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18 21:14:37
Name PENTAX
Subject [일반] 지금 JTBC 뉴스룸 국민의당 손학규 선대위원장 나온거 보시나요?
정말 가관입니다. 손학규가 이런 사람이었네요.
정말 이번 선거도 정치인들의 민낯을 많이 볼 수 있네요.
이 국민의 당 투트랙은 진리입니다. 안철수 후보의 사드 의견이 달라진것과 당과의 정책 차이에 질문하니까 횡설수설 하면서 손석희 앵커에게 JTBC 안까인데 왜 나가야 하냐 라는 얘기 들었다고 달라드네요.
진짜 저런 사람을 한때나마 존경하면서 정치인의 희망이라고 본 제 과거의 자신을 한대 쳐주고 싶습니다.
그냥 저 인간은 자기가 새누리당에서 안될것 같으니까 날아들어온 정치 철새에 불과했습니다.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당원과 의원들이 정한 당론은 중요하지 않고 당 후보의 의사가 중요하다니, 엥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정치형태 아닌가요?
진짜 안철수 후보 감사합니다. 진짜 민주당 암세포들을 단숨에 거의 박멸시켜 주셨네요.
저런 인간이 대통령되서도 '저녁이 있는 삶'은 결코 우리에게 이루어지 않았을거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린미나다현
17/04/18 21:15
수정 아이콘
자폭인가요? 나중에 보고싶네요.
17/04/18 21:17
수정 아이콘
진짜 손앵커가 많이 참으셨습니다. 그냥 자신만 저녁이 있는 삶이라 한잔 하고 나온것 같습니다.
진혼가
17/04/18 21:22
수정 아이콘
보는 사람들이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박지원 그 이상을 볼수있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18 21:16
수정 아이콘
아무말대잔치더군요... 저는 저 사람이 한때 민주당에 있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지경이에요
17/04/18 21:18
수정 아이콘
진짜 국민의당 현재 지도층은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새누리당을 능가하는 인재들입니다.
강동원
17/04/18 21:16
수정 아이콘
[저녁이 있는 삶]
이젠 정말 이 글귀 뿐이야...
오리아나
17/04/18 21:2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들은 진짜 자고 일어날 때마다 안철수에게 세 번씩 절해야 합니다.
17/04/18 21:23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감사 ㅠ.ㅠ 뿐입니다.
17/04/18 21:22
수정 아이콘
만덕산에서 배우고 익힌게 이런 막말이라니...에휴..
저당이 문제인지 학규형이 문제인지 쯧쯧..
하긴 생각해보면 문재인과의 대선 경선때도 바닥인성을 보여준거 보면 원래 그런 사람이라 봐야죠..
17/04/18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사업하면 안될 놈입니다. 사람 보는 눈이 바닥이네요. 한때 손학규와 안철수를 우리나라의 희망으로 믿었던지라 ㅠ.ㅠ
17/04/18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철수형 그렇게 나쁘지 보지 않던 사람입니다..
요즘 하는거 보니까 이건 뭐...답이 없네요..
17/04/18 21:24
수정 아이콘
구태정치인들의 민낯이 이번 대선 기간에 죄다 보이는 것 같네요.
스웨트
17/04/18 21:25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 감사합니다
암세포를 죄다 끌고간 v3의 화신 안크나이트 ㅠ
꽃보다할배
17/04/18 21:30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이 암세포를 너무 먹어서 호랑이 말투빼곤 남은게 없다는
하와이
17/04/19 00: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본인도 원래 암세포 였는지, 암세포 너무 많이 곁에 둬서 감염 되었는지
이제는 별 차이가 없어요.
말코비치
17/04/18 21:25
수정 아이콘
손학규씨가 사실 내건 정책만 보면 이재명, 박원순 못지 않게 진보적인 사람이긴 한데, 나머지가 영...
17/04/18 21:29
수정 아이콘
정책은 좋지만 그 정책입안자이면서 실행할 사람이 영 아닙니다.
17/04/18 21:26
수정 아이콘
어제 박영선은 내용은 궤변이어도 표정하나 안변하고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뭉게면서 아 뉴스짬밥 클라스는 역시...덜덜 했는데
오늘 이건뭐 대놓고 아무말대잔치가...석희옹 "몇 분 남았습니까?" 이 말에 딥빡이 느껴진...
17/04/18 21:28
수정 아이콘
저도 박영선 안좋아하지만 앵커 짬밥 어디 안가고 매끄럽게 넘어가는거 보고 정말 정치인이다 생각했는데 진짜 손학규 위원장은 다시 산으로 올라갸야 할 것 같습니다.
좋아요
17/04/18 21:31
수정 아이콘
만덕산 아재요 거기서 안까 발언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_-;;;
17/04/18 21:33
수정 아이콘
만덕산의 이미지가 날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건 누가 책임집니까?
다다다닥
17/04/18 21:34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안까 발언을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나는 모르니까 박지원 대표한테 물어보라는 건 덤...
F.Nietzsche
17/04/18 21:36
수정 아이콘
아무말 대잔치...
순뎅순뎅
17/04/18 21:3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문재인이 참 큰일했다 싶네요. 기존 민주당에서 완전히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었네요
Rorschach
17/04/18 21:37
수정 아이콘
TV토론은 다 안봤다 그러질 않나...
지금 시점에서 당론이 뭐가 중요하냐고 하질 않나...

심지어 손앵커 앞에서 "안까" 라고 말을 하질 않나... 크크크
17/04/18 22:00
수정 아이콘
아니 저는 방송은 못봤는데 진짜 이런 말을 했나요? 황당하네요. "지금 시점에서 당론이 뭐가 중요하냐" 라는 말은 '당선되면 적당히 해먹는게 중요하지 철학이고 국정운영이고 그딴게 뭐가 중요하냐' 라고 본인이 인정하는 꼴 아닌가요? 이런 말을 이토록 당당히 하는 패기는 도데체...
forangel
17/04/18 21:38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안철수가 뻘짓해도..
안크나이트의 큰그림 이라고 믿습니다...
17/04/18 21:38
수정 아이콘
이젠 지지율도 점점 벌어지고 반전의 기회를 노려 보긴 해야 할텐데 뭐 건수가 없어요. 그러니 후보나 캠프나 정신줄 놔버린 거 같습니다. 해찬옹이 모 팟캐에서 대통령이 되려면 선거 당일까지 온전히 제정신으로 버티는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 그러더군요. 그니깐 막상 대통령 후보가 되면 주위 환경도 그렇고 정줄을 제대로 붙잡고 있기 힘들다 뭐 그런 얘기인 거 같아요.
그러지말자
17/04/18 21:39
수정 아이콘
정작 오늘 JTBC에선 검증이슈중에 문준용씨만 한꼭지 내보냈고 안철수의 그 많은건 안다뤘다고 욕먹고 있는데 손학규는 안까방송이라니..크크크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 최근 뉴스룸은 안철수의 수많은 의혹과 논란을 제대로 다루지않은 편향성이 느껴지는데 안철수 지지자 입장은 정반대인가 봅니다.
차떼기, 보좌관 갑질 보도했다고 그러나..
뭐로하지
17/04/18 21:43
수정 아이콘
레드준표에 이은 그린준표.. 세 명만 더 모으면 아무말 전대 완성할 거 같네요
17/04/18 21:46
수정 아이콘
레드 준표, 그린아이, 그린마운틴 전 2명만 더 모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식의노력
17/04/18 21:47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오락가락 하는것보다 지지자들이 오락가락 하는게 더 심할겁니다.
어차피 찍어준 적도 없으면서 왜 좋아했던 것처럼 말하는지 참 의문이에요.
17/04/18 21:4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그래요 와 같이 단순글 반복 작성은 비꼼으로 판단되어 벌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17/04/18 22:09
수정 아이콘
저녁 있는 삶 이라는 문구는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깊은 인상을 준 문구였습니다.
그 이후에 잘 안풀려서 그렇지 찍어주려던 분들도 계셨을거고 실제로 투표를 하신 붙도 있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단언을 하시는지가 의문입니다.
마용 봇
17/04/18 22:48
수정 아이콘
캬 철새도 새라고 손학규를 실드쳐주시네
이분 분명 경선에서 손학규 뽑으셨다가 친안패권 버스떼기에 울분을 삼키셨겠죠?
Chandler
17/04/18 23:4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정치인이 생각하고 대중들을 등지기 시작하는순간 얼마 남지않은 지지자들만 데리고 한낯 교주가 될 뿐 입니다.
-안군-
17/04/18 21:52
수정 아이콘
거 안철수 지지율 빠지는 소리좀 안 나게 하라!!

국민의당도 잘 알겁니다. 지금 자기들이 뭘 어떻게 하든 간에 손해라는걸. 속터지겠죠.
지도부가 나서서 뭘 하자니, 간신히 끌어온(것도 아니고 그냥 따라온...) 보수표들 다 날아가게 생겼고,
그렇다고 손 놓고 있자니 기존 호남표가 구멍난 포대자루 새듯이 줄줄이 더민주로 빠져나가는게 보이고...
덕베군
17/04/18 21:58
수정 아이콘
뉴스룸 같은데 왜 나가냐고하던 주변 지인들의 혜안을 좀 믿어 보시지
앵커 질문에 인터넷 보면 나와있더던 그 후보는 아프리카 방송쪽을 알아 보시던가
누가 보면 등 떠밀려서 나오신줄 알겠어요
17/04/18 22:10
수정 아이콘
진짜 성의도 없더라구요, 자기당 후보 토토론 다 안보고 나오는 무성의함.
덕베군
17/04/18 22:18
수정 아이콘
무성의도 무성의지만 뻑하면 외치시는 민심에대한 예의가 너무 없었죠
17/04/18 22:11
수정 아이콘
자기네 맘에 맞는 언론 찾으려면
박근혜처럼 안 알려진 인터넷 방송 찾아서 인터뷰해야죠 뭐
작은기린
17/04/18 22:21
수정 아이콘
근데 손학교가 아니라 손학규인데 아무도 지적을 안해주시네요 크크
강동원
17/04/18 22:22
수정 아이콘
띠용?!?
바스테트
17/04/18 22:25
수정 아이콘
손학교는 짱에 나오는 ...
덕베군
17/04/18 22:29
수정 아이콘
키야~~ 난 글을 두번이나 썼는데
누구한테 뭐라고 한거야 크크크
17/04/18 22:32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본문은 제대로 썼는데 크크 죄송합니다.
작은기린
17/04/18 22:34
수정 아이콘
조회수가 3000이 다되가는데 아무도 지적을 안해주시는게 신기해서요
이제는 이름보다 만덕산이 더 잘 어울리는 그분인듯 크크
윌로우
17/04/18 22:3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만화 짱 에 나오는 캐릭터 이름입니다. 주인공이 3학년일 때 1학년 패거리 리더였는데 꽤나 자유분방한 신선한 캐릭터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50 [일반] 문재인 펀드가 열렸다는 글을 쓰려고했는데 마감됐습니다; [48] 레일리5839 17/04/19 5839
2849 [일반] 홍준표 "손학규, 토굴가서 또 정치쇼 하지말고 집에 가라" [41] 언어물리5741 17/04/19 5741
2848 [일반] 바른정당 후단협 사태 홍문표, '이번 주말 당내에서 후보 사퇴 여부 결정 [28] 안다나 4967 17/04/19 4967
2847 [일반] 리얼미터 文 43.8% 安 32.3%…'벌어지는' 양강구도 [80] 로빈10649 17/04/19 10649
2846 [일반] [논평]국민의당 관계자 허위사실 유포, 검찰 고발 검토 [28] 아이오아이7736 17/04/19 7736
2845 [일반] 여성단체들이 야권세력 을 잡아먹어버린 음모론 [38] 안다나 6412 17/04/19 6412
2844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 기호 15번 김민찬 [12] cuvie3689 17/04/19 3689
2843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 기호 14번 윤홍식 [1] cuvie3283 17/04/18 3283
2842 [일반]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아 [18] 꽃보다할배5685 17/04/18 5685
2841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 기호 13번 김정선 [4] cuvie3517 17/04/18 3517
2840 [일반] 국민의당 제주 "문재인 제주일정 서귀포시는 빠져, 도민들 서운" [45] 로빈7140 17/04/18 7140
2839 [일반] jtbc 뉴스룸에서 데이터를 잘못 사용했네요. [79] Rorschach8370 17/04/18 8370
2838 [일반] 19일 밤 TV스탠딩 후보자 토론이 열립니다 .txt [26] 아라가키4946 17/04/18 4946
2837 [일반] 김종인 "문재인 도울 일 없다..탈당한 사람이 거길 또 가나" [51] 트와이스 나연6703 17/04/18 6703
2836 [일반] 지금 JTBC 뉴스룸 국민의당 손학규 선대위원장 나온거 보시나요? [48] PENTAX7319 17/04/18 7319
2835 [일반] 문재인 '한 교실, 두 선생님' 공약… 초·중 수업에 보조교사 배치 [57] 세렌드5346 17/04/18 5346
2834 [일반]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닫는 국민의당, 그리고 유가족의 메시지. [51] 삭제됨6256 17/04/18 6256
2833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 기호 12번 이경희 [1] cuvie3406 17/04/18 3406
2832 [일반] 심상정 후보가 선거자금이 많이 부족한 모양이네요 [197] Manchester United17197 17/04/18 17197
2831 [일반] 홍준표 "안철수, 1100억원 있는데 왜 대선 나오나…나 같으면 안 나와" [42] 주자유7998 17/04/18 7998
2830 [일반] 홍준표 "설거지는 하늘이 여자에게 정해준 일" [91] 어리버리9188 17/04/18 9188
2828 [일반] 수준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당을 이룬다. [16] 아점화한틱6255 17/04/18 6255
2827 [일반] 세(작)정치 클래스...;;;; [46] 황약사7794 17/04/18 77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