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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1/18 20:11:05
Name 천토
Subject 신화의 시대를 거부하는가..
여러번 신화의 시대에 관한 글을 올리는 시도를 했었는데..
게시판이 글을 받아주지 않습니다..T.T

꽤 장문으로 재미있는 부분 부분들을 나열했는데..
WRITE버튼을 클릭하면 사용권한이 없습니다!!

게시판이 거부하는 신화의 시대라고 생각하니..
정말 며칠밤 새워 재미있게 플레이한 저로써는 안타까움이..

짧으면 받아줄지 모른다는 생각과 여러번 실패한 아쉬움이 더해져 재도전 합니다..(짧게!)

1.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은 기존의 Age시리즈와 별반 차이 없습니다..
2. 신의 힘은 그야말로 신의 힘!! 제대로 맞으면 회생불능+의욕상실=GG
3. 신화유닛의 매력..스콜피온 킹(?), 미이라, 메두사, 발키리 등등을 신전에서 능력껏(?) 뽑아 쓰다니..
4. 신화를 넘나드는 싱글플레이의 매력..트로이 전쟁의 한가운데 있던 내가 오시리스 합체 작전(?)도 수행하고
  언더월드를 넘나들며 토르의 망치를 만들어주는 일하며 마지막 포세이돈과 한판 승부까지..

또다시 거부하면 신화의 시대는 나혼자 재밌게 하고 암말 말아야지라는 생각과 더불어 에러에 맞서 글쓰기 재도전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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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이지오브~' 시리즈는 블리자드의 '~크래프트'시리즈, 웨스트우드의 'c&c' 시리즈와 함께 rts의 삼대 빅유닛들이죠...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소인도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랍니다.
02/11/18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싱글만 해봤는데... 신화유닛은 자원뿐만 아니라 마나라고 해야하나.. 번개가 필요하더군요. 근데 번개 수는 정해져 있는 듯... 이집트까지 거의 영웅하고 유닛으로만 클리어했습니다...
02/11/18 21:26
수정 아이콘
흠, 벌써 에이지오브 미쏠로지가 발매되었나보군요. 지금 현재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나오네요. 이현주님이 캐스터를 하시는군요. 정말 바쁘실듯 합니다 ^^ 새로운 RTS 나오면 대부분 이현주 캐스터가 진행을 하시네요. 에이지 시리즈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신화의 내용이 많이 나온다니 한 번 봐야겠네요. 그런데 방송 보면 꼭 그 게임 사고싶은 충동이...... 아무튼 두고봐야겠지만요^^
김희제
02/11/18 22:26
수정 아이콘
상당히 복잡해 졌기 때문에 아마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그 복잡성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꺼풀 이해하고 들어가면 그리 복잡한 것도 아니지만 -_-;; 어쨌든 화려한 그래픽과 어택키의 추가는 환영받을만 할 거 같습니다.
02/11/19 05:49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를 보니..역쉬 제가 하던 것과는 큰 차이가 나네요..
꽁꽁 틀어막고 돈되는 대로 시대업만 빨리 해서 한번에 밀기는..
스타 아주 초창기적 무한맵에서 캐리어만 빨리띄우기에서 조금도 진보가 없는 나..
02/11/19 05:55
수정 아이콘
아참..복잡해 졌다기 보다는 기존 에이지게임보다 은총이라는 자원(?)을 모아야 되는 것과 템플에서 신화유닛 생산이 된다는것..
그리고, 갓파워를 선택한 신별로 한번씩 사용 가능하다는 것 정도가 추가 되었는데요..
신화에 흥미가 있다면 이 부분은 복잡보다는 너무나 큰 매력이 될것 같습니다..
기도만 열심히 하면 자원되는 선에서 메두사 등등을 뽑아 쓰잖아요..
(그리스는 절하기, 이집트는 우상 건설, 북구는 싸우기가 은총 채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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