 내세울수도 있겠으나 왠지 서지훈 선수는 마지막 R-Point의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하리라 생각되어서 1경기는 박영민 선수에게 맡길것 같습니다.

2경기 Luna The Final
GO : 마재윤(Z) 변형태(T)
Khan : 이창훈(Z) 이현승(P)

오래간만에 나오는 루나 팀플입니다. 루나 팀플이 후기리그에서 나오질 않아서 선수들이 약간 생소할듯하나 전기리그 멤버 그대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팀플의 키는 변형태 선수와 이창훈선수가 쥐고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루나팀플이 꽤나 다양한 전략이 나왔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번에 어떤 전략이 나올지 생각만 해도 기대 됩니다.

3경기 Rush Hour
GO : 마재윤 (Z)
Khan : 변은종(Z)

러쉬아워는 삼성칸쪽에서는 아무래도 변은종 선수가 나오는게 거의 기정사실 같습니다. 후기리그 결승전에서 지긴 했지만 지금까지 러쉬아워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본다면 언제나 삼성칸의 러쉬아워 전담멤버죠. GO측에서는 변은종 선수를 노리고 아무래도 마재윤선수가 나올거 같은데요. 후기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GO측이 이주영선수를 내보냈다가 패배한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조건 Z vs Z로 잡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4경기 우산국
GO : 변형태 (T) 이주영(Z)
Khan : 임채성 (T) 이재황(Z)

우산국 멤버는 바뀌지 않고 그대로 출전할거로 예상됩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마재윤 김환중이라는 멤버로 삼성칸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G.O이긴 하지만 시즌내내 변형태 이주영으로 갔던걸 생각하면 이대로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삼성쪽에서도 저 멤버는 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5경기 Neo Requiem
GO : 이재훈 (P)
Khan : 김근백 (Z)

레퀴엠이라는 맵이 토스가 하기에 괜찮은 맵이기에 GO측에서는 이재훈선수가 나올거 같습니다. 왠지 한경기를 위해 칼을 갈고 있는 사나이가 있을거 같은데 그게 GO측에서 이재훈 선수가 될거 같습니다.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의 이현승선수가 했던거 처럼요. 삼성쪽에서 김근백 선수는 송병구 선수가 나오질 않기 때문에 김근백 선수의 선택이 예상되어 집니다.

6경기 철의 장막

GO : 변형태(T) 마재윤(Z)
Khan : 이창훈(Z) 박성훈(P)

변형태선수의 팀플전경기 출장이 예상되는가운데 GO&삼성측 모두 철의장막도 멤버 변화는 없을거 같습니다. 철의장막 팀플이 위치에 따라 전략이 바뀔테니까 어떤 경기가 나올지 기대 됩니다.

7경기 R-Point

GO : 서지훈(T)
Khan : 송병구(P)

여기까지 왔으면 답이 없습니다. GO측에서는 에이스 결정전을 위해 아껴놓았던 서지훈 선수를 삼성칸측에서는 1경기에 출전했지만 송병구 선수가 출전할거라 예상 되어 집니다. 기나긴 7전 4선승제의 끝을 볼수 있는 경기이기에 처절한 경기가 나올거 같습니다.


P.S 제가 GO의 팬이다보니 쓰다보니 왠지 GO측중심으로 글을 쓴거 같네요. 그냥 무시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른분들의 엔트리 예측은 어떠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05 02:04
수정 아이콘
네오 포르테 : 이재훈 - 송병구

루나 더 파이널 : 이주영/(프로토스) - 이창훈/박성훈

러시아워 2 : 변형태 - (깜짝카드, 박성훈 OR 최수범 예상)

우산국 : 이주영/변형태 - 임채성/이재황

네오 레퀴엠 : 마재윤 - 변은종

철의 장막 : 마재윤/(변형태 아닌 테란) - 이창훈/박성훈

알포인트 :
GO는 서지훈
삼성은 송병구, 변은종 중 컨디션 좋은사람 또는 준비된 박성준


나름대로 감독님들 입장에서 생각했는데 힘드네요;;

제 생각에 1경기와 5경기 엔트리는 서로 바뀔 수도 있다고 보구요.

삼성 칸은 후기리그 포스트시즌 내내 보여주지 않았던 깜짝카드를

3경기쯤에 선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2/05 10:39
수정 아이콘
1세트 Neo Forte
서지훈(T)vs송병구(P)
2세트 Luna The Final
마재윤(Z)/변형태(T)vs이창훈(Z)/박성훈(P)
3세트 Rush Hour II
변형태(T)vs박성준(Z)
4세트 우산국
이주영(Z)/변형태(T)vs임채성(T)이재황(Z)
5세트 Neo Requiem
마재윤(Z)vs변은종(Z)
6세트 철의 장막
이재훈(P)/서지훈(T)vs이창훈(Z)/박성훈(P)
7세트 R-Point(에이스 결정전)
마재윤(Z)vs변은종(Z)
나를찾아서
06/02/05 18:45
수정 아이콘
1세트 Neo Forte
이재훈(P)vs송병구(P)
2세트 Luna The Final
마재윤(Z)/박영민(P)vs이창훈(Z)/박성훈(P)
3세트 Rush Hour II
마재윤(Z)vs변은종(Z)
4세트 우산국
이주영(Z)/변형태(T)vs임채성(T)이재황(Z)
5세트 Neo Requiem
변형태(T)vs김근백(Z)
6세트 철의 장막
박영민(P)/마재윤(Z)vs이창훈(Z)/박성훈(P)
7세트 R-Point(에이스 결정전)
서지훈(Z)vs송병구(P)
06/02/05 18:56
수정 아이콘
1세트 Neo Forte
변형태(T)vs박성준(Z)
2세트 Luna The Final
마재윤(Z)/변형태(T)vs이창훈(Z)/박성훈(P)
3세트 Rush Hour II
서지훈(T)vs변은종(Z)
4세트 우산국
이주영(Z)/변형태(T)vs임채성(T)이재황(Z)
5세트 Neo Requiem
마재윤(Z)vs김근백(Z)
6세트 철의 장막
변형태(T)/마재윤(Z)vs이창훈(Z)/박성훈(P)
7세트 R-Point(에이스 결정전)
서지훈(Z)vs송병구(P)
06/02/06 11:16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 의견 좀 보려고 들어왔는데
두분씩이나 7경기에 서지훈(Z).. 아아 안습..
06/02/07 05:09
수정 아이콘
이재훈 vs 송병구
마재윤&김환중 vs 이창훈&이현승
마재윤 vs 변은종
변형태&이주영 vs 임채성&이재황
김환중 vs 김근백
변형태&마재윤 vs 이창훈&박성훈
서지훈 vs 박성준
06/02/07 09:59
수정 아이콘
1세트 Neo Forte
이재훈(P)vs이현승(T)
2세트 Luna The Final
마재윤(Z)/변형태(T)vs이창훈(Z)/박성훈(P)
3세트 Rush Hour II
박영민(P)vs변은종(Z)
4세트 우산국
이주영(Z)/변형태(T)vs임채성(T)이재황(Z)
5세트 Neo Requiem
서지훈(T)vs송병구(P)
6세트 철의 장막
변형태(T)/마재윤(Z)vs이창훈(Z)/박성훈(P)
7세트 R-Point(에이스 결정전)
마재윤(Z)vs변은종(Z)
sgoodsq289
06/02/07 13:24
수정 아이콘
전 다른건 자신 없고........3세트만;; ㅋ

3세트 Rush Hour II
이주영(Z)vs변은종(Z)

리매치가 기대됩니다......ㅋ
연성연승™
06/02/07 14:38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나왔으면 합니다
요즘에 모습 보기가 힘드네요.
스카이바람
06/02/08 21:58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삼성 엔트리 전부 적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7 수비형 테란에 대한 해법-이재훈식 타스타팅 선점 [16] jyl9kr8114 06/02/16 8114
1326 방송시 노인네 혹은 노친네라는 단어에 대해... [10] jyl9kr7116 06/02/15 7116
1325 그랜드파이널 플레이오프, KTF vs GO의 엔트리를 예상해봅시다. [10] inven4857 06/02/14 4857
1324 스크린쿼터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32] 산적5187 06/02/13 5187
1321 수요일에 있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예상 해봐야겠죠 [10] FlyHigh~!!!5321 06/02/04 5321
1319 토스의 vs저그전/vs테란전 업그레이드 방식은 어떤 것이 좋을까? [13] jyl9kr7948 06/01/30 7948
1318 테란대저그전 '원배럭 벙커링 더블 커맨드'는 무적빌드? [14] headbomb10477 06/01/29 10477
1316 자게에 있던 개인리그 통합 3부리그 방식(어떤 분의 충고를 따라 이곳에 올립니다.) [18] KuTaR조군6803 06/01/23 6803
1314 새로운 프로리그 방식의 제안 [22] hannibal6152 06/01/22 6152
1313 한국도 이제 귀화 용병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80] 토스희망봉사10352 06/01/19 10352
1312 [잡설]한국은 4-3-3으로 바꿔야한다? [35] 황제의재림7724 06/01/19 7724
1310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조연 연기자는? [47] 냥이8244 06/01/17 8244
1309 전의경 명찰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79] D.TASADAR6317 06/01/17 6317
1304 인터넷 거래 1조원 시대 [17] 토스희망봉사6233 06/01/11 6233
1302 한국은 선진국인가? [85] WindKid8616 06/01/11 8616
1298 조금 더 흥미로운 OSL을 위한 연출 [26] 그래도너를7679 06/01/10 7679
1296 더이상 절대강자는 나타나지 않는가? [58] 현솔아빠11266 06/01/07 11266
1292 프로게이머 상무팀에 관한 토론입니다. [146] 유남쌩8860 06/01/04 8860
1289 -테란 vs 프로토스- 정말 냉정하게 분석해보자-_-;; [143] 다쿠17804 06/01/01 17804
1287 그랜드 파이널..없어지든가..이해할수 없는 프로리그 방식~! [64] loadingangels11539 05/12/30 11539
1285 요즘 시위문화가 문제라면 개선점은 무엇인가? [27] 순수나라5726 05/12/29 5726
1280 철의 장막을 개인전으로 ? 발칙한상상.... [26] ReStart9367 05/12/24 9367
1279 스타리그를 32강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39] 공공의적8747 05/12/23 87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