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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6/06 21:47:51
Name 플토야! 사랑한
Subject 오늘은 프로토스의날!!!!(경기결과 내재되어있음)
꼭 보십시요. 오늘 듀얼 토너먼트
박용욱선수 전승으로 사뿐히 스타리거로 전환!!!
전태규선수...
오늘 프로토스의 날이지만 전태규선수에게 더 빛나던 날임에 틀림없습니다.
저그만 두번이기고 올라갔기때문이죠. 와 예술이었습니다.
첫째판 기요틴에서 정재호 선수와의 경기에선 정재호선수가 전략에서 약간
한방먹은 감이 있지만. 마지막 5경기 2위 진출자를 가리고 아주 긴장된 순간속에
전태규선수와 다시 정재호 선수가 맞붙게 되는데 맵은 노스텔지어....
경기 내용은 ... 생략하겠습니다. 직접보세요 상당히 재밌습니다. 플토의 역전승이
노스텔지어에서 송병석선수 이후로 또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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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03/06/07 01:51
수정 아이콘
아...어제의 전태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짱~ ㅠㅠ
듀얼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니 다음 스타리그에서는 이번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ForTheIpaoN
03/06/07 02:07
수정 아이콘
플토유저로서 플토가 올라가는 것은 기쁜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재호 선수는 좀 아쉽더군요 무탈을 너무 아꼈던거 같습니다... 가디언으로 가지 않고 바로 울트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무탈은 무탈대로 놔둔체로..... 가디언떳을때 모여있던 3기인가 4기정도의 커세어가 최고의 공신인듯 합니다....
이동익
03/06/10 10:02
수정 아이콘
승부의 분수령은 7시 지역의 몰래 캐논 방어라인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오버로드의 시야 바깥에서 파일론을 지어 캐논도배이후 멀티...
만약 그 지역 가스멀티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경기결과는 달랐을 겁니다.
정재호선수가 뮤탈로 꼼꼼히 견제를 했더라면 프로토스가 암울할 수도
있었던 경기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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