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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6 03:00
물론 20대 초반의 패기도 있겠지만, 프로게임계는 다른 직종보다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그리고, 16강에서 떨어지면 공백기간도 길구요. 실리를 추구했다 하더라도 8강이상가면 어차피 강자들이 모입니다. ^^;
03/12/06 03:31
캐터필러님의 말씀에서 강자를 피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해가 안가는데요?? 오히려 강자라 불리는 자들을 더 중요한 경기에서 이겨버리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그리고 강자를 찍지못해서 안달하는 모습은 지난시즌,지지난 시즌에서도 보여준거 같구요...그래서 최강의 죽음의조가 2번씩이나 만들어졌었구요...
03/12/06 03:38
정말 강한 사람이라면 굳이 지명하지 않아도 나중에 더 높은 곳에서 붙게 되겠죠..뭐 중간에 떨어져주면 더 좋은거고..제 생각은 굳이 자기가 나서서 지명할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03/12/06 11:37
최고의 게이머가 16명이나 되면 8강 4강에 가도 쓰러뜨릴 강자는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전이나 동네 리그가 아닌 몇 개월간 하는 풀리그인 경우, 관리의 측면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16강에서 힘 다 쏟고 8강,4강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많죠. 죽음의 조도 좋지만, 죽음의 조를 통과하고 우승까지 했던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03/12/06 18:11
2조도 만만치 않지만 경력이나 지명도측면에선 1조가 최강이네요..
저렇게 되면 정말 보기 싫을거같은데..으으 안그래도 오늘 프리미어 리그 더 마린 대 박서 .. 왜 이 상황에서 부딪히냐고오오오오오.......지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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