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06 16:31:24
Name ZeroOne
File #1 1491402991714.jpg (85.9 KB), Download : 5
File #2 1491403006355.jpg (89.0 KB), Download : 1
Subject [일반]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위안부할머니 빈소 조문 논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02114
"위안부 할머니 빈소에 '대선 후보' 부인 나타나서…" 온라인 시끌

인터넷에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의 빈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일 이화여대 커뮤니티 '이화여대 에브리타임'에 익명 게재된 것으로 보이는 글인데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한 무더기의 사람들이 우글거리더니 저희 곁에 와서 며 일행 중 한명이 "이분이 안철수 대표님의 아내분이십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소개를 시켰다는거죠.


http://naver.me/xA4jdDtj

국민의당 "安 부인 김미경, 위안부 할머니 조문 홍보목적 아냐"


그리고 김미경 교수가 해명하길 간건 사실이지만 홍보 목적은 아니라는군요.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안쪽 테이블로 안내 받아 들어가면서 의원 중에 한 분이 학생들이 앉은 테이블 3곳에 '안 전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미경 교수' 라고 말하고 안쪽 테이블로 들어가 앉았다"며 "그 때 학생 중 한 명이 '인사는 밖에 나가서 해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습니다.




오늘 뭔 날인가요...


이언주 자폭에

차떼기에

조폭에

위안부 할머니 조문 논란까지



오늘 하루 그랜드슬램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06 16:32
수정 아이콘
같은 글이 올라와서 지웠습니다.
Normal one
17/04/06 16:33
수정 아이콘
라인 올리고 압박하다가 뒷공간 털리고 그러는거죠 크크크.
유스티스
17/04/06 16:34
수정 아이콘
지지율 오르고 수면밖으로 나오면 여러 검증이 된다는 말을 비유로 하려고 고민했는데 이 이상 비유를 못하겠...
AngelGabriel
17/04/06 16:35
수정 아이콘
진짜 비유 찰지네요.
아점화한틱
17/04/06 16:43
수정 아이콘
이거 스타얘기죠?
강배코
17/04/06 17:03
수정 아이콘
축구얘기입니다.
VinnyDaddy
17/04/06 16:47
수정 아이콘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휴먼아재체)
ThisisZero
17/04/06 17:33
수정 아이콘
롤얘기 아닐까요? 타워 깨려고 쭉 밀다가 갱킹당하는 그림인데
17/04/06 17:45
수정 아이콘
뒷공간 털린다는 표현은 축구같네요
스칼렛
17/04/06 17:39
수정 아이콘
닉언일치.......
Mr.Unknown
17/04/06 18:57
수정 아이콘
geGang프레싱의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난...
스웨트
17/04/06 22:39
수정 아이콘
야 이거 완전 리버풀 아니냐.. 읍읍...
㈜스틸야드
17/04/06 16:34
수정 아이콘
거기에 포스코 사외이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크크크
레일리
17/04/06 16:35
수정 아이콘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만 하면서 지금까지 그 어떤 의혹제기도 받지않고 그야말로 꽃길만 걸어서 온게 이상한거죠. 이상하게 언론에서도 안 털었고..
이제는 [문재인의 시간]이 가고 [안철수의 시간]이 왔다고 본인이 자신있게 말했는데, [~~~의 시간]이라는게 이런 것일줄 아마 몰랐을 겁니다.

아직 꺼리가 많이 남았죠. 동그라미 재단 문제, 부인의 교수 1+1 임용문제 등등.. 위에 포스코 문제도 나왔네요.
17/04/06 16:36
수정 아이콘
이런거 진짜 싫어요 정치인들 "내가 이런데 와줬는데 자랑스럽게 알아라 이것들아~"
김오월
17/04/06 16:36
수정 아이콘
국민에당에서 상황까지 다시 짚어주며 사실이라고 인증했네요.
복타르
17/04/06 16:36
수정 아이콘
홍준표 "오늘 우리 회식이다!"
푼수현은오하용
17/04/06 16:37
수정 아이콘
마구마구 터지네요
파이몬
17/04/06 16:37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무슨 날인가보네요
불굴의토스
17/04/06 16:38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검증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The xian
17/04/06 16:39
수정 아이콘
......미쳤군요. 조문 자리에서 '안 전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미경 교수'가 뭐가 그리 중요해서 공공연히 알리고 다니셨는지.
그런 말 없이 왔다 가셨어도 충분히 존재감 있으셨을 분들이 왜...
17/04/06 16:39
수정 아이콘
이거는 솔직히 사실관계라기 보다 분위기에 관련된거라 제가 그 자리에서 직접 상황을 보지 않는 한 한쪽말 듣고는 모르겠어요.
17/04/06 16:40
수정 아이콘
와 자기가 뭔데 상주 대신 감사하다고 하는 거죠.
순수한사랑
17/04/06 16:40
수정 아이콘
저건 얼마전에 트윗에서 글하나씩 올라오던데 주작이다 아니다로 말이많더니

기사화까지되었군요.
사악군
17/04/06 16:42
수정 아이콘
이건 타격이 크겠네요. 뭐하는 짓거리지.
그러지말자
17/04/06 16:46
수정 아이콘
그 반기문 마저도 하루에 한두개가 고작이었는데 안철수는 무슨... 적립된게 많긴 한가 봅니다.
바람이분다
17/04/06 16:47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역겹네요.
아점화한틱
17/04/06 16:48
수정 아이콘
이건근데 상황자체가 그곳에 있어본게 아니라서 참 애매하네요. 만약 본문대로라면 부인분도 홍보목적으로 간 건 분명히 아니기야 할테지만(제정신이라면) 보통 다른 자리에서보다 신중했어야했을 장례식장에서의 대처가 아쉬웠다정도로 생각되네요. 게다가 근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인 일제의 대대적인 성노예사건의 피해자이신 분의 장례식인데요...
17/04/06 16: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소식 접하고 올릴까 말까하다가 가짜뉴스일수도 있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기사화가 된거 보니 사실이긴한 모양입니다.
17/04/06 16:58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에서 저렇게 본인들이 직접 나서긴 애매한데, 검증은 끝내고 한 방 지르고 싶을 때 저런 식으로 올립니다.
반기문때도 PGR 인턴글 저렇게 기사화 했었죠..
17/04/06 16:51
수정 아이콘
작년에 국회위원선거 때도 제 친구 아버지 장례식에 새누리의원와서 인사하고가던

친구가 매우기분나빠했더랬죠
닭장군
17/04/06 16:53
수정 아이콘
이건 상황따라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으니, 일단 두고 봐야겠슴다.
AngelGabriel
17/04/06 17:04
수정 아이콘
다른 상황이 있나요?
닭장군
17/04/06 17:08
수정 아이콘
아, 듣고보니 상황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은것 같군요. 당사자의 마음상태? 정도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이 건은 이른바.. [각]이 나올때까지는 관망할 예정입니다.
17/04/06 17:06
수정 아이콘
시작되었군요. 글쎄요.
진실을 알기 어려운, 특정인/집단의 시각으로만 평가된 내용은,
일단 접고 갑니다. 그건 안철수도, 문재인도, 심지어 홍준표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이최고야
17/04/06 17:10
수정 아이콘
정말 홍보하려고 간거군요. 안철수 정말 엄청나군요
아이스해이즐넛
17/04/06 17:11
수정 아이콘
세월호 희생자 빈소에서 장관님 오십니다 라고 했던 동영상이 떠오르네요.
17/04/06 17:13
수정 아이콘
아직 카더라성 한사람의 얘기밖에 없어서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러다 아님말고 식으로 억울해지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영원이란
17/04/06 17:28
수정 아이콘
본문 보면 국민의당 의원이 교차검증 해줬네요. 일방의 주장은 아닙니다.
17/04/06 17:46
수정 아이콘
본문에 이미 나와 있는데 무슨 카더라인가요.
["조문을 마친 뒤 안쪽 테이블로 안내 받아 들어가면서 의원 중에 한 분이 학생들이 앉은 테이블 3곳에 '안 전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미경 교수' 라고 말하고 안쪽 테이블로 들어가 앉았다"]

테이블 3곳에 홍보하고 다녔다고 나와 있는데요.
두산베어스
17/04/06 17:29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안쪽 테이블로 안내 받아 들어가면서 의원 중에 한 분이 학생들이 앉은 테이블 3곳에 '안 전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미경 교수' 라고 말하고 안쪽 테이블로 들어가 앉았다"며 "그 때 학생 중 한 명이 '인사는 밖에 나가서 해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한쪽말, 카더라 성이라서 지켜보신다는 분들은 이부분도 보신건가요? 적어도 국민의 당이 빈소에서 안철수 후보 부인 PR을 한 것은 팩트 같은데요
루키즈
17/04/06 17:30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투트랙이 자기네집에도 먹히는 동네군요
거믄별
17/04/06 17:40
수정 아이콘
이런건 조용히 하고 캠프에서 흘리는 것이 아닌 장례식장에 온 사람들을 통해서 입소문이 퍼져야 미담이 되는거죠.
이렇게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 결국 아무리 선의였다고해도 욕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35 [일반] 안철수 지지자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문재인에 투표할겁니다. [124] ipa7586 17/04/06 7586
2334 [일반] 반기문과 황교안이 대선 후보로 안 나온 이유를 짐작하겠네요. [25] 어리버리6025 17/04/06 6025
2333 [일반] 갑자기 든 약간은 웃긴 상상 [5] 아빠도놀고싶다2481 17/04/06 2481
2332 [일반] 현시점 홍준표의 가슴이 두근거릴 이유 [41] 킹보검5901 17/04/06 5901
2331 [일반] 박범계, "安 포스코 사외이사 때 정준양 회장 선임 찬성..박원순은 반대" [73] ㈜스틸야드6535 17/04/06 6535
2329 [일반]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위안부할머니 빈소 조문 논란 [43] ZeroOne6647 17/04/06 6647
2328 [일반] 지금의 대선 네거티브 공방을 보면서 이래저래 잡설 [35] 서현123918 17/04/06 3918
2327 [일반] 국민의당 논평 "조폭 운운하는 문재인캠프, 네거티브를 해도 좀 설득력 있는 것으로 하길 바란다" [201] ZeroOne10764 17/04/06 10764
2326 [일반] 네이버의 영향력 [27] 영원이란3607 17/04/06 3607
2325 [일반] 김형석,나윤권, 그리고 문재인 <그리움 만진다> [11] 어강됴리2542 17/04/06 2542
2323 [일반] '문재인 삼디프린터' 지적한 김종인, 방명록에 “읍니다” [77] 로빈6104 17/04/06 6104
2322 [일반] 부산선관위, 국민의당 경선인에 '편의' 제공자 고발 [53] 여망5445 17/04/06 5445
2321 [일반] 민주당 경선의 컨벤션 효과가 없다? [18] 아우구스투스4224 17/04/06 4224
2320 [일반] '안철수 조폭 논란' 두가지 키워드 "조폭 맞나, 동원 됐나" [150] 마징가Z13057 17/04/06 13057
2319 [일반] 여전한 투트랙 [77] 영원이란5932 17/04/06 5932
2318 [일반] 이언주 자폭 [253] ZeroOne13720 17/04/06 13720
2317 [일반] 문재인·안희정·이재명·최성, 이번 주말 ‘호프타임’ [27] ZeroOne4935 17/04/06 4935
2316 [일반] 오늘 나온 리얼미터 조사 [50] 로빈5566 17/04/06 5566
2315 [일반] 요즘 뉴스와 선게를 보며 든 열 한 가지의 생각 [41] VinnyDaddy3858 17/04/06 3858
2314 [일반] 안철수 지지가 불안한 이유 답변. [74] ichigeki4732 17/04/06 4732
2313 [일반] 문재인이 상대적으로 비호감도가 높은 이유 [170] ZeroOne8962 17/04/06 8962
2312 [일반] 민주당이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36] aurelius3782 17/04/06 3782
2311 [일반] 안철수를 지지하기에 너무 불안한 이유 [63] 김수영4851 17/04/06 48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