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16 23:02:53
Name 매번같은
File #1 18e47624ca44cbf91.jpg (126.9 KB), Download : 22
File #2 joo240108_4.jpg (144.1 KB), Download : 20
Subject [일반] ??? : 삭감된 R&D 예산 전부 복원하겠습니다!!!




이 글을 유머로 넣어놓고 싶었으나...

유성 을 지역구의 국민의힘 후보는 두번째 이미지의 이상민 의원님이십니다.
더민주에 있다가 R&D 예산 삭감한 국힘으로 가셔서 예산을 다시 복원하겠다고 부르짖고 계시는...

유성 을에는 대덕연구단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KAIST는 유성 갑 지역구라고 하네요.

이상민 의원님 힘 내십쇼!!!
어떤 방법으로 예산을 전액 복구 하신다는 건지는 전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이상민 의원이 이래저래 말하는게 용와대 건들이긴 하는가보더군요 크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바로 귀국시키라고 얘기해서 용와대가 그에 대해서 뭐라뭐라 얘기했던거 보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한울
24/03/16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노망(치매) 등 질병을 비하적 목적으로 사용(벌점 2점)
머스테인
24/03/16 23:09
수정 아이콘
순간 민주당이 R&D 예산 삭감한 줄 알았습니다.
당황스럽네요. 하하하
유료도로당
24/03/16 23:14
수정 아이콘
저 플래카드를 보면 마치 민주당이 삭감한 R&D 예산을 국민의힘이 전부 복원했다는 것처럼 보이네요; 적어도 복원하겠습니다! 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재플린
24/03/16 23:21
수정 아이콘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간의 행동이 자신을 나타내는거죠...
하아아아암
24/03/16 23:28
수정 아이콘
KAIST 기숙사 전입신고 많이들 안하지 않나요
돔페리뇽
24/03/16 23:33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의대증원 2000 명
R&D 예산 전부 복원
그렇군요
24/03/16 23:34
수정 아이콘
한덕수 총리도 3.15의거 기념식에서 R&D 어쩌고 하던데, 기만질에 기가 차더군요.
공기청정기
24/03/16 23:36
수정 아이콘
근데 의원 하나가 복원 하겠다고 한들 할 수 있나요?
당론이 삭감 유지면 못하는거 아닌가;;;
동년배
24/03/17 00:00
수정 아이콘
애초 국회가 증액 요구해도 정부는 증액요구 씹을 권한이 있어서... 국회는 깍을 권한만 있죠
24/03/17 00:15
수정 아이콘
그 유명한 말이 있는데 몇번속으면 공범이라고 (...)
강동원
24/03/17 00:20
수정 아이콘
살리려면 일단 죽여야 한다. 메모...
카케티르
24/03/17 00:37
수정 아이콘
공약을 지키는지 보면 될일 이제까지 다양한 정당에서 살아남으신 분이라 요번에도 그러면 피닉제이상일꺼라 생각합니다.
항즐이
24/03/17 01:13
수정 아이콘
공수표에 가까운 공약이라는 문제만이라면 그 말씀이 맞는데,
이 공약은 자신이 다치게 한 상대를 "완전 회복시키겠습니다" 라고 약속하는 거라, 소재 자체가 이상하다고 봐야겠죠.
매번같은
24/03/17 11:23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99% 이상 불가능할거 같더군요. 여론조사에서 볼 수 있는 지역구 반응도 영 안좋고 그렇다고 국힘당 지지를 100% 받을 수 있어 보이지도 않고. 국힘 지지층 지지를 100% 받는다고 해도 힘들어 보이고 등등.
봄바람은살랑살랑
24/03/17 00:38
수정 아이콘
이런 표현 싫어하긴한데.. 저걸 보고 믿는다면 진짜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될 정도네요;
붕붕붕
24/03/17 00:4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앞에서 R&D의 R만 꺼내도 입막힌채 붙들려 끌려나갈텐데 최소한 이정도라도 해주면 찍어줄지도...
하늘을보면
24/03/17 02:28
수정 아이콘
요즘은 윤석열도 RND 대폭 증액하겠다고 하고 다닙니다.
그동안 한 일은 다 잊어버렸어요
데몬헌터
24/03/17 09:52
수정 아이콘
항의하던 카이스트 졸업생이 역대급 사진을 남기고는 끌려나갔죠 읍읍
매번같은
24/03/17 11:13
수정 아이콘
그 대폭 증액의 내용이 과학계에서 바라는 내용과는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별 소용이 없습니다.
일단 지들이 생각하기에 돈 되는 분야에만 추가 투자를 해주겠다...가 기본 내용이더군요. 지금 박살난 연구 환경을 되돌리기는 엄청 부족한 내용.
No.99 AaronJudge
24/03/17 00:50
수정 아이콘
할 수는 있어요?
갈길이멀다
24/03/17 01:00
수정 아이콘
해당 지역구 주민입니다 투표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가도가도 아파트만 보이고 연령대가 젊은 곳이라 저따위 거짓말에 놀아날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민주당 강세인 곳이죠. 이상민이 4선이라고 해봐야 민주당 깃발 없으면 이낙연 꼴 난다에 500원 겁니다.
탄단지
24/03/17 01:05
수정 아이콘
진짜 국민을 뭘로보는건지 알수있는 현수막이죠

또 속 냐 ?
베르기
24/03/17 01:06
수정 아이콘
삭감한 것에 대한 사과나 반성이 먼저 아닌가? 웃기는 족속들이네
허니콤보
24/03/17 03:21
수정 아이콘
고양시도 지들이 없애버린 고양페이 예산 민주당 때문에 추경 못한다고 현수막 걸었더군요 크크크
Jedi Woon
24/03/17 05:01
수정 아이콘
국회는 증액 권한 없지 않나요?
정말 유권자들을 단순하게 생각하나 보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3/17 11:01
수정 아이콘
뭐 여당으로써 당정협의해서 할 수 있다라는 식의 어필이겠죠...
체크카드
24/03/17 05:22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이 그렇게 하고싶나 크크
지난번 국회의장 투표때 2표 받았는데 당선해도 국회의장 뽑는 투표 하면 국힘서 1표 나올거 같은데
햇님안녕
24/03/17 07:26
수정 아이콘
공룡 복원이었으면 차라리 재미라도 줬을 텐데
24/03/17 07:35
수정 아이콘
..... 되겠냐?
24/03/17 08:31
수정 아이콘
저거 대구에도 지역화폐 예산 복원으로 붙어있는데
왔다갔다 하면서 보고있으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호구...호구가 된 기분..
24/03/17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 비아냥 (벌점 2점)
TWICE NC
24/03/17 10:52
수정 아이콘
저딴 공약에 속는 사람은 없어야 함
항정살
24/03/17 10:55
수정 아이콘
참..어지럽네요
키비쳐
24/03/17 11:16
수정 아이콘
???: 한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고 두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번 속으면 그때는 공범이 된다.
호야만세
24/03/17 11:59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 아닌건지 국민들을 진짜 멍청이로 보는건지..
둘다인거같네요.
DownTeamisDown
24/03/17 12:16
수정 아이콘
저거 속을리 없다 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속는사람 있겠어요?

지하철 연장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본선이 아닌 지선연결하는데 본선이라고 우기는거하고 비슷한데...
FastVulture
24/03/17 12:23
수정 아이콘
속아주고 싶은 사람은 있을거에요
삼각형
24/03/17 12:34
수정 아이콘
저런 공약 속는 사람 없을겁니다. 여론조사만 봐도 이상민은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4/03/17 12:35
수정 아이콘
R&D 예산 때문에 가게에 직접적 타격 입은 입장에서 꽤나 역겹네요 -_-..
제가 겪은 상황 :
대학교 교수이신 고객이(저는 문구점 합니다) 연구비로 매장에서 물품구입(약 1천여만원)
이후 예산지출 거절 당해서 결제했던 금액 전부 취소(이 건은 추후 다른예산으로 돌려서 집행 하겠다..[기약은 없음])

매장에 직접적 타격 : 물건은 이미 가져가서 없어졌기 때문에 매입을 해야됨 > 공급처에는 약 600여만원 돈을 줘야됨.
매출은 없어졌는데 가져간 물건은 지출을 해야됨..
일개 자영업자에게 갑자기 600만원을 내야되는 상황은 꽤나 큽니다.
No.99 AaronJudge
24/03/17 21:01
수정 아이콘
참 여러 사람 속 끓게 만드는 정책이네요..
지구돌기
24/03/17 22:5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천만원 외상이 생긴건데... 받으실 가능성은 있으신거죠?...
24/03/17 2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고객이 (기존엔) 원데이 투데이 거래하던 분이 아니시고..
+ 사정이 사정인지라(고객 잘못이 아닌거죠... [제가 투표하진 않았지만]대통령 잘못 뽑은 업보)
연구비로 처리하던 지출이 다 막힌 관계로
언젠가 사용할수 있는 돈이 생길때 주겠다 했고
저도 쩔수 없으니(ㅠㅠ) 그러시라 했습죠..
다만 결재취소 하러 오고나서 약 한달째 안오시네요.. ㅠㅠ
(기존엔 약 1~2주 마다 한번씩 사무용품/비품/탕비용품 등등 구입)

1. 언제 수금될지 기약이 없어진... 외상이 천만원 생겼다.
2. 그것을 처리 하느라 나는 공급처에 6,375,850원 의 수금 못받은 매입이 추가로 생겼다(2월말에 상환 도래)
3. 문구점의 최악의 비수기는 1~2월이다(영업일수 부족[29일] + 설연휴 휴무 및 직원 상여금지급 + 방학 + 관공서 예산집행전[3월부터 본격집행])
자영업 이라서 살았지 대기업 처럼 돈 맘대로 융통 못하는 구조 였으면 2월말에 부도 났습니다 크크크
(결제대금을 회사돈으로 못내는 상황이 왔음. 사업자 대출은 승인 나려면 며칠 걸려서 카드론 땡겨서 막았습니다 크크)
24/03/17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 정권의 양심상태와는 별개로, RnD가 뭐야 하는 사람도 있어서 효과 없지는 않겠죠. 결국 사람은 기억 못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고, 이번 정부는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수준이라;;
녀름의끝
24/03/17 14:0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상민 의원의 지역구가... 크크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3/17 13:17
수정 아이콘
가만 생각해보니 정통부 없앴던것도 친이계가 정권잡던 시절이고...
R&D예산 날리는것도 또 얘네들이네??
이놈들은 한국의 앞날을 뭐라고 생각하는건가? 머릿속에 토건만 가득해서 다른건 안보이나 싶을정도네
데몬헌터
24/03/17 13:39
수정 아이콘
더 환장할만한건 예네는 태영그룹 워크아웃 건도 그렇고 토건도 못살리고 있어요.. 불경기라 일없다고 난리에요..
24/03/17 14:22
수정 아이콘
부동산쪽은 날아가는 거 이제 시작이죠.
카바라스
24/03/17 15:09
수정 아이콘
흠 건설업 종사자들 원희룡이라면 이를 가는 사람들 많은데..
물러나라Y
24/03/17 14: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가능하려나요??
Janzisuka
24/03/17 16:12
수정 아이콘
왜 전정부때문에 날라갔다하지
Owen Hart
24/03/17 19:05
수정 아이콘
이상민 저 노욕있는 얼굴 역하네 역해. 줏대없는 인간
박근혜
24/03/17 19:12
수정 아이콘
RnD 카르텔에게 굴복했네요
손꾸랔
24/03/17 19:40
수정 아이콘
현수막 문구를 저렇게 해놓으면 [전부 복원(함)]으로 읽힐 수 있는데 그럼 허위사실 공표로 감방 가는거 아닌가요
24/03/17 20:19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연구단장이신데 오늘 지나가는 길에 저 현수막보고 헛웃음도 안치시더군요
발적화
24/03/17 21:07
수정 아이콘
이분? 민주당 깃발아래 수혜란 수혜 다받아놓고 물러날 때 되니 각종 종편에서 민주당 패널로 출연하면서 내부총질 오지게 하시다가 구국의 결단이라도 한마냥 탈당 + 국힘입당 공천 확정 테크 타신 기회주의자 그잡채 이신분 아니신가요...개인적으로 당에 관계없이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정치인 입니다.
24/03/17 22:20
수정 아이콘
야 이거는 정말.. 제가 연구 관련 직종이면 피꺼솟이겠는데요. 놀리는건가?
raindraw
24/03/18 09:30
수정 아이콘
티배깅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197 [일반] [속보] 의대 ‘2000명 증원’ 확정…비수도권 1639명·경인권 361명 [172] 시린비10858 24/03/20 10858
6196 [일반] 근래 최악의 간보기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5557 24/03/20 5557
6195 [일반]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퇴 / 이종섭 주호주대사 조만간 자진 귀국할 듯 [59] Davi4ever7184 24/03/20 7184
6194 [일반] 정치 전문가들 판세분석 [73] 우주전쟁8463 24/03/20 8463
6192 [일반] 서울 강북을의 민주당 후보는 조수진이 되었습니다. [57] 만월7621 24/03/19 7621
6191 [일반] [단독] 한동훈·이철규, 비례명단 충돌…"안 고치면 탈당"·"위원장 사퇴" 언급도 [34] 카린6897 24/03/19 6897
6190 [일반] 재미로 예측해보는 총선 전국 판세 [62] 철판닭갈비10090 24/03/19 10090
6189 [일반] 아무래도 좀 튄것 같은 여론조사 (서울 동작을) [49] 우주전쟁7356 24/03/19 7356
6188 [일반] 정우택이 날아간 청주 상당 여론조사 [16] 체크카드6123 24/03/19 6123
6183 [일반] 사직의사 복귀, 진료 정상화는 尹대통령 국민의힘당 선거전략엔 재앙 [85] 대추나무8582 24/03/18 8582
6182 [일반] 의료에 관한 OECD 자료 'Health at a glance 2023'에 대한 간략한 고찰 및 의견 [79] prairie3264451 24/03/18 4451
6181 [일반]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72] 퍼그7161 24/03/18 7161
6180 [일반] 與 서류 거부하고 면접 안 치른 후보자+골프접대로 강등 사무관 비례 당선권 배치 [69] 사브리자나6461 24/03/18 6461
6179 [일반] 주요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가 발표됐네요 [89] Davi4ever6081 24/03/18 6081
6178 [일반]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승리해 국민의힘 돌아갈 것” [84] 자칭법조인사당군8355 24/03/18 8355
6177 [일반] 여론조사 결과 박빙이라는 서울의 한 지역구 [39] 우주전쟁6275 24/03/18 6275
6176 [일반] 아직 죽지 않은 이준석 / 호남의 벽이 높은 이정현 [135] 체크카드8209 24/03/18 8209
6175 [일반] 이종섭 및 황상무 관련 타임라인 [41] 빼사스5354 24/03/18 5354
6174 [일반] 크게 관심 없을 제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14] 우주전쟁4574 24/03/17 4574
6173 [일반] 국힘 '수도권 위기론' 엄습…돌파구 찾지 못하고 전전긍긍 [132] 밥도둑9712 24/03/17 9712
6171 [일반] ??? : 삭감된 R&D 예산 전부 복원하겠습니다!!! [57] 매번같은8655 24/03/16 8655
6170 [일반] 근데 예전부터 진짜 궁금했던거 하나 [79] 공기청정기7636 24/03/16 7636
6169 [일반] 여론조사 꽃 경기도 선거판세 [121] 우주전쟁10168 24/03/16 101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