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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1/08 19:14:29
Name Ace of Base
Subject 일단 영화는 보았습니다.
이제는 매트릭스 3에 대한 분석과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철학적인 메시지등..
개봉이 끝나갈 무렵에 언론이나 사이트에 올라오겠죠


그제 영화를 보고 머리가 띵 하면서도 굳이 이해할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매트릭스3는 끝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그 영화 자체만 봐서 이해하려고 달려드는건 섣부른 오해와 잘못된 이해를
불러 올수도 있는듯한 그 작품을 다른 각도로 보게 될거 같은 생각도 들어서말이죠^^


여담입니다만.......4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또 하나 매트릭스 시작전에 반지의 제왕 3편 예고편이 길게 나오던데.....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후훗......
그 날이 오면...

12월 17일, 2003년 나의 영화 콜렉션
마지막 남은 카드입니다.....~~~


내일 스타리그 결승이네요...
소리없이 결승까지 오는듯한 인상을 준 박용욱 선수 -_-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 제가 좋아하는 선수 태클 넘버 원이라서 그런지
이번에 그 선수에 대한 감이 좋습니다.....

아마도........(그 다음 발언은 댄저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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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8 19:43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3는 그정도 결말이면 그럭저럭 잘 수습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2에서 어느 정도 벽에 부딪힌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말이죠..^^ 인터넷에서 돌던..-_-;; 그 스토리가 아니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12월 개봉인 반지의 제왕도 충분히 기대되는 작품이긴 하지만...+_+

전 이번달 말에 개봉하는 최민식, 유지태 주연의 올드보이
12월에 개봉하는 안성기, 설경구 주연의 실미도와 같은 우리 영화가
더 기대되고 있습니다..+_+

예고편만 봐도 온몸에 희열이 느껴지는걸요~~^^
03/11/08 22:04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3는...
돈으로 발린 옷을 입고 헐리웃 세 글자가 당당히 새겨진 얼굴로,
'앞으로 우려먹을 건더기가 한참 남았다!' 라고 우렁차게 외치더군요.
DVD구입 계획은 영화 보고 나오면서 포기해 버렸습니다.

실미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와 두번째로 좋아하는 배우가 함께 나오는 작품이라, 반드시 봐야 합니다^^ 안성기씨와 설경구씨는 두말할 나위 없이 최고의 배우들이죠.
차이코프스키
03/11/08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메트릭스3를 방금 보고 왔습니다. 머리속으로 1편부터 천천히 정리하면서 나름대로 평을 쓸려고 생각하고있죠. 뭐 나쁘진 않았습니다.
전 서울극장서 봤는데 예고편으로 트로이가 나오더군요. 브레드피트주연의 트로이의 목마를 영화화 한것 같던데.. 예고편만봐도 숨이 막힐정도 였습니다. 미국에서도 아직 개봉일이 안잡혔다니 언제 개봉할진 모르겠지만 꼭 보고싶게 만들더군요. 실미도는 예고편은 보니 영화를 안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고가 너무 길고 친절하더군요.^^
로드런너
03/11/08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반지의 제왕3가 너무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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