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14 09:10:41
Name 레디삐~*
Subject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C조 죽음에 조는 탄생안할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일단은 서지훈의 우승으로 우선권을 가진 상황에서

서지훈이 OSL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 박경락선수와

그의 퍼펙트 함을 바쳐주던 비프로스트에서 2번이나 이겼던 이윤열선수..(에버컵과 OSL)

실리를 추구하지 않는한 제 생각으로는 두 선수중 한명을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C조가 올림푸스배 A조를 재현하기는 힘들듯 생각되네요..

그럼 이만 ㅇㅇ/

p.s 어제 비프로스트 2경기에서

플레이그를 쓰고 달아나는 마린메딕을 끊는 러커2마리가 저의 몸에 소름이 쫙올라오는것이..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홍진호 선수..

아쉽게 되었습니다..

p.s2 수험생인 저에게 5시부터 시작인줄 알았는데 1부는 최악이 였습니다

고3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압박.. -0-

수험생들 힘네요.. 가을의 전설 결승전은 맘 놓고 볼  수 있지싶네요.. ㅋㅋ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4년째 초보^^;
03/07/14 09:38
수정 아이콘
글쎄~! 제가 보기엔요..서지훈 선수는 프로토스 유저중 한명을 선택할 것 같네요..어차피 1명씩은 각각 다른 조에 배치 되어야 한다면..프로토스가 꼭 한명씩은 한조에 들어가야되니..서지훈 선수는 같은 팀소속의 강민선수와 같은 조에 속하지 않기 위해서 다른 선수를 지목할 것 같네요..제 생각엔 전태규 선수 지명 할 것 같습니다~^^;;
MasTerGooN
03/07/14 09:52
수정 아이콘
요즘 전태규 선수 잘나가니까 물량쌈으로 박용욱 선수를 택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서지훈선수도 나름대로 물량에 자부심을 갖고 계신것 같던데..
'N9'Eagle
03/07/14 10:29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명분 보다는 실리를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선수들이 왠만하면 실리를 챙겨서, 올림푸스 a조같은 죽음의 조는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N9'Eagle
03/07/14 10:30
수정 아이콘
실제로도 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선수들이 실리 쪽을 좀 더 생각하죠.^^;
03/07/14 10:45
수정 아이콘
실리를 선택해야죠^^.
이윤열이나 박경락 선수는 선택했다가는 뒷감당하기 쉽잖습니다^^;;
온게임넷의 또하나의 징크스가 있다면, 우승자의 차기 리그 대삽질이라는 깨어지지 않는 명제가 있잖아요.
이번에는 반드시 좀 깨부수길.^^
스타광
03/07/14 10: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올림푸스 A조 같은 조는 안나오길 바랍니다.. 솔직히 A조 같은 조는 8강이나 4강에서 나오면 더욱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주지약
03/07/14 10:55
수정 아이콘
지훈선수는 전태규선수를 지명해야할 이유가 있죠. 엠비씨게임 스타리그에서 태규선수의 다템에 허무하게 졌었기에...
03/07/14 11:25
수정 아이콘
우승자가 다음 리그에 또 잘한 임요환선수 같은 케이스도 있잖아요. 한빛배 우승 이후에 코크배 연속 우승, 스카이배 준우승까지. 서지훈선수도 그러지 말란 법 없죠. ^^;
03/07/14 11:40
수정 아이콘
서지훈-이윤열-임요환-강민 <-이런조는 생길수가 없나요?^^;
03/07/14 11:54
수정 아이콘
다쿠님께서 생각하신 조는 4강에서 나왔음 좋겠네요.. 그리고 강민선수의 우승.. 가을의 전설! 그리고 제 생각에도 전태규선수를 지명할것 같네요..
엘리스
03/07/14 11:57
수정 아이콘
한 조에 같은 종족 2명까지 밖에 안 되지 않나요?;
03/07/14 12:10
수정 아이콘
다쿠// 임요환님은 시드배정자입니다만-_-;
그리움..
03/07/14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선수들이 실리를 생각해서 지명했으면 하네요.. 죽음의 조가 탄생되어 뛰어난 선수들이 일찍 탈락해 버리면 아쉽잖아요.. 그리고 이번 올림푸스때처럼 죽음의 조였던 A조만 너무 부각되서 다른 조의 경기는 어땠는지 잘 생각이 안나거든요...
03/07/14 15:55
수정 아이콘
이건........저주는 아닙니다만
저는 작년에 박정석vs임요환 선수의 SKY2002결승전을 수능전에
봤습니다...올해는 시즌이 더 빨리 진행되니 아마 보기힘들듯.
바람처럼`
03/07/14 17:07
수정 아이콘
근데.. 조 배정식은 언제해요/?>_<
NarabOayO
03/07/14 17:2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는 강민선수를 위해 타 프로토스를
임요환선수는 김현진서수를 위해 타 테란을 택하겠죠..^^
자기 감정보다는 팀의 이익이 더 중요하죠.. 당연히..^^
홍진호선수는 같은종족이 팀네 없으니 편하겠고.. 주진철선수역시...^^
기묘진
03/07/14 17:41
수정 아이콘
전 그런 집에서의 압박을 충분히 예상하고..(컥-_-;;)
일찌감치 유료회원도 신청하고 2시부터 pc방에서....-_-;
만원 깨졌습니다(내 피같은 돈이ㅠ,.ㅠ) 아직도 담배냄새가 -_- 킁킁;;;
가을의 전설 결승전은... 제가 오늘 자습시간에-_-; 달력 펴놓고 계산해 보니; 아슬아슬 하더군요ㅠ,.ㅠ
16강 6주+8강 3주+4강 2주+3.4위전 1주 하면 수능주 전까지 2주가 비어요~~ㅠ,.ㅠ
이를 어쩐답니까...
제발 수능 후에 하길....흑ㅠ,.ㅠ
기묘진
03/07/14 17:48
수정 아이콘
아! 재경기를 하게 되면 또 모르겠군요. 므흐흐~
레디삐~*
03/07/14 17:52
수정 아이콘
스폰서 정하구 이번대회 처럼 결승전 선수가 확정된두 23일 후라면
충분히 수능 끝나고 볼 수 있을듯 하네요..
카나타
03/07/14 20:30
수정 아이콘
먼저 차기 스타리그 스폰서는 정해졌다고 알고 있구요..
차기 시즌 조 지명식은 7월 25일에 예정되있고 8월 1일 개막한다고 엄아모에서 엄재경님이 말하셨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726 라이프존 KPGA 2차 팀리그 출범식 안내 [18] i_terran2062 03/07/14 2062
10724 아...비운의 맵 "NEW NO WAY OUT"... [10] 대들보2084 03/07/14 2084
10723 예상했던 선수가 이겼음에도..ㅠ.ㅠ [1] 이혜영1631 03/07/14 1631
10722 각각의 프로게이머를 한마디로... [16] Movingshot2571 03/07/14 2571
10721 GO팀의 그랜드 슬램 [6] 김연우1981 03/07/14 1981
10720 요즘 기욤의 새로운 모습을 보자면.. [10] xmold2031 03/07/14 2031
10717 mbc game 스타리그의 승리자 점쳐보기... [22] 이태성1668 03/07/14 1668
10716 2003 월드시리즈 7차전 9회말 투아웃 만루상황 보스턴대 시카고컵스1:0 최희섭 등장! [5] 카발리에로1485 03/07/14 1485
10714 7/13 올림푸스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후기입니다^^ [23] 물빛노을3047 03/07/14 3047
10713 이젠 더더욱 mbc game 결승전이 기대되네요 [27] 남자의로망은1769 03/07/14 1769
10712 결승전 이후 종족의 밸런스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13] 남자의로망은1488 03/07/14 1488
10711 과연 임테란은 다시 우승을 할 수 있나. [47] 마이질럿3581 03/07/14 3581
10710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C조 죽음에 조는 탄생안할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20] 레디삐~*2779 03/07/14 2779
10709 부끄러운 일이지만.. [19] 더높은이상2072 03/07/14 2072
10708 그때 들려왔었다... [11] 해원2999 03/07/14 2999
10707 맞다....온겜넷 결승에 모든 시선이 곤두서서 몰랐는데, 어제 itv랭킹전 하지 않았나요? [2] 정태영1798 03/07/14 1798
10706 솔직히 홍진호선수 너무 아깝네요... [16] NarabOayO2399 03/07/14 2399
10705 감격의 결승전, 단 둘의 승부 [1] 김연우1470 03/07/14 1470
10704 3강으로 바뀌어진 테란 [7] 정태영2428 03/07/14 2428
10703 결승전..그후에.. [22] 달려라태꼰부5003 03/07/14 5003
10702 그의 눈물에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9] 기묘진2561 03/07/14 2561
10701 정말 울고 싶습니다...ㅜ.ㅜ [1] i_love_medic1453 03/07/14 1453
10700 그럼에도 홍진호입니다. [13] 이직신2491 03/07/14 24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