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1/12 06:05:32
Name 좋은사람
Subject 테란이 없는 결승전도 재미있겠지요^^&
저는 재작년 코카콜라배부터 온게임넷을 알게 됐는데 그동안

보면 저그끼리 결승을 치룬 적이 없었죠,,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저는 어느새 저그 저그 전

은 결승에서 나올 수 없는것으로 생각하게 됐죠,., 물론 온게임넷에서 지만요

kpga 위너스 챔피언십에서 성학승선수와 홍진호 선수와의 결승이후 거의 접하기 어려운

경기 였던거 같습니다 .. 겜티비 2차리그서 박경락 강도경 선수가 결전을 벌인걸 제외하

면 기억에 없는것 같군요... 공통점은 테란은 꼭 있었다는 거죠

훗 이번에 홍진 호 선수가 승리하셔서 저그전이 결승에서 꼭 이뤄지길 바라고

듀얼에서 박정석 , 이재훈 , 강민 , 김성제, 전태규 선수등 플토 유저들이 힘을 내서

최소한 4사람 많게는 이미 진출한 박용욱 선수까지 6사람 정도 진출했으면 좋겠군요

물론 대진이 플토끼리 겹친다면 불가 하겠지만요

플토 대 저그의 게임도 결승에서 나왔으면 ....

이건 아예 기억 에 없는듯...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1.08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이 둘이 붙은 기억이 없는거 같군요

제 사견입니다만 플토는 테란에게 테란은 저그에게 저그는 플토에게

약간 씩 유리한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위 바위 보 의 관계처럼은 아니더라도 미세한

부분에서 말이죠... 그게 맞물려서  돌아가고 그 맞물린게 뒤엎어지고 그래서 스타가 돌아

간다고 생각 합니다

플토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적은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플토 유저들이 활약을 해서

저그 대 플토의 결승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저그 플토 테란의 숫자가 일단은 비슷해야 가능성이 더 커지겠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박 김 전 강 이 선수( 성이 모두 다르네요^^*박<-정석선수)

모두 출전 하시길... 모두 테란전에는 강한 면모를 보이시는 분들인 것 같네요]

이선수들과 저그 3인방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기존 테란의 강자 들 부활할거라 믿어 의심

치 않는 임요환 선수 케이피지에이 3연패를 향해가는 이윤열 ..(테란 고수 들은 많네요 신

예와 기존 고수 들 모두 ,,)

8강에도 모든 종족들이 고루분포되는 일이 이루어졌으면 이번처럼 테란 저그 세상은 좀

그렇네요


모든 게이머들 힘네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ol De Nuit
03/01/12 08:58
수정 아이콘
테란없는 결승전.. 뭐, 좋지요.. 테란유저로썬 좀 가슴아프지만..^^;
그치만.. 같은 종족 대결은 가급적 피했으면 좋겠네요..(홍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요..--;) 아무래도.. 5판까지 갈 수도 있는데 같은 종족이라면.. 시청자입장으로써 너무 느슨해 질 것 같습니다..저그대 저그라서 그런게 아니라.. 테테전이든 플플전이든 말입니다..
그, 저번 챌린지리그에서 같은 종족대결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물론 재밌는 경기도 몇몇 있었습니다만.. 방송 계속 보다보니 좀 지루하더라구요..;;
어쨌든 아쉽네요.. 플토가 4강에 못 올라서 말입니다.. 뮤탈도 날라댕기고 스톰도 작렬하고 탱크 막 쏘아대고.. 뭐니뭐니해도, 세종족 모두의 유닛을 볼 수 있어야 진짜 경기보는 재미도 있고 명승부도 잘 나오고.. 음.. 아닌가요..??^^;;;
흠.. 어쨌든 최근 조용호선수 기세가 너무 무서워서;;;(갠적인 생각엔 아트저그보다도 테란유저로써 더 무서운-_-;;)조심스레...양리그에서 모두 토네이도 대 목동-_-의 대결을 점쳐봅니다..
03/01/12 10: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태태전 결승전도 없지 않았나요?
불가리
03/01/12 11:3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대 랜덤 저그의 결승전은 있었죠. 프리챌배 때, 김동수선수와 봉준구선수의 경기.
하늘이내린이
03/01/12 12:59
수정 아이콘
그땐 1.08 이 아니였죠^^그리고 봉준구선수는...저그 아닌가요;;
03/01/12 13:46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 1위를 차지한 또다른 박선수도 있는데;;;
프토 of 낭만
03/01/12 16:43
수정 아이콘
봉준구선수 분명 저근걸로 알고있는데.. 그때 랜덤골라서 그랬나?? 기억안남...

그리고 봉준구선수의 저그를 생각하니, 누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봉준구는 전략시뮬 게임에서는 무조건 괴물종족만 한다' 라는 말을 했던 분이 계셨던 것 같네요.^^
03/01/12 17:13
수정 아이콘
어떤 팀 감독님인듯...사실이 그렇기도 하죠.
스타-저그,아트록스-이름 생각안남-_-;아무튼 저그처럼 생긴종족.
킹덤언더파이어-데몬 워크3-언데드...
03/01/13 11:47
수정 아이콘
봉준구선구 김동수선수와의 결승 2차전인가? 블레이즈에서 플토골라서 했었죠.....그래서 랜덤저그란 말이 나온듯 하네요^^즐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205 스타리그를 알려거든 엄재경님부터 이해하라. [26] Spider_Man3192 03/01/13 3192
9204 어바웃스타크래프트 장진남선수편 보셨나요 ~ [12] drighk2500 03/01/13 2500
9203 조금은 오래된 프로게이머 사진&프로필 [18] Crescent_Blue2966 03/01/13 2966
9202 스타크래프트가 탄생하기까지 [7] Crescent_Blue1468 03/01/13 1468
9200 온게임넷 조명 [3] 信主NISSI1859 03/01/13 1859
9199 스카이라이프 보시는 격투매니아분들께 희소식! [4] 스터너1336 03/01/13 1336
9198 최근 저그가 테란 상대로 강력해져만 가는 이유... [9] InToTheDream1917 03/01/13 1917
9197 방갈라스를 조심해!! [8] 후크의바람1938 03/01/12 1938
9196 지금 따끈 따끈 하게 올라온 이번 듀얼 대진표를 보고 예상해본 듀얼 최고의 빅카드 [7] 초보랜덤1668 03/01/12 1668
9194 마린이 뽕맞는 이유...from ktyl27 in ongamenet.com [9] 모티2107 03/01/12 2107
9191 대결 그리고 승리와 패배의 사회화 [6] 네로울프1401 03/01/12 1401
9190 '인기 있는' 스타크래프트 선수가 되는 법. [21] 김성모포에버2580 03/01/12 2580
9189 아.. 앞으로 몇일 안남았네요.. [5] 유민Forever™1315 03/01/12 1315
9185 7대테란에서 3대저그로의 세력 변경 [8] 초보랜덤2057 03/01/12 2057
9184 전용준 캐스터님.. [3] 나의꿈은백수1833 03/01/12 1833
9182 엇? 생각해보니까요-ㅁ-; [1] 나루가짱이쥐1047 03/01/12 1047
9181 사태가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는데... 애청자1991 03/01/12 1991
9179 테란이 없는 결승전도 재미있겠지요^^& [8] 좋은사람1610 03/01/12 1610
9178 [잡담]영웅의 등장은..한종족의 운명을 흔든다?? [12] 제갈공명1642 03/01/12 1642
9176 듀얼토너먼트 대진표는 이렇게 될듯한... [13] Dabeeforever1671 03/01/12 1671
9175 드디어 조진락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게 아닌지...ㅇ,.ㅇ^ [8] Fanatic[Jin]1453 03/01/12 1453
9173 얼마전 월드컵 해설 ng장면 보셨나요??? [3] 이동성1170 03/01/12 1170
9171 엄재경씨는 죄가 없습니다. 힘내세요! [16] Happy Child2706 03/01/12 27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