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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6/27 19:11:25
Name 남자의로망은
Subject 드디어 시작하네요 임요환 vs 박경락
상대 종족 상대 극강 임요환 선수와 박경락 선수.

1,5 차전은 개마고원 2차전은 네오비프로스트 3차전은 기요틴 4차전은 노스텔지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선수에게는 '맵' 은 아주 큰 영향은 주지 않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오늘 임요환 선수가 3연승을 하지 않으면 대 저그전 승률이 떨어진다고 하고

박경락 선수 역시 3연승을 하지 않으면 대 테란전 승률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번시즌이 [5번시리즈] 에서 토스를 보지 못하는 마지막 시즌이 되기를 바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2 정도로 박경락 선수의 우세를 점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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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로망은
03/06/27 19:15
수정 아이콘
1차전-_- 11시 2시. 로템 12 2 만큼 암울 하다는 위치. 과연 박경락은?
03/06/27 19:17
수정 아이콘
경기시작되었군요..
1차전 임요환의 승리라면 3:1 박경락의 승리라면 어느쪽이든 3:2를 예상합니다...
03/06/27 19:20
수정 아이콘
첫경기.. 초반부터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위치상 어쩔 수 없었던걸까요..
두번의 가을
03/06/27 19:20
수정 아이콘
온겜넷에서 임요환선수가 무패는 아닌것 같네요
파나소닉배8강마지막주에서 개마고원에서 패했죠...
03/06/27 19:20
수정 아이콘
칼타이밍 마린러쉬로..변태중인 성큰 1개 무시하고 언덕위로 올라가네요.
뒤에서 오던 저글링이 조금 늦게 올라온듯 -0-;;
경기시간이 대충 5분;;
03/06/27 19:21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GG
귀여운호랑이
03/06/27 19:2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불꽃. . .대단하군요. 저글링이 그렇게 녹아내릴줄은. . .
두번의 가을
03/06/27 19:22
수정 아이콘
위치도 문제였지만 박경락선수가 대테란전 극강인것을 생각하면
위치상의 불리함을 어느정도 극복하는 다른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않았을까합니다
또 역시나 임요환선수의 타이밍이 아트였군요...
두번의 가을
03/06/27 19:23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아에서의 임요환선수의 승률이 좋은것을 감안한다면
박경락선수는 2,3 경기를 꼭잡아야 할듯 합니다
2경기는 아마도 난전 양상이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동동주♡사랑
03/06/27 19:25
수정 아이콘
위치 타닥 뜨는 순간에 저그 2시 테란 11시 뜨는거 보는순간 아 임요환선수 이겜 웬만하면 잡겠구나 싶었지만 박경락선수가 좀 방심했다 싶은 감이 있네요
남자의로망은
03/06/27 19:26
수정 아이콘
제가 실수를 했네요, 전적 관련글은 지웠습니다 ^^ 지적 감사하구요 ^^
두선수의 대결에서 맵 이 큰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표현 한것은
두선수 모두 암울 하다고 생각되는 맵에서 잘 이기는 선수라
드린 말씀입니다 ^^
두번의 가을
03/06/27 19:27
수정 아이콘
다른것 보다 임요환 선수가 초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
그리고 박경락 선수가 게임전에 지긋이 눈을 감는 모습...
과연 최고의게임이 나올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두번의 가을
03/06/27 19:2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꼼꼼한 정찰이 눈에 띈다고 글을 쓰는순간
전진 원배럭하는군요 입구 서플로 막습니다 10드론인듯 저그
남자의로망은
03/06/27 19:2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에쓰씨비 엄청나게 빨리 정찰을 가네요. 몰래 시리즈 인것 같기도 하고..
두번의 가을
03/06/27 19:31
수정 아이콘
압박후 메카닉으로 가는 임요환 선수 역시 예상을 빗나가는 플레이를 하는 임요환선수군요
남자의로망은
03/06/27 19:32
수정 아이콘
정말 기막힌 위치의 성큰으로 방어 하는 박경락. 엄청난 긴장감. 임테란은 현재 투팩 토리로 가고 있네요
두번의 가을
03/06/27 19:3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단한 박경락 선수 역시 타이밍이 다른 저그 답네요...
남자의로망은
03/06/27 19:36
수정 아이콘
이야~ 박경락!! 환상 타이밍 러커 드랍업
남자의로망은
03/06/27 19:40
수정 아이콘
현재 분위기는 박경락시 삼지안 드랍 vs 그걸 막아내는 메카닉 임테란
두번의 가을
03/06/27 19:44
수정 아이콘
온겜넷 대저그전 1위와 온겜넷 대테란전 1위의 게임은 역시나 다르군요
GG입니다
임요환 2 : 0 박경락
동동주♡사랑
03/06/27 19:45
수정 아이콘
히야.. 대단하군요.. 감탄이 나오네요..
03/06/27 19:5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불안불안한듯하면서도 좋은 타이밍에 적당한 물량으로 한 번에 끝내는군요..
임요환 선수다운 경기입니다..
sad_tears
03/06/27 19:54
수정 아이콘
아티스트와 아트저그의 대전...

오늘 초심으로 돌아간듯한 두선수의 눈빛에...

아트적인 플레이에...

역시 명경기메이커 박서 답군요~

아트플레이 감동입니다~
정태영
03/06/27 20:08
수정 아이콘
승자예상 폴이...55:45 로 박경락 선수 우세네요; 임요환 선수가 예상폴에서 진건 처음봅니다. 처음아닌가요 이거?;
.........
03/06/27 20:10
수정 아이콘
같은붓을 잡고 같은그림을 그려도 이렇게 평가가 달라지네요..
두번의 가을
03/06/27 20:15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임요환선수가 약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가로방향이 나오면서 괜찬을듯 했으나
역시 박경락...
오늘의 경기는 선수이름앞에 '역시'가 안붙을순 없군요...
GG
박경락 1 : 2 임요환
정태영
03/06/27 20:16
수정 아이콘
같은 그림이 되려는 찰나...박경락 선수 두번 당하지 않네요 --;
동동주♡사랑
03/06/27 20:16
수정 아이콘
그정도 자원적 피해를 봤는데도 뒤집네요.. 대단합니다
03/06/27 20:17
수정 아이콘
혹시 3:0은 아니겠지..했는데 역시나 박경락. ^^
하지만 4차전은 노스텔지아군요. 임요환선수.
지난주 프로리그에서의 vs성학승전은 "독?" "약?"
볼만한대결이 될거같습니다..
(하지만 임요환이 승리할거같네요..)
남자의로망은
03/06/27 20:17
수정 아이콘
임요환 GG. 드론 1부대 잡히고도 저그의 특성을 살린 역정승!!
그리고 정태영님 임요환 선수가 예상폴에서 진게 처음은 아닙니다
예전에 몇번 있었죠. 이긴적이 많지만 ^^ 생각 나는 걸로는 2002 스카이배에 서 4차전 네오 포비든존에서 박정선 선수가 60 이상으로 임요환 선수를 이긴적이 있습니다.
두번의 가을
03/06/27 20:18
수정 아이콘
같은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릴지언정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조용호 선수가 목동저그의 소그림을 그린다면
박경락 선수는 군데 군데 럴커의 점이 찍힌 그림을 그리겠죠
이윤열선수가 어마어마한 병력의 이동 동선에 뒤로물러나는 적의 병력을 그린다면
임요환선수는 소규모 병력앞에 놓이 피바다를 그린다고 생각됩니다(예를 든것입니다)
03/06/27 20:18
수정 아이콘
와~ 이번 3,4위전 정말 재미있군요.
1경기는 임요환선수의 칼타이밍에..조금 쉽께 끝난감이 없이않아 있지만.
2경기는 박경락선수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지 않나싶네요. 물론 지긴했지만..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즐겁게^^;
3경기...임요환선수가 멀티성공하고 팩토리 늘어나는 타이밍에..
히드라6기로 러쉬를 감행하네요.-0- 우와 정말...재미있네요. ㅎㅎ
03/06/27 20:20
수정 아이콘
같은 붓을 잡고 같은 그림을 그린다는게 무슨 뜻이죠?
대충 짐작은 가지만 그런 식으로 적당히 알아볼 수 있게 쓰는 것보다는 좀 명쾌하게 써주면 좋겠습니다..
두번의 가을
03/06/27 20:21
수정 아이콘
이경기에서 한가지 주목할 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임요환 선수의 후속물량이 역시 앞서 메카닉으로 이맵에서 승리를 거둔 두 테란에 비해서 조금 모자란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박경락 선수의 승리요인에 조금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3/06/27 20:21
수정 아이콘
똑같이 이겨도 임요환 선수가 이기니 아트 라는 평가가 나와서 쓰신글이 아닐까요? 불필요한 논쟁을 불어이으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남자의로망은
03/06/27 20:30
수정 아이콘
또다시시작 되는 임테란의 새로운 고집 인가요? 아니면 이번 시리즈 컨셉일까요? 팩토리를 여러개 늘리는 임테란
두번의 가을
03/06/27 20:35
수정 아이콘
막히긴 했지만 박경락 선수의 드랍은 정말 대단합니다
ilikerain
03/06/27 20:40
수정 아이콘
박경락 결국 듀얼행인가..
두번의 가을
03/06/27 20:44
수정 아이콘
역시 요환텔지아답게 임요환 선수 완벽한 경기를 보여줍니다
박경락 선수 갈래 드랍으로 선전했으나 힘드네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임요환 선수의 마음가짐이랄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느낀 점도 그리고 박경락 선수의 마사지 드랍스타일을 본점도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03/06/27 20:45
수정 아이콘
역시 3:1로 승부가 났군요 ^^
임요환에게 오늘의 3,4위전은 "의미있는 승리"임이 확실합니다.
felmarion
03/06/27 20: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고집이 보인 오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바이오닉이 아니라 메카닉으로 운영하는 모습, 자칫하면 장점을 버리고 단점을 취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도 되었지만, 경기가 다 끝난 지금 그저 감탄밖에 안나오는군요.

오늘 좋은 경기를 보여주신 임요환 선수와 박경락 선수, 두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샤이닝토스
03/06/27 20: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승리 축하드립니다!~ ^^
03/06/27 20: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결승 진출한 홍진호 선수에 이어 한빛배 이후 8시즌 연속 본선 진출의 기록을 이어가네요. 두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본선에서의 성적은 차치하고서라도 8시즌이면 2와 2/3년 아닙니까. 두 선수의 연속 본선 진출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그리고 이제 막 시작했다고도 볼 수 있는 이윤열 선수의 연속 본선 진출 기록은 언제까지 갈 지, 스타리그를 보는 팬 입장으로선 새로운 관심사이자 즐거움이군요.
Daydreamer
03/06/27 20:50
수정 아이콘
대저그전 메카닉이라니... 말문이 막히네요. -_-;
특히 노스탤지어에서의 4차전은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투배럭 이후에, 입구도 안막고 메카닉... -_-; 아아. 메카닉이 필살기성이 아닌 주류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03/06/27 20:54
수정 아이콘
투배럭 이후 메카닉.. 정말 허를 찌르네요.. 예전에 이윤열 선수의 투배럭 이후 패스트레이스같은 느낌..
축하합니다..^^
HunterSeeker
03/06/27 20: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현 시점에서 로템류의 앞마당 투가스 맵은 메카닉이 주류가 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프로게이머들이 전술을 다듬고 또 다듬어서 메카닉이 주류가 될 날도 언젠가는 오겠죠?
낭만드랍쉽
03/06/27 20:57
수정 아이콘
오늘의 3,4위전.. 정말 좋네여!!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 좋네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써 오늘 경기의 감상평을 마음껏 써서 올리고 싶지만.. 아직 경기를 보시지 않으신분들.. 못보신분들.. 을 위해서.. 무료 VOD가 업뒛하는 월요일 6시까지 기다리겠습니다.

Boxer는 울지 않는다.. 초심으로 돌아갈 뿐..
언제나 그랬든.. 요환 선수 아니다 싶으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더 고집하며 날카롭게 갈더군요! 다음시즌..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린에게는 메딕이 있고, 요환에게는 중독파가 있다."
sad_tears
03/06/27 20: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임선수의 플레이에서 받은 아트적인 느낌은아니었지만 오늘 경기 무척잼있었네요.

특히 두번째 경기에서 러커랑 스캔이랑 같이 터질때는... 2001코크배 16강(버티고) 성준모선수를 상대로 마린으로 러커잡기와 같은 명장면이 었습니다.

계속되는 팩토리 행진에서 이윤열선수와는 조금 다른 물량을 봤는데 힘쌈유도해서 밀어부치는 스탈이 아니라 임선수스타일다운 병력과 병력의 사이를 견제하는 심리전을 통한 내부적 이득(?)을 보게 된거 같습니다.

박경락선수가 듀얼로 갔지만 차기스타리그에서 볼수있을꺼란 확신이 드는군요~
김희성
03/06/27 20:58
수정 아이콘
맵특성도 있겠지만 정말 독특한 경기였네요. 4경기 동안 테란은 마린매딕 보다 벌처골리앗을 더 많이 생산하고 드랍쉽전무, 저그는 무탈전무..... 박경락선수가 이기경기는 유일하게 가스멀티 먹은 기요틴맵이네요.
sad_tears
03/06/27 21:00
수정 아이콘
지난 임선수 0:3대패 이후로 리플이 40개나 달린글을 보게되는군요.~

너무 많은 글도 보기 안좋지만 적당한 수준의 게임후기는 필요하겠죠~
세상에단하나
03/06/27 21:0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
다음 스타리그에선 좋은 모습보여주세요 ~
03/06/27 21:03
수정 아이콘
역시나 임요환, 박경락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는군요. 1경기의 칼타이밍 러쉬나 하나의 전략을 고집스럽게 사용하는 것은 임요환 선수다웠고 그런 공세를 특유의 경락 마사지로 대응하는 박경락 선수도 멋졌습니다. 3,4위전도 이러니 결승전 더욱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임요환 선수, 홍진호 선수......정말 온게임넷에 방차렸군요^^;
낭만드랍쉽
03/06/27 21:04
수정 아이콘
두번의 가을 님의.. 같은분이라는 표현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고 봅니다..저는 같은 종족이라고 생각하고 싶군요. 같은 종족..
같은 자원 일수도 있고여!! 어떤 저그는 투가스 먹으면 슬슬 병력 보충해주며, 막멀티 분위기와 함께 목동체제로 가는반면 어떤 저그는 오버로드 속업, 수송업 + 러커 로 전방위 드랍을 하죠// 어떤 테란은 원 가스로 엄청난 물량을 보여주는 반면.. 어떤 테란의 극점의 끝에서 타이밍을 노립니다. 저의 사견으로 본 두번의 가을님의 같은 붓입니다^^
낭만드랍쉽
03/06/27 21:06
수정 아이콘
오늘 흥분 했는지 오타 왕짱입니다.. ㅡ ㅡ;; 같은 분(X), 같은 붓(O)
죄송.. 죄송.. ㅠ ㅠ //
몽땅패하는랜
03/06/27 21:1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 접속했습니다.^^
무료 vod 지난 게임리그 주라기 원시전에 접속했습니다 --;;;
재생이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임요환이라는 이름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박경락 선수도 멋있는 경기를 펼쳐보였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토 나오게 하는 저그-성준모 선수 표현^^) 임요환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다분히 기쁨이라는 심정으로 다가오는 소식이네요. 하지만......겜티비(게임티비로 변경예정이라죠?) 4차리그 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아무튼 임요환, 박경락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스타리그의 큰 별로 계속 떠오를 수 있기를....
(주라기 원시전 2 보러 가야겠습니다 ㅠ.ㅠ)
'N9'Eagle
03/06/27 22:3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안 보인 온게임넷 대회가 거의 없는듯한 -_-;; 정말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8연속 본선 진출한것만 해도 엄청난 기록이죠..-_-이런 선수에게 슬럼프란 단어가 붙는다는건 한편으론 이해할 수 없기도 하고, 다시 한번 임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저와 같은 팬들의 소망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냥 잡담 이었습니다 ^_^;
이건영
03/06/28 12:44
수정 아이콘
위의 sad_tears님, 코크 2001 16강 성준모 선수와는 '테란의 맵' 라그나로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날도 메가웹에 갔었는데 라그나로크에서 노팩토리 불꽃 4배럭에 성준모선수의 럴커들이 순식간에 버터로 변해버리는 장면과 조정현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상대로 네오정글에서 레이스한기로 엄청나게 괴롭힘을 선사하던 장면이 기억에서 꺼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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