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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0 12:54
정의당 측이 받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더민주가 심상정 지역에 먼저 단일화를 제시하는 이유는 여기만 내주고 나머지 지역은 경선으로 가져가려는 포석이죠.
16/03/30 13:05
안철수와 비슷한 상황 아닐까요? 결국 당대당 연대에서 이익을 얻고 출발해야 하는 군소정당 당대표가 자기 지역구 급하다고 거기 단일화부터 받는다면 모양새가...물론 국민의당과 정의당 지지자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요.
16/03/30 13:22
연대없이 심상정 대표가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요.
19대 민주당이 심상정후보로 단일화를 해줬지만 170표 가장 적은 표차로 간신히 당선되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277538 연대없이는 심상정이 무조건 이긴다고 할수없어요
16/03/30 13:27
野심상정 37.2% : 與손범규 32.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4/2016030400281.html)
가장 최근 고양갑 지역구 여론조사가 조선일보에서 한거고, 조사 방식도 야권에 불리한 100% 유선전화입니다. 19대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가 좀 힘드게 심상정 대표가 지지율은 낮아도 나름 대권후보입니다.
16/03/30 13:14
이미 오늘 오전 관훈클럽에서 그런 식은 안한다고 했는데... 선후관계가 어떻게 되는 거죠?
그리고 심상정 의원은 단일화 안 한 상태에서도 비록 오차범위 내지만 모든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손범규 전 의원에게 앞서 있습니다. 지금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단일화를 하면 좀 쉽게 이길 수 있다 뿐이지, 단일화 안 한다고 정말 아쉬운 상황까지는 아니라는 거죠. 또한 19대에 양보한 박준 위원장이 또 사퇴할지도 의문입니다. 올 1월에 SNS에서 당시 양보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라면서 이번에는 절대로 양보 안한다는 글까지 올렸는데...
16/03/30 13:2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277538
19대 때 단일화를 해줬는데 심상정이 전국 가장 최소표로 간신히 당선됐죠. 18대는 단일화 안하자 새누리당후보가 3천여표차이로 거뜬히 이겼구요. 심상정 단일화 안하면 이긴다고 장담할수 없습니다. 더민주도 단일화 안하면 아쉽지만 정의당도 마냥 안해도 상관없다고 넋놓고 있을 입장은 아닙니다.
16/03/30 13:28
위에 댓글 복붙합니다.
野심상정 37.2% : 與손범규 32.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4/2016030400281.html) 가장 최근 고양갑 지역구 여론조사가 조선일보에서 한거고, 조사 방식도 야권에 불리한 100% 유선전화입니다. 19대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가 좀 힘드게 심상정 대표가 지지율은 낮아도 나름 대권후보입니다.
16/03/30 13:37
더민주 박준이 9%잖아요. 야권에 불리한 유선전화라는건 박준도 마찬가지죠.
정당 지지도가 있는데 더민주 지지자들이 심상정 대신 박준으로 5%만 옮겨가도 이곳은 모르는거죠. 무조건 연대없이 심상정이 이긴다고 확신할 지역은 아닙니다. 지금 덕양갑 선거구 유권자들이 선호 정당은 새누리당(38.3%), 더불어민주당(22.1%), 정의당(7.3%), 국민의당(4.2%) 입니다. 박준이 지금 고작 9%에 머무르는건 더민주 지지자들이 대거 심상정을 찍어주기 때문인데 여기서 5%만 그냥 더민주로 찍는다면 이 지역도 모르는겁니다.
16/03/30 13:45
메리트 있느냐 없느냐는 심상정이 판단하는거겠지만 어쨌든 심상정도 연대없이 산다고 확신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말하는건 연대없이는 심상정이 이긴다고 보장할수 없다 입니다.
16/03/30 13:52
여망님 글에 하나 덧붙이자면,
다들 잊으신 듯하지만, 19대 당시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심상정 후보는 손범규 의원에 (오차범위 내지만) 1~4%p 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차범위 내지만) 5~8%p 가량 이기고 있구요.
16/03/30 13:40
연대없이는 무조건 이긴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은
더민주 약우세 지역에도 모두 다 적용되어야 할 문제죠. 결국은 본인들 걱정하는걸 정의당 걱정하듯 하실 필욘 없어보입니다.
16/03/30 13:44
당연히 더민주 약우세 지역도 무조건 더민주가 이긴다고 보장할수 없는 지역이죠. 무조건 이긴다면 그건 약우세가 아니라 그낭 우세 또는 확정이라고 하겠죠.
그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16/03/30 13:47
걱정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전 그냥 사실을 말한거 뿐인데요?
연대없이 심상정은 살수있다고 하니 그건 아니다 연대없이 이긴다고 보장할수없다라고 했을뿐 더민주가 더민주만큼이나 야권연대에 조급해하는 입장이라면 정의당도 그렇게 여유로운 입장은 아니라는거죠
16/03/30 13:51
그런식이면 더민주는 보장되는 곳이 몇곳이나 있는지.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최선을 촉구하세요. 투표용지인쇄 5일남았는데 내버려두면 하루이틀 사이에 우르르 후보단일화 합의되고 인쇄하루전에 단일후보들 결정될 것이라 보는 것은 아니겠죠.
16/03/30 13:53
누가 더민주가 연대없어도 마음껏 여유부릴수 있는 당이라고 했나요?
왜 더민주 이야기를 하십니까. 정의당도 연대문제에 대해서 마냥 여유롭지만은 않다라는 사실을 이야기한거 뿐인데요
16/03/30 13:56
당연히 저것과 다른 안이면 검토해볼만 합니다.
저 안을 전제로 놓고 정의당도 여유롭진 않다 말할 필욘 없어요. 애초에 야권 전체가 다 여유롭지 않은데.
16/03/30 13:58
단일화 안과 상관없이 어떤 단일화가 검토해볼만한가와는 상관없이 일단 정의당도 연대안하면 여유롭진않다라는건 사실 아닌가요?
왜 그걸 말하면 안되죠?
16/03/30 14:00
에버그린 님//
더민주 지지층끼리에서도 더민주 어렵다등 얘기하면 반발나오는거 보지 않았나요? 그냥 내부나 좀 신경들 쓰세요. 지금 뭐 좋다고 그런 말 해주면 다른당에서 감사합니다 하겠습니까. 자신이 지지하는 당의 지지자들끼리도 니들 그러면 망한다, 이래라 저래라 하면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특히 이문제는 본인들 걱정을 더 해야할 판에 왜 다른당보고 그러나요.
16/03/30 14:03
야권연대 없으면 더민주 힘들다 망한다는 여러번 말했는데요?
저도 여러번 그런 글 썼구요. 야권연대 안하면 더민주 힘들다고... 제가 야권연대 없으면 더민주 망한다 힘들다라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불쾌하다고 막았습니까 https://cdn.pgr21.com./?b=24&n=1297 근데 왜 제가 정의당도 연대없이는 여유롭지않다라는 말조차 못한다는 말입니까? 김테란님도 자주 더민주 이야기 하시지 않았나요?
16/03/30 14:08
에버그린 님//
더 조급할 더민주에게 야권연대 불발되어가니 니들 망할거다라고 정의당 지지자들이 계속 떠들어대면 좋겠어요? 그런거 보기 싫을게 뻔하니 그냥 더민주 지지자들끼리만 다투도록 내버려두고 있잖아요.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는 좀 합시다.
16/03/30 14:11
제가 야권연대 불발되면 정의당 망한다고 이야기했나요?
정의당 니들 망할수도 있으니 무조건 더민주 안에 굴복해라라고 말을 했나요? '심상정 야권연대 안하면 무조건 된다고 보장할수 없다 야권연대에 있어서 정의당도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 라고 말하는게 왜 최소한의 배려도 안한다는겁니까? 선거게시판에서 이런 팩트도 말하지 못하게 막는게 오히려 배려가 없는거 아닌가요?
16/03/30 14:14
에버그린 님//
그런 팩트 말할 시기 지났구요, 특히 정의당이나 정의당 지지자에게는 더 말할 필요 없는겁니다. 왜인지는 잘 아시잖아요? 그 팩트는 여지껏 아니라고 하는 더민주내부나 지지자들한테나 말하세요.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더이상 니들이 더 피해볼거다 얘기할 필요 있어요?
16/03/30 14:15
아니 지금 '연대 안해도 심상정대표는 살아요.'라는 말이 나오니까
거기에 반박해서 팩트를 이야기한거잖아요. 제가 뜬금없이 그런 말을 한겁니까?
16/03/30 14:18
에버그린 님//
물론 무조건이란건 없지만 살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무조건 산다는 말 한사람 없는 것 같은데, 그게 그리 반박할 일인지. 더민주 우세지역도 심대표랑 비슷하거나 그 이하인 지역이 태반일텐데, 논리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시려면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당장 완전 전향적으로 틀어라 하는게 맞는거 아닌지.
16/03/30 14:21
'연대 안해도 심상정대표는 살아요.' 라는게 확정적인 표현 아닌가요?
거기에 그건 아니다라고 반박하는게 그렇게 해서는 안될 말이라는건지? 더민주, 국민의당, 새누리 다 이번 총선에 대해 분석을 했는데 왜 정의당만 그런 분석을 하면 안되죠? 정의당이 성역인가요? 전 정의당보고 그러그러하니 입장을 틀어라라고 무조건 더민주 말을 따르라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그냥 지금 심상정이 연대 없이는 무조건 이긴다고 보장할수 없는 상황이라는 팩트만 말했을 뿐이라구요.
16/03/30 14:27
에버그린 님//
오로지 그 것만 말씀하시는거라면요, 이 정도 우세면 별 상관없기에 절박하지도 않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 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는 걸로 보는데, 혼자 딴 세계에서 말씀하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애초에 야권연대가 심상정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니구요, 절박함은 다른부분에서 찾았으면 합니다. 야권연대 거래로 심대표 걸고 넘어지는거 상당히 불쾌하거든요.
16/03/30 14:30
정의당이 여유롭지 않다고 했지 언제 뭐 엄청 절박하다고 했습니까?
여유롭지 않으면 절박한겁니까?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지어내서 말씀하지 마세요. https://cdn.pgr21.com./?b=24&n=1092&c=71879 https://cdn.pgr21.com./?b=24&n=1075&c=70763 본인은 다른 당에 이렇게 이야기하셨으면서 왜 제가 정의당에 대해 마냥 여유롭지만은 않다 라는 말조차 못하게 하십니까? 남이 정의당과 심상정 이야기하는건 불쾌하고 님이 다른 당 이야기하는건 안 불쾌한건가요?
16/03/30 14:32
에버그린 님// 뭐 더 잘하면 된다라고 하는 것까지 꼬투리 잡으십니까.
그리고 별 내용은 아니지만서도 이거 저격아닌가요? 그냥 배려 좀 하자는데 너무 막가시는 것 같습니다.
16/03/30 14:36
신뢰할 수 있는 상대여야 협상도 가능한건데 말이죠.
이건 더민주에 대한 조롱아닌가요? 본인은 다른 당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셔놓고 제가 정의당과 심상정에 대해 그냥 팩트만 이야기했는데 그걸 가지고 불쾌함을 느낀다고 하면 그건 내로남불 아닌가요? 김테란님은 다른 당 이야기 안했습니까? https://cdn.pgr21.com./?b=24&n=1108&c=72565 https://cdn.pgr21.com./?b=24&n=1267&c=79789 김테란님은 더민주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 하셨으면서 왜 제가 정의당 심상정 이야기하는걸 막으려 드시죠? 제가 심상정 이야기해서 불쾌하다고 하셨죠? https://cdn.pgr21.com./?b=24&n=1076&c=70868 님은 사실도 아니고 그냥 상상만으로 문재인 생각을 멋대로 가정하지 않았습니까
16/03/30 14:41
심상정이 연대없이 무조건 이긴다고 보장할수 없다
정의당이 연대에 있어서 마냥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가 팩트입니다. 이게 팩트가 아니면 사실관계를 들어 반박하시면 되요. 왜 정의당, 심상정 이야기 해서 불쾌하게 만드냐 라고 말하지마시고... 지금 김테란님이 반박하는 수준은 그냥 정의당, 심상정 이야기 하지 말라는 수준 아닙니까... 그리고 김테란님이 더민주, 문재인 열심히 이야기한건 잊으셨나봅니다. 내로남불인가요? 김테란님은 더민주, 문재인 이야기해도 되고 저는 왜 정의당, 심상정 이야기하면 안되죠?
16/03/30 14:45
에버그린 님//
문재인 얘기가 정의당이 엮인 얘기였죠? 그때 언제 제가 얘기하지 말라 했습니까. 지금 연대문제는 이미 배 떠났어요. 이 문제에 대해선 그나마 나은 결과를 위해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더 필요한 시기인거 모르시겠어요? 정의당 지지자들이 연대 못한 문제에 대해서 더민주를 죽어라 까대면 좋겠냐구요.
16/03/30 14:47
아니 그러니까 제가 정의당 연대안하면 망한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까?
심상정이 무조건 꼭 더민주 따라가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까? 그냥 심상정 연대 없이는 무조건 이기기 힘들다 이정도 언급 뿐이잖아요 그게 정의당에 예의를 차리지 않은 댓글입니까? 그리고 그렇게 서로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중요시하게 생각하시는분이 더민주에 대해서 대놓고 조롱을 하십니까? https://cdn.pgr21.com./pb/pb.php?id=election&no=1092#71879 https://cdn.pgr21.com./pb/pb.php?id=election&no=1108#72565 https://cdn.pgr21.com./pb/pb.php?id=election&no=1267#79789 https://cdn.pgr21.com./pb/pb.php?id=election&no=1076#70868 이건 존중과 예의를 지켜서 쓴 댓글입니까? 저는 적어도 정의당에 대해 이런식으로 조롱은 한적이 없어요.
16/03/30 14:52
전 연대문제에 있어서도 정의당 조롱한적이 없어요.
본인은 더민주 문재인 실컷 조롱해놓고 왜 남보고 예의와 존중을 찾으십니까? 지금까지 더민주 실컷 조롱해놓고 연대 문제에 대해서 입닫고 있다는게 뭐가 그리 큰 대수라고 님은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조롱 다 하셔놓고 남보고 팩트 얘기한걸 가지고 말하지마라 불쾌하다 라고 하는건 내로남불이죠. 저는 정의당 조롱도 안했어요.
16/03/30 14:58
에버그린 님// 그 정도 비판은 허용되는 것 아녔나요?
다른당에 대해서 다들 그리들 하고 있잖아요. 링크하신 것들 뭐 문제될 거 있습니까. 다만 연대문제에 대해선 호혜원칙이 지켜져야 할 부분이니 이리 깨져가는 상황에선 더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게 뭐 잘못된 말인가요. 어차피 안될 것 같다 생각하는 입장에서도 자제해왔는데, 원한다면 똑같이 해드리겠다구요.
16/03/30 15:00
님이 그정도 비판이 허용되면
제가 그냥 심상정 연대 없이는 무조건 이기기 힘들다 라고 하는것도 허용되는 거아닙니까? 왜 본인에게는 그렇게 관대하고 남에게는 그렇게 엄격하십니까? 전 조롱도 한적이 없는데 본인은 실컷 더민주 비판하고 조롱하셔놓고 왜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건데요? 똑같이 하던 말던 상관없습니다. 저도 님에게 뭐 하지 마라라고 강요한적이 없으니 김테란님 역시 저보고 정의당 이야기하지마라 심상정 이야기하지마라라고 강요하지 마시라구요. 더민주와 정의당이 그렇게 민감한 상황이면 김테란님이 더민주 조롱하는 댓글 안다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김테란님은 실컷 그렇게 다셔놓고 남이 그저 팩트언급한걸 가지고 말하지말라고 하십니까
16/03/30 15:03
에버그린 님//
네 심상정 연대없이는 무조건 이기기 힘들구요, 연대해도 무조건은 아니죠. 곱하기 30~50정도 더민주에게 더 크게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며칠 안남은 시간에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잘들 생각하시길.
16/03/30 15:05
제가 몇번이나 말했죠?
더민주 연대 없이는 힘들다고. 야권연대에 가장 절박한건 더민주라고.. https://cdn.pgr21.com./?b=24&n=1297 이건 이미 제가 글로 한번 쓴겁니다만? 누가 뭐랍니까 제가 정의당이 더민주보다 더 절박하다고 했어요?
16/03/30 15:10
연대 문 닫힌다음 싸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녀서 가만히 있었는데,
뭐 갖다 붙일 필욘 없겠죠? 후보자간 개별 단일화 잘 해보시라구요. 적극 지원한다니 잘 되겠군요. 결과 어디 두고보자구요. 이 시점 이 상황에서 연대문제가 왜 서로 더 조심하고 배려해야 할 부분인지는 대략 투표용지인쇄 및 사전선거시점의 연대결과, 총선의 결과가 나올 때 알게 되실 것입니다.
16/03/30 15:14
가만히 있으시다는 분이 그렇게 더민주 문재인 조롱하고 다니셨습니까?
단일화야 어떻게 되든 그건 둘째 문제고 본인은 열심히 더민주 문재인 잘만 이야기하셔놓고 다른 사람이 정의당 심상정 이야기하는것에 막으려 드시지 말라구요. 제가 언제 님이 더민주 조롱하고 다닐때 조롱하지 말라고 막은적이 있습니까? 내로남불도 아니고
16/03/30 15:16
에버그린 님//
제가 문재인 조롱하고 다녔다구요? 어처구니가 없군요, 적당히 좀 하세요. 전 문재인 팬입니다만.. 어딘가에 노무현 이후의 가장 적절한 새로운 리더상이라 쓴 적도 있는데.
16/03/30 15:20
저 역시 정의당이나 심상정 조롱한적이 없습니다.
최소한의 배려를 안갖춘적도 없구요. 황당하시죠? 조롱한적 없는데 조롱한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심상정과 정의당에 대해 존중과 예의에 어긋난 말을 한적이 없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황당합니다. https://cdn.pgr21.com./?b=24&n=1076&c=70868 님이 문재인 조롱했다는 말은 취소하겠습니다. 하지만 님이 문재인 언급할때 제가 불쾌하다고 막은적이 있었나요? 없죠? 더민주 비판할때 제가 불쾌하다고 막은적이 있었나요? 없죠? 김테란님역시 제가 정의당, 심상정 언급한다고 그걸 막으려 들지는 마세요.
16/03/30 13:56
관건은 수원정 아닌가요? 더민주는 수원정 경선으로 하자는거고, 정의당은 전략적 선택을 해달라는 건데,
수원정만 해결되면 경기도에서 단일화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정의당이 요구할만한 건 동안을인데, 여기는 그래도 현역 의원이 없기 때문에 정의당에도 어렵지않게 내줄수 있다고 봅니다.
16/03/30 14:03
수원정의 특수성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죠. 박광온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곳인데.... 이게 골때리는게 야당이 불리하다는 재보궐에서 영통왕 김진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얻어낸 지역구라는 것이죠. 쉽게 양도할수 있는 성격의 지역구가 아니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박원석 의원의 지역 지지율을 보면;;;;;;; 양도할 명분을 찾아볼래야 찾기 어렵습니다. 현역을 경선없이 주저앉히려면 명분이라는게 필요한데... 어려워요.
16/03/30 13:57
합의 안하고 치킨게임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정의당도 자생력 키우려면 야권연대 하지 말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시도해 보는 게 좋을 수도 있죠. 야권연대에만 기대면 결국 소수정당의 지위에서 벗어나지 못할 테니까요.
16/03/30 14:00
정의당은 더이상 야권연대없이 배수진치고 갈 계획인거 같고, 지금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의원들이 난리 났습니다. 그러니 지도부 스탠스도 조금씩 바뀌고 있죠.
16/03/30 14:00
야권연대하면 정의당입장에서는 심상정을 확실히 구할수 있으나 나머지 수도권 지역구를 포기함으로서 비례지지율까먹을 거 생각하면 위험부담과 기회비용에서 또이또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4년뒤 총선을 위한 장기적 포석을 위해서라도 정의당이 이번 총선에서 이제와 야권연대를 꼭 할 필요성을 못 느낄 것 같습니다.
16/03/30 14:03
네. 그래서 저 제안이 메리트가 없어요.
총평을 하자면 얄팍한 수죠. 과정도 핵심관리자 입을 빌려서 언론에 흘리는 방식으로 얄팍하구요.
16/03/30 15:41
다수 야당유체제로 정의당이 확실히 먹는다 할 지역은 현재 한곳도 없습니다.
노희찬 의원은 연대를 했고 심상정 의원은 저 차이를 가지고 이긴다고 장담을 못하죠. 나머지 분들은 위험한게 아니라 민주당이 의석 내어줘도 장담을 못합니다.
16/03/30 16:13
안양동안을은 원래 심재철이 워낙 셉니다. 이정국 위원장이 3연패했어요.
현 상태대로 각자 가면 정의원은 선거비용보전도 위험한 게 사실입니다.
16/03/30 18:29
심상정씨 선거구 고양 갑이 1군단 사령부 들어가는 군인가족 밀집지역이라 새누리당 표가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19대 때 거기 거주해서 심상정씨 표 줬었지만, 얼굴은 손범규씨를 훨씬 자주 봤던 기억이 납니다. 단일화 여부를 떠나 승리 장담은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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