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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1/08 06:15:06
Name 나루시마료
Subject 토너먼트 리그는 어떨까요?
문득 "토너먼트로 진행  되는 리그가 생겼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단순한 토너먼트가 아니라 선수 개개인이 하루에 한게임을 치루게 하여
채력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만들고 맵도 정해진 맵이아닌  
경기 직전 2명의 선수에 의해 추첨되는 그런 토너먼트 리그 말입니다
한마디로 살얼음판 같은 리그겠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겠지만 그런 엄청난 대장정을 꼭 보고 싶네요
요즘 선수들을 보면 0.00001 의 차이 라도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선수들이 펼치는 단판의 진검 승부...
정말 재밌겠죠?
혼자만의 엄청난 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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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히어로
03/11/08 06:42
수정 아이콘
mbc게임이 토너먼트류의 리그가 아닐까요 물론 한번 져도 다시 한번의 기회가 있긴 하지만 ^^;;
저그가되어라~
03/11/08 07:09
수정 아이콘
너무 살벌하지 않을까요? 하루면 선수들의 운명이 결정이 된다는게..
LikeAlways
03/11/08 08:58
수정 아이콘
음. 1주에 한번씩 토너먼트(16강 이틀 8강 하루 4강 하루 결승 하루..해서 5일이 걸리는군요)를 7-8주 정도 벌여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4명이 플레이오프 -> 결승을 하는건 어떨까요?
양창식
03/11/08 10:43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를 발전시킨 것이 듀얼 엘리미네이션이지요^^;
TheAlska
03/11/08 11: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토너먼트는 좀 그렇더군요
그것도 싱글 엘리미네이션은요. 아무래도 스타가 운도 약간은 따르는 게임이라 약간의 불운으로 탑랭크의 게이머를 만날수 없는것은 좀 크죠.

P.S.그래서 이번 WCG에 불만이 엄청나게 많았었죠.
카나타
03/11/08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좀 그렇네요..
물빛노을
03/11/08 12:42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문제가 되는 것은 맵입니다. 밸런스가 깨졌거나 혹은 상대종족에게 좀 유리한 맵에서 자기와 실력이 동일한 선수를 만나는 바람에 졌다... 불만이 많아지겠죠.
나루시마료
03/11/08 21:12
수정 아이콘
운도 실력이다.... 라는 말도 있죠!
역시 제생각이 좀 버거운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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